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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tvN <삼시세끼 고창편>


'자급자족 유기농 라이프'를 슬로건으로 하는 '삼시세끼'가 새 시즌을 시작했습니다. 여전히 인기리에 방영되고 있는데요. 여러분들도 '삼시세끼' 좋아하시나요? 저도 즐겨 보는 프로그램인데요. 이 프로그램을 보면서 '아, 나도 저렇게 농촌에서 마음 맞는 사람들이랑 밥 먹는 걱정만 하고 살아보고 싶다.' 라던지 '농촌에서 살아보면 어떨까?' 하는 생각해본 적 없으신가요? 만약 해봤다면! 여기, 마음 맞는 사람들과 함께 농촌의 삶을 미리 체험해볼 수 있는 기회가 있습니다.

바로 농촌봉사활동입니다.

흔히 '농활'이라고 불리는 농촌봉사활동은 대학생들이 단체로 농촌지역에 부족한 일손을 거들며 노동의 의미와 우리가 먹는 밥상의 의미를 다시 생각해보는 활동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요즘 농활은 학점과 연계되지도 않고, 대학생들이 중요하게 생각하는 스펙과 관련이 적어서 참여하는 사람이 많이 줄어든 것이 현실입니다. 그리고 힘이 많이 든다는 이유로 기피하는 사람들이 많습니다.



출처 : 취업포털사이트 '커리어'


2015년, 한 취업포털 사이트에서 대학생 330명을 대상으로 설문을 진행한 결과, 응답자 10명 중 5명(46.68%)은 방학 기간을 활용해 취업캠프, 취업컨설팅 등 취업 준비를 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또한, 인턴십·직무경험을 쌓는다고 한 응답자가 16.66%로 2위를 차지했고, 자격증을 준비한다고 답한 응답자가 13.33%로 뒤를 이어 약 76%에 달하는 대학생이 방학기간 중 취업 혹은 스펙과 관련된 계획을 세우고 있었습니다. 이렇게 취업하기도 힘든데 왜 우리가 굳이 농촌 봉사활동까지 가야 할까요?



출처 : 통계청, 농림어업조사


농촌은 점점 사람의 숫자가 줄고 있습니다. 1990년 1,000만 명에 가까웠던 농촌인구들은 감소세를 이어갔습니다. 10년을 주기로 약 절반씩 빠져나가기 시작하더니, 2015년인 지금은 90년대와 비교해 30%의 인구밖에 남지 않았습니다. 게다가 통계청에 따르면 현재 농촌에 60~70세 인구는 70%가 넘는다고 하니, 농사일을 할 수 있는 인구수는 더 적을 것이라 생각됩니다. 점점 농촌 봉사활동의 필요성이 커지고 있다는 것이겠지요. 

여러분, 농작물은 어떤 것을 먹고 자라는지 아시나요? 태양과 비, 그리고 농민의 발소리를 듣고 자란다는 말이 있습니다. 요즘 발소리가 줄고 있는 지금! 농작물은 여러분들의 손을 필요로 합니다!



출처 : 전국농민총연맹


게다가 작년에는 메르스 사태로 농촌봉사활동이 어려워져 농활이 주춤했었습니다. 그래서 작년에 더 일손이 부족했다고 합니다. 그리고 대학생의 방문이 한번 끊기기 시작하면 앞으로도 도움을 받기 힘들지 모른다는 우려도 있었다고 합니다. 작년에 못 가본 만큼 올해는 더 많은 발걸음이 있기를 바랍니다! 그리고 올해는 평년보다 훨씬 더운 만만치 않은 더위가 기다리고 있는데요. 기상청에 따르면 7월 한 달 동안 평년보다 2~3도 정도 더운 여름이 될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농가는 더울수록 더 많은 손이 필요하다고 하네요. 이번 여름에는 스펙을 위해 노력하는 것도 좋지만, 농민들의 땀과 노력을 느낄 수 있는 '농활'에 꼭 참여해보시길 추천합니다. 


