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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tvN <삼시세끼 고창편>


'자급자족 유기농 라이프'를 슬로건으로 하는 '삼시세끼'가 새 시즌을 시작했습니다. 여전히 인기리에 방영되고 있는데요. 여러분들도 '삼시세끼' 좋아하시나요? 저도 즐겨 보는 프로그램인데요. 이 프로그램을 보면서 '아, 나도 저렇게 농촌에서 마음 맞는 사람들이랑 밥 먹는 걱정만 하고 살아보고 싶다.' 라던지 '농촌에서 살아보면 어떨까?' 하는 생각해본 적 없으신가요? 만약 해봤다면! 여기, 마음 맞는 사람들과 함께 농촌의 삶을 미리 체험해볼 수 있는 기회가 있습니다.

바로 농촌봉사활동입니다.

흔히 '농활'이라고 불리는 농촌봉사활동은 대학생들이 단체로 농촌지역에 부족한 일손을 거들며 노동의 의미와 우리가 먹는 밥상의 의미를 다시 생각해보는 활동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요즘 농활은 학점과 연계되지도 않고, 대학생들이 중요하게 생각하는 스펙과 관련이 적어서 참여하는 사람이 많이 줄어든 것이 현실입니다. 그리고 힘이 많이 든다는 이유로 기피하는 사람들이 많습니다.



출처 : 취업포털사이트 '커리어'


2015년, 한 취업포털 사이트에서 대학생 330명을 대상으로 설문을 진행한 결과, 응답자 10명 중 5명(46.68%)은 방학 기간을 활용해 취업캠프, 취업컨설팅 등 취업 준비를 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또한, 인턴십·직무경험을 쌓는다고 한 응답자가 16.66%로 2위를 차지했고, 자격증을 준비한다고 답한 응답자가 13.33%로 뒤를 이어 약 76%에 달하는 대학생이 방학기간 중 취업 혹은 스펙과 관련된 계획을 세우고 있었습니다. 이렇게 취업하기도 힘든데 왜 우리가 굳이 농촌 봉사활동까지 가야 할까요?



출처 : 통계청, 농림어업조사


농촌은 점점 사람의 숫자가 줄고 있습니다. 1990년 1,000만 명에 가까웠던 농촌인구들은 감소세를 이어갔습니다. 10년을 주기로 약 절반씩 빠져나가기 시작하더니, 2015년인 지금은 90년대와 비교해 30%의 인구밖에 남지 않았습니다. 게다가 통계청에 따르면 현재 농촌에 60~70세 인구는 70%가 넘는다고 하니, 농사일을 할 수 있는 인구수는 더 적을 것이라 생각됩니다. 점점 농촌 봉사활동의 필요성이 커지고 있다는 것이겠지요. 

여러분, 농작물은 어떤 것을 먹고 자라는지 아시나요? 태양과 비, 그리고 농민의 발소리를 듣고 자란다는 말이 있습니다. 요즘 발소리가 줄고 있는 지금! 농작물은 여러분들의 손을 필요로 합니다!



출처 : 전국농민총연맹


게다가 작년에는 메르스 사태로 농촌봉사활동이 어려워져 농활이 주춤했었습니다. 그래서 작년에 더 일손이 부족했다고 합니다. 그리고 대학생의 방문이 한번 끊기기 시작하면 앞으로도 도움을 받기 힘들지 모른다는 우려도 있었다고 합니다. 작년에 못 가본 만큼 올해는 더 많은 발걸음이 있기를 바랍니다! 그리고 올해는 평년보다 훨씬 더운 만만치 않은 더위가 기다리고 있는데요. 기상청에 따르면 7월 한 달 동안 평년보다 2~3도 정도 더운 여름이 될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농가는 더울수록 더 많은 손이 필요하다고 하네요. 이번 여름에는 스펙을 위해 노력하는 것도 좋지만, 농민들의 땀과 노력을 느낄 수 있는 '농활'에 꼭 참여해보시길 추천합니다. 


