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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계청 기자단] 녹색생활, 실천하고 있나요? 통계로 보는 녹색생활 실천도




  쓰지 않는 플러그

  음식점에서 남긴 음식

  씻을 때 틀어놓는 물


지금 주위를 둘러보면 쉽게 볼 수 있는 상황들입니다. 이런 사소한 상황이 미치는 영향은 어느 정도 일까요?


사람이 살아가는데 꼭 필요한 것이라 하면 의·식·라 할 수 있는데요, 입고 먹고 자는 것은 환경에 큰 영향을 줄 수 있습니다. 이에 대해 사람들은 “녹색생활을 실천하자“ 라고들 합니다. 과연 정말 녹색생활을 실천하고 있을까요?






녹색생활은 기후변화의 심각성을 인식하고 일상생활에서 에너지를 절약하여 온실가스와 오염물질의 발생을 최소화하는 생활을 말합니다. 

 통계청에서 녹색생활에 대한 조사를 실시한 결과

    


녹색생활을 실천한다.’라고 답한 비율이 63.3%, ‘녹색생활을 실천하지 않는다.’라고 답한 비율이 36.7%로 녹색생활을 실천하는 사람들이 훨씬 많은 것으로 조사 되었는데요 남자, 여자 모두 비슷한 비율로 실천 중이며, 50~59세인 나이대가 실천 비율이 가장 높은 것을 알 수 있습니다.






  녹색생활을 실천하지 않는 이유 중 가장 큰 비율을 차지하는 부분은 ‘어떻게 해야 하는지 잘 몰라서(44.3%)’ 그 다음으로는 ‘구체적인 정보가 부족해서(21.8%)’로  녹색생활을 실천하는 방법을 모르는 사람들도 많이 존재하는 것을 보아 녹색생활 실천에 대한 많은 지속적인 홍보가 필요하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녹색생활을 실천하는 이유로는 ‘나와 가족의 건강과 행복을 위해(50.1%)’, ‘장기적으로 경제적 이익이 되므로(30.9%)’, ‘환경에의 책임감과 뿌듯함 때문에(14.4%)’순으로 나타났습니다.



 

● 물 절약

물 절약을 위해 절수형 기기(절수형 변기, 샤워기 등)를 사용하는 가구는 전국 가구의 24.3%이며, 기기별로는 절수형 변기는 17.8%, 절수형 샤  워기는 12.1% 사용한다고 해요.

물 절약 습관별로 ‘노력한다’고 응답한 비율을 보면, 양치할 때 개인  컵 사용이 80.9%, 세수할 때 물 받아서 사용함이 72.4%, 샤워 최대한 짧게 하기가 78.8%로 나타났어요. 





● 전기 절약

  가정에서 전기제품을 사용하지 않을 때, 전원 플러그를 뽑거나 멀티탭을 끄는 등 대기전력을 ‘차단하는 편’이라고 응답한 비율은 77.1%라고 하네요. 대기전력을 ‘차단하는 편’이라고 응답한 비율은 여자(81.1%)가 남자(72.9%)보다 높으며, 연령별로는 50대(80.6%)가 가장 높은 반면 20대(68.8%)는  가장 낮은 수준이고,

가구소득별로 대기전력을 차단하는 비율을 보면, 200만원 미만인 가구가   78.2%로 가장 높고, 600만원 이상인 가구가 74.7%로 가장 낮은 수준이라고 해요.

즉, 나이가 어리고 가구소득이 높을수록 대기 전력 차단비율이 낮은 것을 알 수 있네요.


이 이외에도

여름․겨울철에 적정 실내온도 유지

-여름과 겨울철에 적정 실내온도를 유지하는 가구는 각각 여름(82.2%), 겨울(76.9%).

리필제품, 장바구니 사용

-전국 가구의 83.4%는 리필제품을, 60.5%는 장바구니를 사용

통근 시 교통수단

-통근할 때 대중교통을 이용하는 비율 29.1%


등등 많은 녹색생활의 실천들을 볼 수 있습니다.


이렇게 많은 사람들이 녹색생활을 실천하고 있다고 하니 제가 다 뿌듯한 마음이 드는 것 같아요, 이런 생활습관들이 모이고 모이면 언젠가는 녹색생활이 아닌 그냥 우리의 생활의 일부분으로 자리 잡지 않을까요?