통통 기자의 지인도 현재 안동과 청도에서 농활에 참여하고 있는데요. 이들은 입을 모아 농활을 추천한다고 해서, 이들의 인터뷰를 준비했습니다. 그 이유가 뭔지 알아볼까요?


그림 출처 : Pixabay


청도에서 농활에 참여한 26세 이군은 농촌에서 본인의 진로를 다시 생각하게 되었다고 합니다.  최근 젊은 층의 귀농·귀촌에 대한 관심이 높죠. 매년 약 1,000명에 달하는 30대 이하의 청년들이 귀농을 선택하고 있다는 통계청의 <귀농어귀촌인통계>만 보더라도 그 인기를 실감할 수 있는데요.  혹시 나의 진로가 여기에 있는지 체험해보고 싶다면, 농활에 참여해보시길 추천합니다! 



그림 출처 : Pixabay


'농활'은 농번기에 일손을 돕는 것 외에 다양한 활동을 포함합니다. 신군이 참여한 재능나눔 형태의 농활이 바로 그것인데요. '농촌재능나눔'이라 불리는 이 활동은 일손 돕기를 비롯해 의료 도움, 낡은 집 보수, 공부 도우미, 스마트폰 알려드리기 등 농촌의 어른과 아이들에게 도움을 줄 수 있습니다. 농림축산식품부가 운영하는 농촌재능나눔(http://www.smilebank.kr/index.do)사이트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답니다. 농사일이 너~무 힘들어 선뜻 참여하기 두렵다면, 이런 종류의 농활은 어떨까요?


출처 : 농촌재능나눔 홈페이지



그림 출처 : Pixabay


나군과 함께 안동 쌍호마을에서 농활을 한 백군은 인터뷰 중에 농활 중에 함께 일한 농촌 삼촌들과 먹었던 새참을 잊을 수 없다고 답했습니다. 땀 흘린 뒤에 먹는 점심은 정말 꿀맛이었다고 하는데요. 덧붙여 생각보다 삼촌들이랑 이야기가 잘 통해서 신기했다고 하네요! 

위의 세 친구가 언급한 장점 외에 농활을 추천한 친구들은 농촌의 여유로움과 넉넉한 인심, 그 안에서 주어진 노동을 묵묵히 해내는 인내심 증진을 농활을 추천하는 이유로 꼽았습니다. 학기 중에 바쁜 공부의 짐을 잠시 내려놓고, 스펙이나 해외봉사도 잠깐 내려놓고, 가까운 곳에 우리 손이 필요한 곳으로 
농촌봉사활동은 어떠신가요? 



※ 본 글은 '통계청블로그기자단'의 기사로 통계청의 공식 입장과 관계가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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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주를 배경을 한 영화인터스텔라를 기억하시죠? 가까운 미래, 전 지구적 규모의 식량난과 환경 변화에 의해서 인류가 멸망하는 상황속에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담고 있죠. 영화에서 보면 미래 사회의 가장 심각한 문제 중 하나가 바로식량난입니다. 그래서 많은 미래학자와 경제학자들이농업의 중요성을 새삼 강조하고 있답니다. 이번호에서는 미래를 살리는 농업과 관련한 이야기를 다뤄보고자 합니다.

 

귀농은 50~60대가 가장 많고, 10명 중 7명 순수하게 농업에 집중

 

지난주에자급자족 유기농 라이프를 표방하는 예능 프로그램이 방영됐죠? 비옥한 황토에서 다양한 먹거리가 풍성하게 자라는전북 고창이 배경인데요, 늘 보던 빌딩숲이 아닌 짙은 녹색이 펼쳐진 농촌의 모습에 무언가 모를 여유로움이 느껴졌습니다. 도시를 떠나 농촌을 찾는 사람들이 해마다 늘고 있는 요즘인데요, 통계청에서도 지난달 30일에2015년 귀농어 귀촌인통계자료를 발표했습니다. 이번 통계에서 처음으로 귀어인 자료가 처음 개발 됐으며, 젊은층에게도귀농, 귀촌이 낯설지 않고, 20대 젊은 농부들의 성공스토리도 심심찮게 들리는데요, 우선,‘귀농어 귀촌 가구(가구원)’ 현황을 살펴볼께요.

