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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수’는 모든 사람들의 한결같은 바램입니다. 특히, 관련 의료산업의 발전으로 ‘100세까지 건강하게’는 누구나 가능한 시대가 되었죠. 지난달 통계청에서는 ‘100세 이상 고령자조사 집계결과’를 발표했습니다. 우리나라 100세 이상 고령자가 몇 명이고, 어느 지역에 많은지 또한 평소 생활습관 등은 어떠했는지 등을 함께 조사했는데요, 이번 호에서는 100세 이상 고령자의 이모저모를 함께 알아보겠습니다.

인구 10만 명100세 고령자 6.6, 여성이 압도적

1916년에 태어난 분들이 올해로 딱 100세를 맞이합니다. 100세까지 산다는 것이 한때는 현실과는 먼 이야기 같았지만, 100세 인구는 의료기술 발달과 고령화로 인해 

꾸준한 증가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통계청이 지난달 발표한 ‘100세 이상 고령자조사 집계결과’에 따르면, 인구 10만 명당 100세 인구수는 10년 새 3배 이상 늘어나 총 3,159명(15.11.1일 기준)이고, 인구 10만 명당 6.6명에 해당됩니다. 특히, 성별로 살펴보면 여자가 2,731명으로 전체의 86.5%를 차지하며 압도적으로 높았죠.


출처: 「통계청」, 100세 이상 고령자조사 집계결과


그럼, 어느 지역에 100세 이상 고령자가 많을까요? 시도별로는 경기도가 692명(21.9%)으로 가장 많았고, 이어 서울이 521명(16.5%), 경북이 224명(7.1%)순이었습니다. 시군별로 보면 ‘충북 괴산군’이 41.2명으로 전국 최고의 장수마을로 꼽혔습니다. 이어, 경북 문경시가 33.9명, 전남 장성군 31.1명, 충남 서천군 31.0명 순입니다.




음식은 소식하고, 감정은 풍부하게 느끼며 소박한 삶 즐겨

이렇게 100세까지 수명을 유지하는데 특별한 비법이 있을까요? 동 조사 결과에 따르면 건강 유지를 위해 관리를 하고 있다고 응답한 100세 이상 고령자는 60.8%(1920명)였습니다. 이들의 건강관리 비법은 의외로 단순했는데요, 응답자 대부분은 ‘식사 조절(37.4%)’과 ‘규칙적인 생활(36.2%)’을 통해 건강을 관리한다고 답했습니다.


출처: 「통계청」, 100세 이상 고령자조사 집계결과


특히, 실제 응답한 대로 100세 이상 고령자들은 절제된 생활습관을 갖고 있었답니다. 이들은 가장 좋아하는 식품군으로 채소류(53.6%)를, 가장 싫어하는 식품군으로는 육류(17.4.%)를 꼽았고, 또 전체의 72%가 술, 담배를 평생 입에 대지 않았다고 답했네요. 몸에 좋은 특별한 것을 챙기기보다, 소식하고 몸에 해로운 것을 피하는 것이 장수의 비결이라면 비결입니다.


출처: 「통계청」, 100세 이상 고령자조사 집계결과



면 ‘희로애락’의 감정을 잘 표현하는 것으로 나타났는데요, 즐거움이나 기쁨을 잘 표현한다는 응답자가 49.4%에 달해 평소에 밝게 생활하는 습관도 이들의 장수에 큰 도움이 되었을 것 같습니다.

여가 즐기며 동적 활동하는 뉴실버세대 새롭게 떠올라!