통통 기자의 지인도 현재 안동과 청도에서 농활에 참여하고 있는데요. 이들은 입을 모아 농활을 추천한다고 해서, 이들의 인터뷰를 준비했습니다. 그 이유가 뭔지 알아볼까요?


그림 출처 : Pixabay


청도에서 농활에 참여한 26세 이군은 농촌에서 본인의 진로를 다시 생각하게 되었다고 합니다.  최근 젊은 층의 귀농·귀촌에 대한 관심이 높죠. 매년 약 1,000명에 달하는 30대 이하의 청년들이 귀농을 선택하고 있다는 통계청의 <귀농어귀촌인통계>만 보더라도 그 인기를 실감할 수 있는데요.  혹시 나의 진로가 여기에 있는지 체험해보고 싶다면, 농활에 참여해보시길 추천합니다! 



그림 출처 : Pixabay


'농활'은 농번기에 일손을 돕는 것 외에 다양한 활동을 포함합니다. 신군이 참여한 재능나눔 형태의 농활이 바로 그것인데요. '농촌재능나눔'이라 불리는 이 활동은 일손 돕기를 비롯해 의료 도움, 낡은 집 보수, 공부 도우미, 스마트폰 알려드리기 등 농촌의 어른과 아이들에게 도움을 줄 수 있습니다. 농림축산식품부가 운영하는 농촌재능나눔(http://www.smilebank.kr/index.do)사이트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답니다. 농사일이 너~무 힘들어 선뜻 참여하기 두렵다면, 이런 종류의 농활은 어떨까요?


출처 : 농촌재능나눔 홈페이지



그림 출처 : Pixabay


나군과 함께 안동 쌍호마을에서 농활을 한 백군은 인터뷰 중에 농활 중에 함께 일한 농촌 삼촌들과 먹었던 새참을 잊을 수 없다고 답했습니다. 땀 흘린 뒤에 먹는 점심은 정말 꿀맛이었다고 하는데요. 덧붙여 생각보다 삼촌들이랑 이야기가 잘 통해서 신기했다고 하네요! 

위의 세 친구가 언급한 장점 외에 농활을 추천한 친구들은 농촌의 여유로움과 넉넉한 인심, 그 안에서 주어진 노동을 묵묵히 해내는 인내심 증진을 농활을 추천하는 이유로 꼽았습니다. 학기 중에 바쁜 공부의 짐을 잠시 내려놓고, 스펙이나 해외봉사도 잠깐 내려놓고, 가까운 곳에 우리 손이 필요한 곳으로 
농촌봉사활동은 어떠신가요? 



※ 본 글은 '통계청블로그기자단'의 기사로 통계청의 공식 입장과 관계가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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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삶의 속도'와 '행복의 방향'에 대한 사회적 관심이 증가하면서 슬로시티와 함께 귀농·귀촌이 이슈로 떠오르고 있습니다. 이에 자연스레 복잡한 도시 생활에서 벗어나기 위해 또는 은퇴 후 안정된 노후생활을 위한 귀농·귀촌이 꾸준히 증가하고 있는데요, 통통이와 함께 2013년 귀농·귀촌인들의 현황을 통계로 살펴보도록 해요 ^_^



<주요용어>


- 귀농인 : 통계작성 기준일 현재(매년11월1일) 1년 전 주소가 동(洞)지역이고 현주소가 읍·면(邑·面)지역인 자 중에서 농업경영체등록명부의 경영주, 축산업등록명부의 종축업자·사육업자·부화업자, 농지원부의 농업인으로 신규 등록한 자.

- 귀농가구 : 주민등록부상 귀농인이 포함된 세대.

- 귀촌인 : 전원생활 등을 목적으로 농어촌으로 이주한 자. 단, 귀농인, 회사원, 교사 등 별도 직업이 있는 경우는 제외됨. 




귀농·귀촌가구 얼마나 될까?


자료출처 : 농림축산식품부, 통계청



2013년 귀농가구는 10,923가구(18,825명)로 2012년 11,220가구(19,657명)보다는 297가구(2.6%) 감소하였으나, 3년 연속 10,000가구 이상 귀농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시도별로는 경북이 2,087가구(19.1%)로 전년에 이어 가장 많았으며, 전남(1,825가구), 경남(1,348가구), 전북(1,211가구), 충남(1,177가구) 순으로 1,000가구를 넘었습니다.