※ 본 글은 '통계청블로그기자단'의 기사로 통계청의 공식입장과 관계가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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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한민국은 전 세계가 놀랄 만큼 발 빠르게 변화하고 있었는데요~ 변화하는 사회만큼 우리의 환경도 많이 변했고 우리의 생활환경이 변하면서 조금씩 지구환경도 변하고 있었습니다. 현재는 ‘침묵의 봄’, ‘환경의 역습’ 등 환경과 관련된 많은 도서들이 쏟아져 나오고 있으며 TV, 신문, 인터넷 등에서도 지구 환경에 대한 경고를 쉽게 마주칠 수 있지요. 그러다 보니 녹색생활은 우리에게 선택이 아닌 필수가 되어가고 있는데요. 이 시대에 우리는 녹색생활을 어떻게 실천하고 있을까요? 통통이가 우리나라 국민들의 녹색생활 실천도를 알아보았습니다. ^_^ 


 * 녹색생활: 일상 생활에서 자원과 에너지를 효율적으로 이용하여 온실가스 및 오염물질 배출을 최소화하는 생활




  여러분은 녹색생활에 대해서 어떻게 생각하고 계신가요? 우리나라 국민(20세 이상 인구) 중 63.3%가 녹색생활을 실천한다고 응답했는데요. 녹색생활을 실천하는 이유로는 “나와 가족의 건강과 행복을 위해”(50.1%), “장기적으로 경제적 이익이 되므로”(30.9%), “환경에의 책임감과 뿌듯함 때문에” (14.4%) 순으로 나타났습니다. 


우리나라 국민의 건강한 사고방식 덕분에 더 밝고 푸른 우리의 미래가 보이는 것 같아요. +_+ 이와 반대로 녹색생활을 실천하지 않는 이유로는 “어떻게 해야 하는지 잘 몰라서”(44.3%)와 “구체적 정보 부족”(21.8%), “귀찮아서”(13.7%) 순으로 나타났는데요. 이런 통계결과를 보니 녹색생활 실천에 대한 대대적인 홍보가 필요할 것 같습니다. ㅠ_ㅠ 




아직 방법을 몰라서 녹색생활을 실천하지 못하는 국민들이 있었다니 조금 안타깝군요. 그렇다면 우리 주변에서는 어떻게 녹색생활을 실천하고 있는지 알아볼까요? ^^  



녹색생활 중에서 에너지 절약은 우리가 쉽게 간과하기 쉬운 부분인데요~ 과연 국민은 어떻게 에너지를 절약하고 있을까요? 

 


에너지소비효율등급표시 인지 

에너지소비효율등급표시제란 전기제품의 소비효율 또는 에너지 사용량에 따라 1~5등급으로 구분하여 표시하는 것을 말하는데요. 에너지소비효율등급표시제를 “알고 있다”고 응답한 비율은 78.1%로 2011년에 비해 5.4%p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여러분은 알고 계셨나요? 

 * 에너지소비효율등급표시: 전기제품의 소비효율 또는 에너지 사용량에 따라 1~5등급으로 구분하여 표시함


대기전력 차단 

가정에서 전기제품을 사용하지 않을 때, 전원 플러그를 뽑거나 멀티탭을 끄는 등 대기전력을 “차단하는 편”이라고 응답한 비율은 77.1%로, 2011년에 비해 6.7%p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전원 플러그, 멀티탭 등... 사실 정말 간단하고 쉽게 에너지를 절약하는 방법인데도 불구하고 간과하는 부분들이 많았지요. ^^ 


전력피크 시간대 인지 및 에너지 사용

20세 이상 인구의 69.2%는 여름철과 겨울철의 전력피크 시간대를 “알고 있다”고 응답했는데요. 전력피크 시간대를 알고 있는 사람의 85.7%는 전력피크 시간대에 에너지 사용을 자제하기 위해 노력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_+ 피크 시간대를 먼저 알고, 사용하지 않는 이 센스~! 정말 멋진 자세입니다. 