100세 시대, 100세 인생에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건강한 삶과 더불어 즐거운 삶이 아닐까 싶습니다. 이제는 고령자의 신체적 건강도 강화되면서 사회활동에 대한 노인들의 열망도 더욱 높아지고 있는데요, 이들을 지칭해 ‘뉴실버세대’라고 부릅니다. 기존의 실버세대와는 구별되는 새로운 실버세대를 뜻하는데, 뉴실버세대는 실버세대와 달리 소일거리로 여생을 보내지 않고, 손자를 돌보며 집안에만 갇혀 있지도 않습니다. 적극적으로 일자리를 개척하고, 그동안 사회에서 쌓은 경험과 삶의 지혜를 사회에 돌려주기 위해 노력하며, 스포츠·여행 등 건강과 여가를 즐기기 위한 동적인 활동에도 적극적이죠. 여기에는 1945년 이후에 태어난 전후세대가 속하며, NS(nS)세대로 줄여 부르기도 하고, 황금세대라고도 합니다.
 
특히, 뉴실버세대는 레저활동에 큰 관심을 보이며 ‘레저시장’의 큰 손으로 불리고 있기도 합니다 온라인 오픈마켓 ‘G사’에 따르면 은퇴 후에도 적극적으로 사회 활동에 참여하고 경제적 영향력을 행사하는 뉴실버세대가 낚시, 등산, 캠핑 등 각종 레저용품 등을 적극적으로 구매한다고 밝혔습니다.



출처: 온라인 오픈마켓 G사(2014년)




삶을 성찰하는 노인의 지혜, 문학에서 엿볼 수 있어!

여러분은 '고령자, 노인' 등 나이듬을 떠올려보면 어떤 생각이 드시나요? '노인'을 생각하는 연상이미지를 보면 긍정적인 요소도 있지만, '충격, 고통, 눈물, 늙다'등의 부정어도 비슷하게 생각하고 있습니다. 물론, '젊음'이 좋겠지만, 우리 모두는 시간에 따라 조금씩 나이들어 갑니다.  노인에 대해서 보통 무료하고, 고리타분한 존재로 인식하겠지만 최근에 문학가에서 인기를 모은 소설들의 공통점이 '노인의 삶과 지혜'를 소재르 했다는 것입니다. 



통통이도 휴가때 읽어본 책인데요, 대표적으로 ‘오베라는 남자’, ‘창문 넘어 도망친 100세 노인’ 등이 바로 그것입니다.  ‘오베라는 남자’는 고집불통 까칠남 ‘오베’가 기상천외한 이웃들과 부딪히며 생기는 에피소드를 담고 있습니다. 이 책은 인구 900만 스웨덴에서 70만 부 이상의 판매고를 올리고 유럽 전역 100만 부 판매, 전 세계 30곳에 판권을 수출하는 등의 저력을 과시했습니다.

20세기 역사를 들었다 놨다 하는 유쾌한 할배, ‘알란’의 일생을 담은 ‘창문 넘어 도망친 100세 노인’ 또한 스웨덴에서만 110만 부 이상 판매, 전 세계 38개국에 번역되어 600만 부 이상의 판매고를 올린 베스트셀러입니다. 국내에서도 2013년 해외 신인 작가 판매량 1위를 돌파하며 인기를 끌었는데요. 두 소설 다 영화로 제작되어 많은 관객들의 호평을 받았습니다.



우리가 한 노인의 평범한 이야기와 같은 소설에 열광하는 이유는 무엇일까요? 이 두 소설 공통적으로 유쾌한 노인들의 일생을 담고 있습니다. 그들의 일상을 들여다보면서 젊은 사람들에게 인생을 살아가는 데에 필요한 삶의 지혜를 전달하고 있답니다.  고집불통 노인인 ‘오베’가 주변의 젊은 이웃들에게 보여주는 따뜻함, 현재를 충실히 살아가는 쿨한 매력남 ‘알란’을 통해 우리는 삶을 대하는 자세, 인생의 의미 등을 얻는 것이죠.