지난해 귀농은 11,959가구(19,860)로 이는 2014년 대비 11.2%(1,201가구) 증가한 수치입니다. 귀촌가구는 317,409가구(466,779)2014년 대비 6.0%(18,052가구) 의 증가폭을 보였습니다.

 

[귀농어 귀촌 가구(가구원) 현황 ]

 

(출처 : 통계청)

 

특히, 시도별 귀농가구는 경북이 전체의 18.6%2,221가구로 가장 컸고, 이어 전남 1,869가구, 경남 1,612가구, 충남 1,374가구 순입니다. 귀농가구의 69.4%가 남성이며, 연령대별로는 50대가 40.3%, 60대가 24.4%50~60대가 전체의 64.7%를 차지합니다.


(출처 : 통계청)


귀농인의 경우 순수하게 농업에만 종사하는 전업 귀농인은 9,101명으로 전체 75.1%를 차지하고, 이어 겸업은 3.013명인 24.9%에 해당합니다.


(출처 : 통계청)


도시가 싫다농촌 찾는 20대 젊은층

 

지난해 우리나라 귀촌가구는 317,408가구로 전년대비 18,052가구(6.0%) 증가했는데요, 시도별로 살펴보면 경기가 25.7%(81.645가구)로 전년이 이어 가장 많았, 다음으로는 경남(37,541가구), 경북(35,363가구), 충남(34,445가구) 순입니다.


(출처 : 통계청)


귀촌가구의 가장 큰 특징은 20대 분포가 높다는 점이죠. 귀촌인의 전체 연령별 구성비를 보면 20대가 26.5%, 30대 24.8%, 40대 17.4%, 50대가 16.5% 순이고평균 연령은 40.3세로 조사됐습니다수도권에 거주하다 귀촌한 귀촌인이 전체의 절반 가량(43.6%)를 차지했는데요이러한 배경에는 결혼출산으로 새로 집을 구하려는 수요가 몰렸기 때문이라는 분석도 나오고 있습니다또한복잡한 도시생활을 피해 여유 있고 생태 친화적인 삶을 영위하기 위한 경우가 더 많아졌습니다.

 

(출처 : 통계청)


삶의 질, 나는 농촌에서 찾는다!

 

도시의 삶이 편리하기는 하지만 비싼 집값, 복잡한 도로, 숨 막히는 대기 등 여러 사회적 문제도 많이 있죠. 그래서 일까요? 매해 도시를 떠나 귀농 귀촌을 하는 사람들이 증가하고 있습니다.

좀 더 자세히 살펴보면, 한국농촌경제연구원이귀농귀촌인의 정착 실태 장기추적 조사에 따르면 귀농귀촌 이유로조용한 전원생활을 위해서31.4%로 가장 많았습니다. 이어도시생활에 회의를 느껴서24.6%,‘은퇴 후 여가 생활을 위해서24.3%, '새 일자리나 농업농촌 관련 사업을 위해22.2%로 조사 됐습니다.


(출처 : 한국농촌경제연구원)


귀농귀촌인 증가에 따라 농림축산식품부는 관심, 실행, 정착 등 3단계로 분류해 지원하고 있는데요, 우선 관심단계에 있어서는 귀농귀촌 희망자를 대상으로 종합정보를 제공하는 한편 상담·멘토링과 교육 지원 등을 귀농귀촌종합지원센터(www.returnfarm.com)를 통해서 실시하고 있습니다. 평소 귀농귀촌에 관심 있는 분이라면 사이트를 통해 다양한 정보를 얻을 수 있을 것 같아요


이 밖에도 창의적 아이디어로 농촌에서 다양한 사업을 창출해 주목을 받는 20~30대 청년 농부들의 성공스토리가 언론을 통해서 심심찮게 보도가 되고 있죠? 이런 열풍을 반영하기라도 한 듯 S백화점 본점 식품매장에서는 전국의 청년농부들이 자신만의 노하우로 생산한 송화버섯, 파프리카 등 농산물과 특산물을 선보이는 '청년 농부의 꿈 프로젝트'를 펼쳐지고 있습니다.