 * 전력피크 시간대: 여름철(14~17시), 겨울철(10~12시, 17~19시)


여름·겨울철 적정 실내온도 유지

여름과 겨울철에 적정 실내온도를 유지하는 가구는 각각 82.2%, 76.9%로 나타났는데요. 여름철 적정 실내온도는 26℃(공공기관은 28℃), 겨울철 적정 실내온도는 18~20℃ 이지요. ^^ 


온(溫)맵시 실천

겨울철에 내복을 입는 비율은 56.8%로 나타났는데요. 20~40대의 내복 입는 인구도 2011년에 비해 8%p 이상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_+ 녹색생활을 실천하기 위한 국민의 변화~! 여러분도 느껴지시나요? 




지구의 수많은 경고 중에서 통통이는 물에 관한 경고가 가장 진지하게 다가왔는데요. 이는 실제로 물이 없어서 힘들게 사는 물 부족 국가의 생활을 알게 되면서 물을 함부로 사용할 것이 아니라는 것을 깨달은 것 같아요. 그렇다면 국민들은 어떻게 물을 절약하고 있을까요?



절수형 기기 사용

물 절약을 위해 절수형 기기(절수형 변기, 샤워기 등)를 사용하는 가구는 전국 가구의 24.3%로 나타났는데요. 기기별로는 절수형 변기 17.8%, 절수형 샤워기 12.1%로 나타났습니다.


 우리나라 국민의 물 사용량 중 25% 정도가 변기에서 사용되는 물이라고 하는데요. 절수형 양변기를 사용할 경우 물 사용량을 절반 정도로 줄일 수 있다고 하니, 가장 효과적으로 물을 절약하는 방법이 아닐까 싶어요. ^^


물 절약 습관

물 절약 습관별로 “노력 한다”고 응답한 비율을 보면, 양치할 때 개인 컵 사용이 80.9%, 세수할 때 물 받아서 사용이 72.4%, 샤워 최대한 짧게 하기가 78.8%로 나타났는데요. 일반적으로 여성이 남성보다 물 절약을 위해 더 많은 노력을 기울이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이 외에도 자원 재활용 부분과 친환경제품 관련해서도 많은 국민이 녹색생활을 위해 노력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막상 녹색생활 실천내용을 확인해보니 정말 간단하고 쉬운 일이 많지요? ^^ 우리 모두 녹색 지구를 위해 녹색생활을 실천해보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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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 기사는 아래 자료를 참고하여 작성되었습니다.

[녹색생활혁명: 기후변화 대응의 新해법] - 2010.08.18. 강희찬 이동원 박준 박환일 김화년 최홍, 삼성경제연구소
 
 
 
 
 
■ 녹색생활의 중요성
 
 
 
한국은 에너지 다소비 국가
 
한국은 에너지 자원을 해외 수입에 거의 전적으로 의존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에너지 과잉소비국으로 전력낭비가 심각합니다. OECD 국가 평균 2009년 전력소비량은 4.0% 감소한데 비해 한국은 전력소비량이 2.4% 증가하였고, 그 중에서 2009년 1/4~2/4분기 가정, 상업용 전력소비량의 증가로 경기침체에도 불구하고 전체 전력소비가 증가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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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 : 에너지경제연구원 (2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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녹색생활은 에너지 수급 불균형 해소와 녹색성장의 가장 효과적인 대안
 
녹색생활은 에너지를 절감하는 유효한 수단이며 기후변화와 저탄소 시대의 인프라 역할을 합니다. 녹색생활은 산업분야는 물론 가정, 상업, 수송 등 비 산업부분에서 각 생활 단계별로 친환경 소비습관을 추구하는 생활 패턴을 가지고 있으며, 녹색기술 개발과 녹색산업 발전을 촉진함으로써 저탄소 녹색성장을 위한 선순환 구조를 형성할 수 있습니다. 녹색생활의 확산을 위해서는 중앙정부, 지방정부, 시민사회의 녹색생활 역량 수준을 파악하고 역량 제고를 위한 실천대안을 마련할 필요가 있습니다. 또한 ‘한국의 녹색생활역량을 글로벌 선진국과 분야별로 비교하고 차이점과 그 원인을 분석해야 합니다.