우리는 누구나 노인이 되고, 그 나이에 맞는 삶을 맞이 하게 되겠죠. 모두 아시다시피, 이미 우리나라는 고령화 사회를 넘어 초고령화 사회를 앞두고 있습니다. 그런데 여전히 노인에 대한 안 좋은 편견들이 존재하는 것이 사실입니다. 유쾌한 소설과 영화를 통해 삶을 먼저 살아온 선배로서, 따뜻한 조언자로서 노인을 바라보는 것은 어떨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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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가족 : 부부와 같이 혼인으로 맺어지거나, 부모⋅자식과 같이 혈연으로 이루어지는 집단, 또는 그 구성원을 말합니다. 비슷한 말로는 식구, 권속, 가솔, 육친, 식솔, 처자식 등이 있습니다. 하지만 이를 다 무시하는 신조어가 이웃나라인 일본에서 생겨났습니다. 바로 ‘고족(孤族)’입니다. 무슨 뜻인가 하면 바로 '혼자 사는 사회'라는 말이랍니다. 우리말로 표현하면 독거가정으로 이해할 수 있겠습니다. 일본에서는 이러한 고족사회의 형태인 ‘1인 나홀로 세대’가 전체 세대의 30%를 돌파하며 사상 처음으로 부모와 자녀가 함께 사는 전통적인 가정을 제치고 최다 세대로 나타났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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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지출처 - 홍동님의 블로그]
 
일본 총무성이 29일 발표한 ‘국세조사- 1% 추출 속보’에 따르면 2010년 10월 현재 1인 세대는 1588만 5000세대로 전체의 31.2%를 차지해 사상 처음으로 30%를 넘어섰습니다. (문화일보)
 반대로 지금까지 가장 일반적인 형태였던 부부와 자녀가 함께 사는 세대는 1458만 8000세대(28.7%)에 머물렀습니다. 이로써 1960년 일본에서 세대 형태 조사가 시작된 이후 처음으로 1인 세대가 최다 세대로 등장했습니다. 이는 최근 혈연 등 모든 관계가 끊어진 무연(無緣)사회, 혼자 살다 혼자 죽어가는 고족(孤族)사회 등과 같은 신조어에 드러난 일본 사회의 현재를 수치상으로 증명한 것입니다. 또한 일본의 아사히 신문에서는 이러한 독신가구가 늘어나면서 20년 후에는 전체가구의 40%에 달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보도하여 문제의 심각성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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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태안군 남문리 무료 경로식당>
 
 
히토리구라시(ひとりぐらし)는 독신생활을 뜻하는 일본어입니다. 한 사례로 1999년 5월 미야기현(宮城) 센다이시(仙台)의 목조 단독 주택에서 살아 있었으면 71세인 노인이 백골로 발견되었다고 합니다. 10년전에 이사 온 그는 '히토리구라시', 또는 '돗쿄'(どっきょ)라고 부리는 외로운 생활을 했다고 합니다.
 
경찰 조사 결과 최소한 9년전에 숨진 것으로 드러나 가족은 물론 이웃의 무관심이 얼마나 심했는지를 알려주었습니다. 가족과 친지, 다정했던 사람들이 지켜보는 가운데 맞는 죽음이 아니라 쓸쓸히 죽음을 맞는 것은 나이에 관계없이 서럽습니다. 다만 다른 정신적 장애나 종교적인 것이 작용한 것이 아닌 노인들의 '고도쿠시'(孤獨死=고독사)는 다른 선택이 전혀 없었다는 점에서 서러움이 더합니다.
 