귀농귀촌을 희망하는 분들이 점차 많아질 것 같은데요, 막상 생활해오던 환경과 너무 달라 정착에 어려움을 겪는 분들도 많다고 합니다. 그래서 귀농귀촌에 성공한 분들의 한결 같이 오랜 시간을 두고 꼼꼼히 준비해야 한다고 조언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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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푸른 초원위에 ♪  그림같은 집을 짓고


대한민국 국민이라면 누구나 꿈꾸는 삶이 있습니다. 바로 휘황찬란하진 않지만, 단순하고 소박한 삶을 살아가는 것인데요. 이는 통통이가 지향하는 삶의 모습과도 일치합니다:D

 

오래도록 사랑받는 가수 남진 씨의 '님과 함께'라는 노래를 살펴보면, 물질 만능시대에 살면서도 사랑하는 사람과 한 평생을 살아가고 싶다는 작지만 소박한 꿈이 그려져 있습니다. 돈과 명예, 권력 등 세속적 가치보다는 `자유로운 영혼'이 되고픈 소망을 담아 도심에서 벗어나 시골에서 전원 생활을 하는 '귀촌'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도시를 떠나 시작하는 제2의 인생





최근 TV를 통해 연예인들의 귀촌 이야기를 많이 볼 수 있습니다. 화려하지만 고된 공인으로의 삶을 뒤로한 채 자연과 가까이하며 여유로운 삶을 살아가는 것인데요. 대표적인 사례로 이효리-이상순 부부를 떠올릴 수 있습니다. 주말 인기 예능 프로그램인 MBC 무한도전에서는 아이돌 출신 가수인 이효리 씨의 모습을 공개했는데요. 제주도에서 수한 옷차림의 시골아낙인소길댁으로 변신하여 많은 남성팬들에게 신선한 충격을 안겨주었습니다.

 

엄밀히 말하면 이효리-이상순 부부의 경우 '귀농'이 아닌 '귀촌'에 해당됩니다. 귀농과 귀촌의 개념을 두고 헷갈려 하시는 분들이 많은데, 귀농이란 농업을 주된 직업으로 삼는농민이어야 한다는 조건이 붙어야 합니다. , 영농을 제1의 목적으로 자신의 주된 주거지를 도시에서 농촌으로 옮겨야 하며, 농촌에서 생활하는 데 필요한 소득의 대부분을 영농을 통해 조달하고, 농사일을 함으로써 자신이 소속된 지역사회 발전에도 기여해야 한다는 것입니다.


이효리-이상순 부부가 가수와 작곡가라는 이전 직업을 유지한 채 제주도 전원주택 옆 텃밭에서 단순히 취미로 콩 농사를 지은 것이라면, 이는 귀농이 아닌 '귀촌'에 해당됩니다.





   2014년 귀촌가구는 전년에 비해 55.5% 증가


최근 이촌향도(離村向都)에서 이도향촌(移都向村)으로 흐름이 전환되면서 은퇴 후 인생 2막을 농촌으로 향하는 이들이 늘고 있습니다.


통계청이 발표한 '2014 귀농·귀촌인 통계' 자료에 따르면 2014년 전국의 귀촌가구는 33,442가구(61,991)로 전년의 21,501가구(37,442)에 비해 55.5% 증가했습니다. 시도별로는 경기가 30.3%로 가장 높았으며, 다음으로 충북(12.7%), 제주(10.7%), 경북(10%) 으로 나타났습니다. 수도권 인접의 생활 여건이 좋은 지역과 자연경관이 좋은 지역을 선호하는 특징을 보였는데요.