 
■ 한국의 녹색생활역량 수준
 
 
녹색생활역량지수
 
개인 차원의 녹색생활 노력을 유도할 수 있는 사회적 역량과 녹색생활 확산의 잠재력을 평가하기 위해 ‘녹색생활역량지수’를 개발하고, 녹색성장, 녹색산업 경쟁력 등 단기적 성과에 치중한 기존 녹색지수와 달리 녹색생활을 중심으로 기후변화 대응역량을 평가해야 합니다. 또한 녹색생활 확산의 잠재력을 녹색생활역량으로 정의하고 이를 ‘중앙의 역량’과 지역사회의 역량으로 구분하여 지수를 구성해야 합니다. 녹색생활을 신속하고 효과적으로 확산시키기 위해서는 중앙과 지역사회가 각자의 역할분담에 따라 서로 유기적으로 협조해야 하는데, ‘중앙의 역량’은 녹색생활을 촉진하기 위한 규제를 정비하고 녹색생활의 편의를 높이는 관련 기술과 인프라를 구축하려는 노력이 필요합니다.
 
 
 
한국의 녹색생활역량은 OECD 29개국 중 24위로 하위 수준
 
지수로 본 한국의 녹색생활 경쟁력은 OECD 29개국 중 24위입니다. 또한 한국의 녹색생활역량지수는 0.41로 OECD 평균인 0.52보다 낮은 편입니다. 녹색생활역량지수 점수가 높은 국가일수록 녹색생활 수준을 나타내는 GDP 1달러 대비 CO2 배출량이 적은 편인데, 녹색생활 점수가 표준편차(0.13)만큼 증가하면 GDP 1달러 창출을 위해 배출되는 온실가스는 0.05kg 감소하여 자연환경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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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 : 삼성경제연구소
 
 
 
 
 
중앙에 비해 지역사회의 녹색역량이 취약
 
우리나라의 경우 녹색생활역량 중 ‘중앙의 역량’보다 ‘지역사회의 역량’이 특히 취약합니다. 중앙의 역량 점수는 0.52로 OECD 평균(0.47)보다 높은 수준이나, 지역사회의 역량(녹색거버넌스 + 녹색규범) 점수는 0.31로 29개국 중 최하위 수준인 28위이며, 한국은 전체 수준으로 보면 녹색중진국에 해당하나 중앙에 비해 지역사회의 역량이 과도하게 낮은 편입니다. 녹색생활역량지수를 기준으로 녹색후진국(A그룹), 녹색중진국(B그룹), 녹색선진국(C그룹)으로 구분하게 됩니다. 이 중 한국은 녹색중진국(B그룹) 혹은 녹색선진국(C그룹)에 있는 다른 국가들과 비교해 중앙의 역량에 치우쳐 있는 상황입니다.
 
 
 
 
 
■ 녹색생활역량 강화 방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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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죄수의 딜레마 [ prisoner’s dilemma, 罪囚의 dilemma ]
 
 
 
두 공범자가 서로 협력해 범죄사실을 숨기면 증거 불충분으로 형량이 낮아지는 최선의 결과를 누릴 수 있음에도 불구하고, 상대방의 범죄 사실을 밝혀 주면 형량을 감해 준다는 수사관의 유혹에 빠져 상대방의 죄를 고변함으로써 무거운 형량을 선고받게 되는 현상을 말한다.                                               (출처 : 네이버 용어사전)