일본에서 노인의 고도쿠시는 90년대 들어 뚜렷한 현상으로 나타났지만 본격적인 사회문제로 떠오른 것은 95년 고베 대지진이 중요한 계기였다고 합니다. 고베시 주변 곳곳에 세워진 가설주택에는 1만4,000여명의 독거노인들이 있었습니다. 이들은 가장 늦게까지 가설주택을 떠나지 못했고 매년 수십명씩 외롭게 죽어 갔습니다. 구호의 손길이 연일 끊어지지 않는 등 쉽사리 이웃의 동정을 확인할 수 있는 가설 주택의 특성에도 불구하고 대개의 죽음은 며칠씩 지나서야 확인됐습니다. 그러니 대도시 독거 노인들의 운명은 두말할 여지가 없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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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가 사회 발전 방향에서 일본과 유사점이 많다는 것은 다 아는 사실입니다. 때문에 위와 같은 일본의 현실이 그저 '남'의 나라에서 벌어지는  '남'의 일만은 아닙니다. 2010년 통계청 인구주택총조사 잠정 발표에서는 우리나라 나홀로 가구수가 400만을 돌파했다고 합니다. 정확히 4,030,900 가구입니다. 2005년에 317만 가구가 1인가구인 것을 감안하면 정빨 빠르게 증가하고 있는 것입니다. 가구당 평균 가구원수는 계속 줄어드는 추세입니다. 독신가구도 계속 늘어 23%를 넘어섰다고 합니다. 가족과 혈육의 정이 고족사회로서 고독한 삶의 온상으로 드러나는 것이 우리나라 대한민국에서도 일어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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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와 같은 문제는 사회의 분위기가 개인주의로 흘러가는 탓이라 할 수도 있지만 그 중에서도 고령화와 특히나 밀접한 관련을 가지고 있습니다.
 
위의 통계를 보시면 일본은 그동안 문제시 되어왔던 소자고령화 문제가 현실로 다가오면서 전체 인구는 점점 감소하면서 노령인구의 비중이 점점 커지는 문제가 생기고 있습니다. 이러한 문제는 전통적인 혈연과 지연 관계가 끊어져 누구에게도 도움을 청할 수 없는 고족사회를 만드는 가장 큰 이유를 만들고 있습니다. 때문에 이 고족의 나라인 일본에서는 최근 가족을 대신해 보살핌부터 장례절차까지 맡아주는 민간 비영리단체(NPO)와 사설 업체들이 잇따라 등장하고 있다고 합니다. 이들 업체는 돈을 받고, 시간당으로 비용을 차감하면서 병원을 데려간다거나 때때로 방문하여 생활을 챙겨주는 것은 물론 금전관리, 관청수속, 신원보증 및 사망후 장례 매장 절차를 대행한다고 합니다. 이용하는 고객들은 대부분 혼자 사는 노인들로 사망 후 연락할 사람이 없는 경우가 대부분입니다.
 
아사히의 여론조사에 따르면 아프거나 나이가 들어 도움이 필요할 때 가족이나 친척에게 의지하겠느냐는 질문에 37%가 의지 않겠다고 답했습니다. 이유는 ‘폐를 끼치고 싶지 않다.’가 72%로 가장 많았고, ‘가족들도 노인이다’가 17% ‘부탁할 관계가 아니다’가 6%로 나타나고 있어 고족사회가 이미 그들의 의식과 생활 속에 뿌리 깊게 자리 잡고 있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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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이보다 더 문제인 것은 실제로 우리나라 또한 빠르게 고족사회의 문턱으로 달려가고 있다는 것입니다.
 
위의 노령인구비율 통계와 80세 이상 인구 비율 통계를 보시면 한국의 노령화는 대략 2020년을 기점으로 가파르게 상승하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이는 가파른 상승선을 보았을 때 우리나라가 일본보다 더욱 높은 고령화비율을 가지게 될 것이며, 이에 대한 대책이 마련되어 있지 않는 한 저 출산 문제와 관련하여 고족사회는 일본만의 그릇된 사회를 보여주는 문화가 아닌 가족과 화합의 전통이 살아있던 한국의 치명적인 문화가 될 것이라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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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고있는 노인 - 빈센트 반 고흐>
 
 
 
 
 
