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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등어만 먹어요? 갈치도 먹고 싶어요!

평소 스트레스를 많이 받는 택시기사들에게 석달 동안 꾸준히 일주일에 네 번씩 기름진 생선(참치, 연어, 고등어, 대구, 정어리 등)을 먹게 하는 실험을 한 결과 스트레스 호르몬인 코르티솔의 수치가 22%나 감소하였다고 합니다. 생선이 스트레스를 감소시켜 준다고 하는데 우리도 이런 생선을 많이 먹을 수 있을까요?
2012년 상반기 어업생산량이 어떤지 함께 알아 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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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업생산량 추이>

2012년 상반기 어업생산량은 1,843천톤으로 전년에 비해 무려 71천톤(4.0%)가 증가했습니다. 상반기 어업생산량이 이렇게 증가한 이유는 뭘까요? 「2012년 상반기 어업생산동향조사」에 따르면 난류성 어종의 어획량 증가, 해조류 양식의 작황 양호, 원양의 남빙양크릴, 오징어류 자원 증가가 원인입니다.

어업생산량이 증가했으니 시장에 공급되는 생선의 양도 늘어났습니다. 이렇게 시장에 공급되는 생선의 양이 늘다보니 생선의 판매가는 전반적으로 하락했습니다. 고등어 중품은 서울 가락시장에서 이달 13일 1만 4천5백원에 거래됐다고 하는데 지난해에는 3만 7천5백원에 거래되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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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근해어업 생산량>


어업생산량의 증가로 맛있는 생선을 쉽게 접할 수 있고 조금 더 싸게 살 수 잇다는 점은 분명 좋은 점입니다. 하지만 어업생산량이 증가한 이유 중 하나가 난류성 어종인 고등어류, 전갱이류, 살오징어 등의 어군의 밀도가 높기 때문이었는데 이는 지구온난화로 높아진 수온 상승이 원인이라니 조금 씁쓸하기도 합니다.

환경오염 등으로 지구온난화가 가속화된다면 앞으로도 난류성 어획량이 계속 증가할 것으로 보입니다. 난류성 어종이 늘다보니 한류성 어종인 멸치나 갈치, 젓새우, 굴류는 생산량이 감소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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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해양식어업 생산량>



인위적인 시설물을 설치하여 김이나 다시마 등을 수확하는 천해양식어업의 생산량은 작년 3.8% 증가한 1,098천톤입니다. 상반기 천해양식어업의 생산량은 해조류 양식이 성황을 이루고 전복 먹이를 미역에서 다시마로 대체함에 따라 다시마 양식의 시설면적을 확대하면서 생산량이 증가하였습니다. 다시마류의 생산량은 24만 5천톤으로 지난해에 비해 44.4% 증가한 반면 미역류는 10.3%가 줄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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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양오징어의 가장 큰 조업지역으로 알려진 대서양 포클랜드 해역의 자원 증가도 전체적인 어획생산량이 늘어나는데 도움을 줬습니다. 이 해역의 오징어, 새우의 자원 증가로 원양어선의 활동이 활발해진 것입니다. 원양어선의 활동이 활발해지면서 자연스레 어업생산량도 증가했습니다.

전체적인 어업생산량의 증가로 이전보다 생선을 많이 접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하지만 지구온난화가 계속 진행된다면 고등어 같은 난류성 어종만 먹게 되는 건 아닐지 걱정이 됩니다. 한류성 어종인 갈치도 많이 잡혔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오늘 저녁! 고등어 관련 레시피를 활용해서 고등어 한 마리 몰고 가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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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등어 관련 레시피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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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구 온난화로 한반도의 생태지도가 바뀌었다는 소식입니다.

24일 통계청이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온실가스 배출증가에 따른 지구온난화로 세계평균이 0.74도에 비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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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반도는 1.5도로 한반도 기온이 지속 상승했다고 합니다.

어떤 일이 벌어지고 있는지 같이 보시죠~

먼저, 사과 재배지역 감소

온대과일인 사과는 아열대 기후대가 증가하면서 재배면적이 줄어드는 추세라고 합니다.

아침마다 사과반쪽으로 배변(>_<)을 해결하는 통게에게는 슬픈소식이네요.T^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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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면, 복숭아 재배지역은 증가

여름이면 꼭 생각나는 복숭아는 재배면적이 점점 늘어나고 있다고 합니다.

복숭아털 알러지가 있는 분들에게는 안타까운 소식이 아닐 수가 없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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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감귤재배지역 북쪽으로 확대

더불어 제주도에서만 생산되는 줄 알았던 감귤은

전남, 경남으로 재배지역이 확대되었다고 하네요.

이렇게 점점 재배지역이 북으로 올라오면 몇 백년후에는

서울에서도 감귤을 재배한다는 소식이 들릴 것 같습니다.(오반가요?>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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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칠레 FTA시장개방 여파로 최근 포도면적이 지속적으로 감소하고 있는 가운데,

온난화의 영향으로 강원도가 새로운 주산지로 떠올랐다고 합니다.(와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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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난화의 영향에 따른 생태변화는 육지뿐만 아니라, 바다에서도 많은 변화가 생겼습니다.

겨울에는 따뜻한 동해에서만 잡히는 줄 알았던 오징어가 서해에서도 잘~잡힌다는 소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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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 국립수산과학원, 오징어 채낚기어선 어장 변동>

이렇게 바다가 따뜻해질수록 온수성 어종인 고등어 생산량도 증가추세라고 합니다.

중풍예방에 좋다는 오메가3가 풍부한 등푸른생선인 고등어를 더욱 즐길 실 수 있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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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밖에 온수성 어종인 멸치 삼치 다랑어 생산량도 증가했다고 합니다.

하지만 냉수성 어종인 도루묵과 명태는 점점 감소하는 추세라고 합니다.

밥상 위의 생선류가 단조로워질 기미가 보이네요.T^T

통계청은 "지구 온난화로 과거 100년간 1.5도 상승했지만

2010년까지 추가로 1.2도가 오를 전망"이라며

"국가 차원에서 재배적지, 한계지, 생산량 변화를 모니터링하며 농어업생산 재배치 지도를 구축해야 할 것"이라고 밝혔다고 합니다.

특히 "새로운 농작물 체계를 반영하지 못할 경우 생산성이 하락하고

가격이 폭락할 수 있는 만큼 온난화에 대비한 품목 전환이 시급하다"

"아열대 신품종의 국내 도입 등 온난화 대응기술도 개발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모쪼록 열심히 일하시는 농어민들에게는 피해가 가지 않았으면 좋겠네요.

오히려 더 좋은 기회가 되길 바랄 뿐입니다.

그러기 앞서,인과응보라고 하죠?우리 조금만 지구온난화를 늦추는데 힘써보는 건 어떨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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