녹색생활 혁신거점으로서의 지역사회를 재발견
 
녹색생활역량지수를 분석한 결과 한국은 중앙보다 지역사회의 역량이 크게 낮기 때문에 녹색생활을 유도하는 데 있어 지역사회의 역량 배양이 중요합니다. 녹색선진국은 중앙정부와 지역사회의 역량이 균형을 이루는 발전이 필요하며, 지역사회는 규모와 정서, 문화적 측면에서 녹색생활 추진에 적합한 풍부한 내생적 역량을 보유해야 합니다. 규모가 크지 않고 내적 동질성을 보유한 지역사회는 기후변화에 효율적으로 대처하는 데 유리하고, 산업구조가 동질적이고 정책 대상 집단의 범위가 좁기 때문에 녹색생활에 대한 공감대 형성 및 이해관계 조정에 용이합니다. 특히 지역사회는 의사결정과정에 있어서 중앙정부보다 주민의 직접 참여 기회가 많아 정책에 대한 호응도가 높고 성공 가능성이 높습니다. 지역사회에서는 녹색생황을 저해하는 구성원의 일탈행위를 상호 감시할 수 있는 관습적 규제가 작동합니다. 주민 수가 많을수록 지역사회의 유대감이 약화되고 익명성이 증대되어 주민자율에 기초한 녹색생활은 ‘죄수의 딜레마’에 봉착하게 됩니다. 대면접촉이 일상화된 지역사회는 구성원들의 녹색규범 준수를 위한 자율적 규제 분위기가 형성되어 있기 때문에 기후변화 대응에 있어서 중앙정부의 정책을 시험하고, 견인할 수 있는 선도적 테스트베드라고 할 수 있습니다. 또한 지역사회는 규모 측면에서 기술적, 규범적 정책실험에 대한 리스크가 크지 않고, 사업의 효과를 신속하게 확인하는 데 용이합니다. 때문에 환경정책과 녹색규제를 실험할 수 있는 테스트베드로서 중앙정부의 혁신을 선도하는 성공적 지역사회를 많이 배출할 필요가 있습니다.



 
지역사회 역량 배양을 막는 장애요인 제거의 필요성
 
지역사회는 재원부족으로 중앙정부 사업에 대한 의존도가 높은 실정입니다. 재정구조가 취약한 지역사회는 사업을 자체적으로 설계하기보다 대규모 예산이 지원되는 중앙부처의 인프라 사업 참여를 선호합니다. 지역의 자발적 수요에 기초하지 않은 사업들은 주민참여를 이끌어 내는 데 한계가 있고, 지역별 특수성에 기초한 차별화가 곤란하기 때문입니다.

지역사회는 민간과 파트너십이 취약해 녹색생활운동의 성과가 축소되었습니다. 지역사회 역량 발휘를 가로막는 장애요인을 제거하고, 민간기업과 자본의 참여, 민간을 대상으로 한 홍보와 교육 등을 통해 녹색생활역량수준을 제고함으로써 한국의 전반적인 녹색생활 수준을 향상시키는 대안을 마련할 필요가 있습니다.
 
 
 
 
 
녹색생활역량 강화를 위한 정책대안
 
① 비교우위를 바탕으로 중앙과 지방의 역할 조정
 
녹색생활을 지속적으로 발전시키기 위해 중앙정부는 녹색규제 및 기술의 질적재고를 위해 노력하고, 지역사회는 녹색 거버넌스 및 규범 수준 향상에 주력해야 한다. 중앙정부는 조정자와 인프라 제공자로서의 역할을 담당하고, 지방정부는 녹색생활의 비교우위분야에 집중적으로 투자해야 합니다. 그리고 지자체의 기후변화 대응역량 제고를 위해 지방정부가 필수적으로 이행해야 하는 분야에 대한 상세한 가이드라인을 제공해야 할 것입니다.
 
② 민간자원을 활용해 ‘열린 지역의제 21’을 추진
 
‘지역의제 21’작성 및 개정 과정에 다양한 이해관계자를 포함시켜 사회적 공감대를 형성하고 추진력을 제고해야 합니다. 이와 더불어 ‘지역의제 21’의 실행력을 제고할 수 있도록 시민단체, 기업, 민간자본 등 지역사회의 네트워크를 적극적으로 활용해야 할 것입니다.
 
* '지역의제 21' 참고
 
③ 지역별로 차별화된 ‘4대 거점지역 녹색생활 프로그램’을 실시
 
녹색생활에 대한 잠재적인 지역수요를 활용하고 지역발전 전략과 연계한 차별화된 산업을 육성하는 녹색생활프로그램을 추진해야 합니다.
 
④ ‘녹색생활 클러스터(Green Life Cluster)’ 조성
 
국가적 차원에서 녹색생활, 녹색산업 그리고 관련 인프라가 결합해 에너지 효율성 재고와 신재생에너지 산업 발전을 선도하는 녹색 클러스터 건설을 검토해야 합니다. 더 나아가 중앙정부와 지방정부 그리고 민간의 협력을 통해 녹색생활을 선도하는 랜드마크로 건설해야 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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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본 글은 '통계청블로그기자단'의 기사로 통계청의 공식입장과 관계가 없습니다. 


통계청 블로그 기자단 손성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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