2013년 귀촌가구는 21,501가구(37,442명)로 2012년 15,788가구(27,665명)에 비해 5,713가구(9,777명)가 증가해 36.2%의 증가율을 보였습니다. 시도별로는 경기가 8,499가구(39.5%)로 가장 많았으며, 다음으로 충북, 강원 순으로 수도권 주변의 생활 여건이 좋은 곳으로의 귀촌을 선호하는 경향이 나타났습니다.




귀농·귀촌가구, 어디에서 오셨나요?


2013년 귀농·귀촌 가구가 사상 최대를 기록했는데요, 그렇다면 과연 이렇게 많은 귀농·귀촌가구들은 대체 어디서 온걸까요? 



조사결과 귀농 전 거주지역은 경기, 서울, 부산, 대구, 경남 순서로 많았으며 특히 수도권(서울, 인천, 경기)이 47.6%를 차지해 절반 가까운 수치를 기록했습니다. 그러나 2012년에 수도권이 차지하는 비중이 47.9%였던 것에 비해서는 0.3%p 줄어든 것으로 확인됩니다.




귀촌가구 역시 귀촌 전의 거주지역은 경기 32.1%, 서울 24.4%, 충북 6.3% 순이었으며, 수도권(서울, 인천, 경기)이 61.6%를 차지해 절반이 넘는 수치를 기록했습니다.




누가 어떤 이유로 귀농·귀촌하는 것일까요?


관계자의 말에 따르면 귀농·귀촌의 지속적인 증가는 최근 베이비붐 세대의 은퇴 증가와 전원생활을 통한 가치추구 확산 등이 주요 원인으로 분석된다고 합니다. 


      


특히 연령별로는 50대의 귀농·귀촌 가구가 1만 420가구로 가장 많았으나 40대 이하 귀농·귀촌 가구도 1만 2,318가구로 결코 적은 숫자는 아니네요. 그 중에서도 40대 이하 귀농·귀촌 가구가 2001년 647가구에서 2010년 1,841가구, 2011년엔 3,316가구, 2012년은 1만 729가구로 큰 폭으로 증가한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지금까지 40대 이하 젊은 층의 농촌 유입이 지속적으로 늘어나고 있음을 알 수 있었는데요, 통계자료를 바탕으로 젊은 귀농·귀촌인이 농업 및 농촌 인력난 해소에 도움이 될 것이라는 예측을 하고 있습니다. 이에 늘어나는 젊은 귀농·귀촌 가구의 정착을 돕기 위해 귀농·귀촌인의 6차 산업(1·2·3차 산업이 융합된 산업) 창업을 지원하고 가공품 생산·유통·판매·체험관광·서비스 6차 산업 활성화의 주역으로 키워낼 방침이라고 하네요. 


이 외에도 귀농귀촌센터(http://www.returnfarm.com)에서 귀농·귀촌과 관련한 자세한 정보를 얻을 수 있습니다. 귀농귀촌센터를 통해 귀농·귀촌 관련 상담부터 교육 및 멘토링서비스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고 하니 평소 도시생활에 회의감을 느끼시거나 농촌생활에 관심을 가지고 계셨던 분들은 참고하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이렇듯 귀농·귀촌 인구의 증가는 단순히 농촌으로 돌아가는 사람들의 숫자가 증가했다는 것을 넘어 사람들의 삶의 방식이 다양하게 변화하고 있음을 알려주는 하나의 예시가 아닐까 싶습니다. 다양한 삶의 가치와 행복의 방법이 존중받는 사회가 되길 바라며, 귀농·귀촌인들이 잘 정착하셔서 우리 농촌에 새로운 문화가 만들어졌으면 좋겠습니다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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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일 통계청의 '2008년 농업 및 어업조사 결과'인데요.

2008년 농가수는 121만2천가구, 농가인구는 318만7천명으로 전년대비 각각 1.5%, 2.7% 줄었습니다.