출처 : 통계청, <2014 귀농·귀촌인 통계>




특히 베이비붐 세대의 은퇴 영향으로 귀촌 가구주의 연령은 50대가 가장 많습니다. 촌 전 거주지역으로 수도권(서울,경기,인천)이 절반 이상을 차지하여 과거 서울만을 지향했던 삶의 모습과는 확연히 다르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출처 : 통계청, <2014 귀농·귀촌인 통계>



   귀촌 어디로 갈 것인가


농림축산식품부에 따르면 귀촌에는 3가지 유형이 있습니다.






가장 많은 귀촌 유형으로는 농어촌에 살던 사람이 도시로 떠났다가 다시 고향으로 돌아가는 U턴형입니다. , 농촌 출신 도시민들이 자신의 고향으로 가는 것인데요이와 반대로 고향이 아닌 다른 지역에서 귀촌을 택하는 경우를 J턴형이라 합니다. 농어촌 출신 도시민이 고향이 아닌 연고지가 없는 다른 지역에서 새로운 삶을 개척하는 유형으로, 최근 새로운 인생 2막 개척을 위해 J턴형 귀촌을 택하는 경우가 늘고 있는 추세라고 합니다. 이밖에 도시에서 태어나 자란 사람이 농어촌으로 내려가는 형태는 I 귀촌으로 연고가 없다는 점에서 J턴형과 유사한 모습을 나타냅니다.


# # #  



"봄이면 씨앗 뿌려~ 여름이면 꽃이 피네♬ 

가을이면 풍년 되어~ 겨울이면 행복하네♥"



오케이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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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화환 2015.03.25 18:44 신고 ADDR EDIT/DEL REPLY

    귀촌의 유형 그림에서 I턴과 J턴이 뒤바꼈어요


최근 '삶의 속도'와 '행복의 방향'에 대한 사회적 관심이 증가하면서 슬로시티와 함께 귀농·귀촌이 이슈로 떠오르고 있습니다. 이에 자연스레 복잡한 도시 생활에서 벗어나기 위해 또는 은퇴 후 안정된 노후생활을 위한 귀농·귀촌이 꾸준히 증가하고 있는데요, 통통이와 함께 2013년 귀농·귀촌인들의 현황을 통계로 살펴보도록 해요 ^_^



<주요용어>


- 귀농인 : 통계작성 기준일 현재(매년11월1일) 1년 전 주소가 동(洞)지역이고 현주소가 읍·면(邑·面)지역인 자 중에서 농업경영체등록명부의 경영주, 축산업등록명부의 종축업자·사육업자·부화업자, 농지원부의 농업인으로 신규 등록한 자.

- 귀농가구 : 주민등록부상 귀농인이 포함된 세대.

- 귀촌인 : 전원생활 등을 목적으로 농어촌으로 이주한 자. 단, 귀농인, 회사원, 교사 등 별도 직업이 있는 경우는 제외됨. 




귀농·귀촌가구 얼마나 될까?


자료출처 : 농림축산식품부, 통계청



2013년 귀농가구는 10,923가구(18,825명)로 2012년 11,220가구(19,657명)보다는 297가구(2.6%) 감소하였으나, 3년 연속 10,000가구 이상 귀농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시도별로는 경북이 2,087가구(19.1%)로 전년에 이어 가장 많았으며, 전남(1,825가구), 경남(1,348가구), 전북(1,211가구), 충남(1,177가구) 순으로 1,000가구를 넘었습니다.


2013년 귀촌가구는 21,501가구(37,442명)로 2012년 15,788가구(27,665명)에 비해 5,713가구(9,777명)가 증가해 36.2%의 증가율을 보였습니다. 시도별로는 경기가 8,499가구(39.5%)로 가장 많았으며, 다음으로 충북, 강원 순으로 수도권 주변의 생활 여건이 좋은 곳으로의 귀촌을 선호하는 경향이 나타났습니다.




귀농·귀촌가구, 어디에서 오셨나요?