이런 예상만을 가지고 판단하게에 무리가 있다고 생각할 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다음의 통계와 같이 매년 증가하여 이제 540만명을 넘어가는 고령인구와 저 출산의 문제가 심각한 당금의 현실을 보면 그저 먼 훗날의 이야기가 아니라 지금 살아가는 우리세대에 직접적으로 영향을 미치게 되는 심각한 문제라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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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로망 로랑은 ‘산다는 것, 그것은 치열한 전투이다.’라고 말했습니다. 우리의 젊은 세대들은 현재 ‘연애포기, 결혼포기, 출산포기’라는 삼포세대를 겪고 치열하게 전투하며 힘들 현실과 전쟁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우리가 인간으로서 당연히 기본적으로 누려야 할 가족의 온정은 이러한 삶의 전투로 인해 '혼자 사는 삶'을 만들어내는 부작용을 보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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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자 사는 삶이 과연 어떠한 행복을 안겨줄 것인지는 스스로 알아야 합니다. 사회에서의 성공이 인생에서의 성공은 아니다라는 말을 흔히들 씁니다. 우리가 연애와 결혼, 출산을 포기하여 얻고자 하는 것은 더 나은 삶과 밝은 미래로 가는 성공의 길이겠지만, 그 치열한 문턱에 서있는 사람중 한명으로서 느끼는 것은, 결국 이와같은 전투를 마치고 돌아갈 곳 없는 혼자만의 외로움이라는 결과는 우리에게 노후마저 포기하게 하는 '사포세대'를 탄생시킨다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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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본 글은 '통계청블로그기자단'의 기사로 통계청의 공식입장과 관계가 없습니다. 
 
통계청 블로그 기자단 이영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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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살핌 받기를 원하는 감성’이 확산되고 있습니다.
 
 통계청 <사회통계조사>에 따르면 2007년 우리나라 국민 43.2%가 향후 가장 늘려야 한다고 생각하는 복지서비스로 ‘노인돌봄서비스’를 꼽았습니다.
 특히 50대의 54.6%, 60대 이상의 67.8%가 노인돌봄서비스를 꼽아 중장년 및 노년층의 선호가 분명하게 나타났습니다.

이는 현재 65세 이상 고령층 인구 중 부부만 살고 있거나(부부가구) 배우자의 사망이나 이혼 등으로 인해 혼자 살고 있는 가구(1인가구)의 증가 때문인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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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2030 장래가구 추계>에 따르면,

2007년 현재 65세 이상 고령층 가구 중 부부가구가 34.0%(90만 9153가구), 1인가구가 33.0%(88만 3291가구)로 전체 가구의 67.0% 를 차지했습니다.



또한 2030년에는 그 비중이 71.3%(부부가구 34.8%, 1인 가구 36.5%)로 늘어날 것으로 전망됩니다.

또 20·30대 젊은 층은 ‘맞벌이 및 한부모 가구 자녀양육 서비스’를 가장 원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20대의 34.2%, 30대의 38.5%는 맞벌이 및 한부모 가구 자녀양육서비스를 확대해야 한다고 응답해, 노인복지서비스 (20대 26.2%, 30대 29.3%) 보다 높았습니다. 이는 맞벌이 부부가 늘어나면서 초등학생 이하 어린 자녀들이 집에서 혼자 시간을 보내는 일이 많아졌기 때문입니다.


/<2007 사회통계조사>에 따르면 지난해 초등학생은 방과 후 낮 시간을 주로 집(54.4%)에서 보내며, 놀이장소 역시 대부분(78.0%)이 집인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특히 어머니가 취업했을 경우 아동이 혼자 또는 또래 아동끼리 집에서 시간을 보내는 비율은 17.1% 입니다.


/이런 사회현상을 반영, 많은 소비자들이 가족과 같은 따뜻한 마음으로 나이 드신 부모님과 어린 자녀를 돌봐줄 ‘돌봄 서비스’를 갈망하고 있는 것입니다. 최근 이러한 소비자 심리는 서비스시장뿐만 아니라 IT, 유통업계 등 다양한 시장의 변화를 가져오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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