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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통사고, 줄일 수 있습니다!





작년에 교통사고가 얼마나 있었는 지 아시나요? 무려 223,656건이에요. 사망자 수도 5,392명으로 교통사고로 인한 피해가 얼마나 큰지 알 수 있어요. 그런데 이 수치도 사실은 계속 감소한 결과에요. 2003년에는 사망자 수가 7,212명이었거든요. 생각해보면 사망자 수가 2천명이 줄었다는 것은 어쩔 수 없는 사고가 아니라 조심했으면 됐을 일이었다는 거죠. 더 줄일 수도 있냐고요? 물론입니다. 통계가 그렇다고 말해주고 있거든요. 다른 나라와 비교해보면요!


 

 

우리나라의 경우 13년만에 교통사고 사망자가 절반 이하로 감소했습니다. 그럼 좋은 것 아니냐고요? 아니에요. 반으로 줄기는 했지만 다른 나라에 비해 여전히 많은 수준이거든요. 자동차 1만대당 교통사고 사망자 수에 대한 결과가 있는데요. 우리나라의 경우 2.5명이에요. OECD평균이 1.1명이고요. 10만명당으로 했을 때는 우리나라는 11.3명, OECD는 7.0명입니다. 조금 더 안전에 주의를 기울이면 다른 나라 수준으로 감소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이네요.


그래서 교통안전에 대한 의식수준을 높이는 것이 필요한 것이에요. 다른 차량과의 추월시비로 일부로 난폭운전을 해서 사고를 내는 사람들도 있다고 해요. 목적지에 빨리가는 것과 본인의 안전 중에 무엇이 더 중요할까요? 당연히 안전이겠죠. 하지만 운전할 때 감정조절을 못하게 되는 경우가 많아요. 자기 자신을 위해서 책임감을 가지고 운전하는 것이 좋습니다. 다른 사람을 위해서도요. 교통사고가 나면 뒷차나 앞차와의 추돌 사고도 연달아 발생할 수 있으니까요. 또, 일단 다쳐서 후유증이 남게 되면 큰일이겠죠. 교통사고 후유증으로 건강을 잃게 되어 두통, 우울증, 불면증이 동반하기도 한다고 해요. 그러니 사고가 났을 때는 바로 치료를 받는 게 좋습니다. 그렇지만 제일 첫 번째는 역시 안전운전을 하는 것! 




그렇다면! 우리나라에 자동차가 얼마나 많이 있을까요? 위의 그래프를 보면 자동차 등록대수는 꾸준히 증가해왔어요. 작년 기준 자동차 1대당 인구수는 2.70명 자동차 1대당 세대수는 1.07명으로 한집에 하나 정도 있었다고 보여지네요. 대중교통을 많이 이용하긴 하나 자동차없이는 불편할 때가 많으니까요. 고등학교를 졸업하면 의례 면허증을 따는 것도 이 때문인 것 같아요.. 어차피 언젠가 자동차를 이용하게 될 테니까요. 이 통계로 미루어 2015년에는 자동차 등록대수가 2000만대에 도달할 것으로 예측됩니다. 


다행히 경찰청 자료에 따르면 올 추석 연휴 교통사고가 지난해보다 대폭 감소했다고 해요. 총 2천327건으로 전년(2천858건)보다 무려 18.6% 줄어들은 것으로 나타났어요. 올 해 교통사고 건수가 더 줄어들 것으로 기대되네요~! 앞으로 새로 나올 통계도 확인해주세요! 








※ 본 글은 '통계청블로그기자단'의 기사로 통계청의 공식입장과 관계가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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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표해석]

1991년을 정점으로 매년 교통사고 사망자수는 감소하여 2004년을 기점으로 반감기에 진입했습니다.('91년 13,249명→'04년 6,563명)

2007년 교통사고는 발생 211,662건, 사망 6,166명, 부상 335,906명으로 전년대비 발생 1.0%(2,083건), 사망 2.5%(161명), 부상 1.3%(4,323명) 각각 감소했습니다. 2007년 기준으로 차량 1만대당 사망자수도 3.1명(06년 3.3명), 인구 10만명당 사망자수는 12.7명(06년 13.1명)으로 줄었습니다.

주요 선진국이 반감기에 접어든 기간이 대체로 20여년이 소요된 반면 우리나라의 경우 13년만에 교통사고 사망자가 절반 이하로 감소했습니다.

꾸준한 교통사고 예방활동 및 국민들의 법규준수의식 향상으로 사망자 감소추세는 이어가고 있으나 OECD 주요 가입국에 비해 여전히 하위권에 위치하고 있어 범국민적인 교통사고 사망자 줄이기 노력이 필요합니다.