2013년 귀농·귀촌 가구가 사상 최대를 기록했는데요, 그렇다면 과연 이렇게 많은 귀농·귀촌가구들은 대체 어디서 온걸까요? 



조사결과 귀농 전 거주지역은 경기, 서울, 부산, 대구, 경남 순서로 많았으며 특히 수도권(서울, 인천, 경기)이 47.6%를 차지해 절반 가까운 수치를 기록했습니다. 그러나 2012년에 수도권이 차지하는 비중이 47.9%였던 것에 비해서는 0.3%p 줄어든 것으로 확인됩니다.




귀촌가구 역시 귀촌 전의 거주지역은 경기 32.1%, 서울 24.4%, 충북 6.3% 순이었으며, 수도권(서울, 인천, 경기)이 61.6%를 차지해 절반이 넘는 수치를 기록했습니다.




누가 어떤 이유로 귀농·귀촌하는 것일까요?


관계자의 말에 따르면 귀농·귀촌의 지속적인 증가는 최근 베이비붐 세대의 은퇴 증가와 전원생활을 통한 가치추구 확산 등이 주요 원인으로 분석된다고 합니다. 


      


특히 연령별로는 50대의 귀농·귀촌 가구가 1만 420가구로 가장 많았으나 40대 이하 귀농·귀촌 가구도 1만 2,318가구로 결코 적은 숫자는 아니네요. 그 중에서도 40대 이하 귀농·귀촌 가구가 2001년 647가구에서 2010년 1,841가구, 2011년엔 3,316가구, 2012년은 1만 729가구로 큰 폭으로 증가한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지금까지 40대 이하 젊은 층의 농촌 유입이 지속적으로 늘어나고 있음을 알 수 있었는데요, 통계자료를 바탕으로 젊은 귀농·귀촌인이 농업 및 농촌 인력난 해소에 도움이 될 것이라는 예측을 하고 있습니다. 이에 늘어나는 젊은 귀농·귀촌 가구의 정착을 돕기 위해 귀농·귀촌인의 6차 산업(1·2·3차 산업이 융합된 산업) 창업을 지원하고 가공품 생산·유통·판매·체험관광·서비스 6차 산업 활성화의 주역으로 키워낼 방침이라고 하네요. 


이 외에도 귀농귀촌센터(http://www.returnfarm.com)에서 귀농·귀촌과 관련한 자세한 정보를 얻을 수 있습니다. 귀농귀촌센터를 통해 귀농·귀촌 관련 상담부터 교육 및 멘토링서비스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고 하니 평소 도시생활에 회의감을 느끼시거나 농촌생활에 관심을 가지고 계셨던 분들은 참고하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이렇듯 귀농·귀촌 인구의 증가는 단순히 농촌으로 돌아가는 사람들의 숫자가 증가했다는 것을 넘어 사람들의 삶의 방식이 다양하게 변화하고 있음을 알려주는 하나의 예시가 아닐까 싶습니다. 다양한 삶의 가치와 행복의 방법이 존중받는 사회가 되길 바라며, 귀농·귀촌인들이 잘 정착하셔서 우리 농촌에 새로운 문화가 만들어졌으면 좋겠습니다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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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농어촌이 변해가고 있어요 




 


 

얼마 전 통계청에서는 ‘2011년 귀농인 통계’를 발표했는데요, 통계에 따르면 지난해 귀농가구가 10만 가구를 넘어 전년에 비해 86.4%가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비록 귀농인구의 규모가 많지 않지만, 최근 들어 꾸준히 증가하고 있어 농촌인구의 의미있는 변화를 만들어 내고  있다는 점에서 관심을 모으고 있습니다.


이처럼 농촌 지역에서 ‘인생의 또 다른 2막’을 새롭게 꿈꾸는 귀농인구가 점점 늘면서 농어촌 마을도 새로운 변화를 보이고 있는 것 같은데요, 지금 농어촌 마을의 모습은 어떤지 2010 농림어업총조사 자료로 함께 보실까요?