농가 경영주의 연령대도 갈수록 고령화되고 있었는데요.

70세이상 경영주는 전년에 비해 7.1% 증가한 반면, 40세미만 경영주는 20.1% 감소한 모습입니다.

전업농가의 비중은 58.3%로 전년에 비해 3.0%p 감소한 반면, 농축산물 판매금액이 5천 만원 이상인 농가가 전년대비 24.8% 증가하였습니다.

한편 어가 수는 7만1천가구, 어가인구는 19만2천명으로 전년에 비해 각각 3.9%, 4.6% 감소했습니다.

어촌 역시 고령화 현상을 보이고 있습니다. 어가의 70세이상 경영주는 전년에 비해 8.6% 증가했으나 40세 미만 경영주는 14.7% 감소했지요.

겸업 어가는 70.5%로 전년에 비해 0.8%p 늘었고 연간 판매금액이 5천만원이상인 어가도 9,396가구로 전년대비 4.5% 증가했네요.

※ 자세한 사항은 농어촌통계과(042-481-2295, 김봉례사무관)에게 문의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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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산어촌에 가장 필요한 문화 여가 시설은 '문화 및 취미 센터'와 찜질방이라고 합니다.

통계청은 22일 전국 500개 표본조사구의 4,000가구를 대상으로 복지, 교육, 지역개발 등 3개 부문에 대해 조사한 2008년 농림어업인복지실태조사 결과를 발표했습니다.

그 결과 농산어촌이 도시에 비해 생활환경 쾌적성 및 이웃과의 만족도 등은 높은 반면, 복지수준, 교육여건 및 기초생활여건에 대한 만족도 등은 낮은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주요특징을 보면, 농산어촌의「건강검진」수검비율은 75.2%로 60%이상이 최근 2년이내에 검진을 받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연령이 높을수록 수검률이 높아지는 경향을 보였습니다. 농산어촌의「농부증 증세¹」 비율은 52.9%이며, 농림어업인 중 여자(52.1%)가 남자(31.0%)보다, 연령이 높을수록 농부증 증세비율이 높았습니다.

농산어촌의 질병치료시 가장 큰 애로사항은「치료비가 많이 든다」였습니다. 「의료기관이 멀다」는 농산어촌(24.3%)이 도시(4.2%)보다 월등히 높게 나타나 농산어촌 지역의 의료기관 접근성이 곤란하다는 단면을 엿볼 수 있습니다.

「출산 전후 몸조리일수」는 농산어촌(16.7일)이 도시(23.3일)에 비해 1주 정도 적고, 보건의료서비스 개선을 위해 가장 필요한 정책으로는「의료비 인하 /지원」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현거주지에서 가장 필요한 여성복지사업으로는「여성직업 알선 및 창업 지원」이며, 양성평등 실현을 위해 가장 필요한 정부지원으로는「불평등한 법과 제도의 개선」으로서 도시에 비해 농산어촌이 약간 높았습니다.

한편, 농산어촌의「자녀의 교육여건(학교시설 및 교육 수준 등)에 대한 만족도」는 13.9%로 도시(20.5%)에 비해 낮은 수준이고, 농산어촌의 교육여건 개선을 위해 가장 필요한 정책은「교육비 부담 경감」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또한, 농산어촌에서 가장 필요한 문화, 여가시설은「문화센터 및 취미센터」와「찜질방」으로 나타났는데 연령이 높을수록「찜질방」을 , 젊은층일수록「문화센터 및 취미센터」를 더 선호하는 모습을 보였습니다.

※ 1. 농부증 : 농업을 직업으로 하는 농민들에게 많이 나타나는 정신적, 신체적장애 증상군으로 어깨결림, 요통, 손발저림, 야간빈뇨, 호흡곤란, 불면증, 어지러움, 복부팽만감 등 8가지 증상을 말함(Huji,1952)

※ 기타 자세한 사항은 통계청 홈페이지(www.nso.go.kr) 및 국가통계포털(www.kosis.kr)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농어촌통계과(김정태 사무관, 042-481-2205)로 문의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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