<주요 선진국 반감기 소요연수>

구분

한국

캐나다

독일

뉴질랜드

프랑스

호주

스웨덴

일본

영국

반감기

13년

21년

25년

27년

28년

30년

30년

33년

34년

<주요국의 자동차 1만대당 교통사고 사망자 수(05년 기준)>

구분

한국

영국

독일

미국

프랑스

호주

스웨덴

일본

평균

사망자수

3.4명

1.0명

1.0명

1.8명

1.4명

1.2명

0.9명

1.0명

1.7명

지표 담당 : 경찰청, 교통안전담당관실 교통사고분석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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술로 시작해 술로 끝나는 송년회, 뭐가 문제냐고?

한 해를 보내는 아쉬움과 새해를 맞는 설레임과 함께 하는 자리에서 술을 빼놓기란 참으로 어려운 일이다. 국내에서 팔리는 술의 3분의 1 가량이 이 시기에 소비된다고 하니, 연말에 얼마나 많은 술을 마시는지 미루어 짐작해볼 수 있다.

술은 적당히 마시면 스트레스 해소에도 도움이 되고, 친목도모를 위한 모임도 즐겁게 만든다. 하지만 우리의 술 문화는 ‘적당한 선’에서 그치지 않고 폭음으로 이어지는 경우가 많아 문제를 야기한다.

과도한 음주는 사회적, 경제적으로 큰 손실을 초래한다. 연세대 보건대학원 이선미 박사팀이 올해 3월 발표한 <음주로 인한 사회·경제적 비용> 보고서에 따르면, 음주로 말미암은 우리나라의 사회·경제적 비용은 2004년 기준으로 20조990억 원에 달했다. 이는 1995년(13조6,230억 원)과 2000년(14조9,352억 원) 조사 때보다 각각 47.5%, 34.5% 증가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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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주로 인한 사회적 손실비용은 과도한 음주로 인한 생산성 저하가 7조8,050억원(38.8%)으로 가장 많았다. 음주 관련 질병과 사고로 조기 사망할 경우 발생하는 미래 소득 손실액이 5조4,111억 원(26.9%)에 달했고, 직접적인 주류 소비 지출액은 4조4,702억 원(22.2%)이었다.

그 밖에 ▲음주 관련 질병 치료를 위한 직접 의료비 1조724억 원(5.3%) ▲음주 관련 질병 및 상해로 인한 병가 시의 생산성 손실액 4,606억 원(2.2%) ▲음주 관련 질병 치료를 위해 지출하는 교통비·간병비·숙취해소비용 3,755억 원(1.8%) 등이 소요됐다.

우리나라의 음주 피해 규모는 국내총생산(GDP) 대비 2.9% 수준이며, 캐나다 1.09%와 프랑스 1.42% 등 선진국에 비해 폐해 정도가 크다.

음주로 인한 피해는 막대한 비용 지출에서 끝나지 않는다. 이선미 박사는 “과도한 음주는 암과 심· 뇌혈관계질환, 소화기계 질환, 정신 및 행동장애와 자동차 사고, 살인, 자해 등 60가지 이상의 질병과 상해의 원인이 된다”고 지적했다.

세계보건기구(WHO)에 따르면 2004년 전 세계 사망자의 3.2%는 음주로 인해 숨졌다. 인제대 보건대학원 김광기 교수가 발표한 <한국의 음주기인 사망수준의 변화, 1995~2000년> 보고서에 의하면, 우리나라는 전체 사망자 중 9.4%가 음주 때문에 사망했다.

게다가 매년 경찰이 단속을 벌이고 있음에도 음주운전은 끊이질 않는다. 도로교통공단에 따르면 음주운전 교통사고 발생건수는 1990년 7,300건에서 지난해 2만8,416건으로 4배 가까이 증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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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음주운전 교통사고로 숨진 사람은 991명으로 2006년(920명)보다 7.6%나 늘었다. 같은 기간 전체 교통사고 사망자수는 2006년보다 2.5% 감소한 6,166명이었다. 교통사고 전체 사망자 수는 줄었는데, 음주운전 사고로 숨진 사람은 증가한 것이다.

또 12월부터 이듬해 1월말까지 경찰이 음주운전 특별단속을 하지만, 해마다 평균 4천 건 이상의 음주운전 교통사고가 발생하고 있다.

인천삼산경찰서 교통안전계 안경훈 경사는 “적당히 마셨으니 ‘괜찮겠지’라는 생각에 술을 마시고 운전대를 잡는 사람들이 많다”며 “부득이하게 차를 가져왔다면 대리운전이나 택시를 이용해달라”고 당부했다.

이수아 기자[leesooah@datanews.co.kr]

출처 : 데이터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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