농가 경영주 연령이 낮을수록 판매금액이 높다?



<판매금액별 농촌마을 현황(2005-2010)>



 <5천만원 이상 농촌마을 지역별 분포>

                       

 

농촌마을 35,457개 중 농가당 농산물 평균 판매금액이 ‘2천5백만원 미만’ 마을이 80.6%로 가장 많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5천만원 이상’ 마을은 1,136개로 3.2% 차지하는 데요 이는 5년 전보다 235.1%가 증가한 것입니다.  지역별로는 경기 > 전북 > 전남 순으로 많았습니다.  


그렇다면 이들의 농가 특성은 어떨까요? 5천만원 이상 마을의 평균 가구원수는 2.7명으로 전체 마을 2.5명보다 많게 나타났습니다.




    <판매금액별 농촌마을의 경영주 평균 연령 및 경력>

 


또한 판매금액이 5천만원 이상 농촌 마을의 경영주 평균 연령이 59.9세로 전체 마을(63.2세)에 비해 상대적으로 젊었으며 평균 경력도 33.0년으로 전체 35.6년보다 짧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농촌 마을의 경영 형태와 도농교류


경영형태로 보면, 채소, 축산을 주로 하는 농촌 마을이 논벼, 과수 재배 마을 보다 판매금액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전체 마을의 경영 형태는 논벼(62.3%), 채소(16.3%), 과수(11.0%) 순으로 나타났습니다.

 

 

    <5천만원 이상 농촌 마을의 도농교류>                <5천만원 이상 농촌 마을의 홈페이지 운영 현황>

 

 

도농교류와 농촌의 정보화 현황은 어떨까요? 판매금액이 높을수록 농수산물 직거래와 자매결연을 많이 하고, 홈페이지를 활용한 농수산물 판매도 활발히 이루어지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연령이 젊은 경영자들이 정보화 등 새로운 환경을 더욱 적극적으로 활용하고 있다는 점을 보여주는 것 같네요


이번에는 어촌 마을은 농촌과 어떻게 다른지 함께 보실까요?


어가의 평균 가구원 수가 많을수록 판매금액이 높다?


   


<판매금액별 어촌마을 현황(2005-2010)>      <판매금액 5천만원 이상 어촌 마을의 지역별 분포>



어촌 마을은 수산물 평균 판매금액이 5천만원 이상인 마을은 전체의 22.4%로 5년 전보다 134%가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지역별로 보면, 전남 > 경남 > 경북 순으로 많은 것으로 나타났네요


특성별로도 볼까요? 판매금액이 높은 어촌 마을일수록 어가의 평균 가구원수도 많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이들 마을의 평균 가구원수는 2.8명으로 전체의 2.5명보다 0.3명이 많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판매금액별 어촌 마을의 경영주 평균 연령 및 경력>

                     


경영주 특성별로 보면 5천만원 이상 어촌 마을의 경영주 평균 연령은 55.8세이며, 평균 경력은 25.6년으로 특히 평균 학력은 고졸 이상 비율이 32.8%로 나타났습니다.


앞서 농촌마을에서 나타난 것과 같이 어촌마을에서도 평균 가구원 수가 많을수록, 경영주 연령이 낮을수록 판매금액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어촌 마을의 경영 형태와 도농교류


   


<5천만원 이상 어촌 마을의 도농교류>     <5천만원 이상 어촌 마을의 홈페이지 운영 현황>



어촌 마을도 역시 판매금액이 높을수록 농수산물 직거래를 많이 하고, 홈페이지는 농수산물 판매 및 농산어촌 관광 안내로 많이 활용한다고 합니다. 어촌 마을의 경우 바다와 밀접해 있어 바다를 관광자원으로 활용하는 것이죠.


이제 2012년이 저물어가고 새로운 한 해가 다가옵니다. 귀농인의 증가로 그 동안 ‘탈(脫)농촌’으로 몸살을 앓아 온 지역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기를 바라면서 내년에도 새로운 희망과 행복을 기대해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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