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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 총 인구는 2016년 기준 5,124 6천 명이며, 이 중 여자 인구는 2,555 2천명으로 전체의 49.9%를 차지하고 있습니다. 절반이 여자인 셈인데요, 결혼 적령기에 접어든 많은 여성들이 한 번쯤은 결혼 이후 출산 및 육아로 직장에 대한 고민을 해보곤 합니다. 과거와 달라진 환경이지만 그래도 남성에 비해 여성의 가사 및 육아 부담이 더 큰 것이 사실이죠. 이번호에서는 일과 가족생활을 포함하여 전반적인 생활의 균형에 관한 가정 양립 지표 결과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결혼 · 육아로 직장과 멀어지는 기혼 여성 
     
매년결혼하는 혼인건수는 감소하는 추세로 지난 
2015년에 30 3천건(전년보다 0.9% 감소)으로 나타났으며, 만혼의 영향으로 남녀의 평균 초혼연령은 각각 32.6, 30.0로 특히 여성은 조사이후 처음으로 30대에 진입했습니다 초혼 연령이 높아지다 보니, 출산연령 또한 자연스럽게 증가해 2015년 합계출산율은 1.24으로 전년(1.21) 보다 0.03명 증가했습니다. 연령대별로는 30~34세 출산율이 2006년 이후 25~29세 출산율을 추월하면서 2015년에 116.7명으로 가장 높은 연령대로 나타났습니다. 결혼과 출산 그리고 육아와 가사까지. 여성이 주도적으로 해야 할 부분인데요 특히 직장을 다니는 경우 일과 가정생활 사이에 균형을 찾기가 쉽지는 않을 것 같습니다. 
  
이렇다보니 
기혼여성에게 따라붙는 수식어 중에 경력단절 여성이라는 말이 있죠?. 2016 4월 기준 15~54세의 기혼여성(927 3천명)  취업을 하지 않은 여성은 368 8천명으로 39.8%를 차지하고 있습니다. 연령별로는 30~39세가 53.1%로 가장 많고, 이어서 40~49(30.8%), 15~29(8.5%), 50~54(7.7%) 순입니다    

[출처 : 통계청 '2016 일 · 가정 양립' 지표] 

여성 경력단절의 주요 사유는 결혼 34.6%로 가장 높았고, 이어서 육아 30.1%, 임신·출산 26.3%, 가족돌봄 4.8%, 자녀교육 4.1%순으로 조사됐습니다   

[출처 : 통계청 '2016 일 · 가정 양립' 지표] 

남성 육아휴직자 여성 대비 17분의 1에 그쳐
  
여성 경력단절이 현상이 나타나는 이유에는 여성에게 과도하게 집중된 육아와 가사노동에서 원인을 찾을 수 있는데요, 2015년 육아휴직자는 8 7,372명으로 전년보다 13.7% 증가했습니다. 이를 성별로 보면 남자는 1,453명이고 여자는 9,088명으로 남녀 모두 과거에 비해 증가세입니다. 

하지만 2014년 기준 맞벌이 남편의 가사노동시간은 40분으로 아내의 3시간 14분에 비해 5분의 1수준에 그치고 있는데요, 직장에서의 근로시간이 남성이 여성에 비해 상대적으로 길더라도 가사노동이 여성에 집중되고 있음을 알 수 있죠. 지난 2015년 기준 남성의 평균 근로시간은 46.0시간, 여성은 40.4시간이었습니다. 

[출처 : 통계청 '2016 일 · 가정 양립' 지표]

  
 · 가정 양립 제도 중 출산(전후) 휴가제 가장 많이 알아!
  

저출산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다양한 방안중에서 무엇보다 여성들이 출산, 육아, 가사일 등에 대한 부담이 줄어드는 환경이 마련되어야 할텐데요, 그래서 정부에서는  · 가정 양립을 지원하는 제도를 시행중입니다. 
2015년 국민의 86.0%가 이에 대해서 알고 있다고 답했고, 이 중 출산(전후) 휴가제에 대한 인지가 가장 높았습니다. 이어, ‘육아휴직제(77.3%)’, ‘배우자출산휴가제(68.6%)’ 순으로 나타났습니다.
     
이러한 제도를 기업들이 적극적으로 도입해야 하는데요, 
2016년 기준 기업의 일·가정 양립 제도 도입비율은 출산휴가 80.2%로 가장 높고, 그 다음으로 배우자 출산휴가가 60.8%, 육아휴직제도 58.3% 입나다. 특히 300이 이상의 중견기업 일수록 가족돌봄 휴직제도 65% 이상 도입하는 등 일·가정 양립과 관련된 제도를 대부분 도입하고 있었습니다 

기업과 직원 모두 '일·가정 양립제도'의 적극적이고 올바른 사용을 통해서 경력단절 여성이 감소하고, 남편도 육아를 위해 눈치보지 않고 직장과 잠시 멀어질 수 있는 사회 분위기가 정착되기를 기대해 봅니다.  

[출처 : 통계청 '2016 일 · 가정 양립' 지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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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 낳기 전의 일을 한다는 건 굉장히 힘들더라고요. 몇 번 시도해봤는데 아르바이트 아닌 이상은….

남들 못지않게 그래도 공부를 하고 열심히 공부를 했고, 그렇게 했던 공부들을 활용해서 사회에든 어디에든 도움이 되면 좋겠는데 전혀 그런 쪽으로 발휘하지 못하고 있으니까….



혹시 이런 이야기들에 공감하시나요? 리나라 여성들은 가장 활발히 경제활동을 해야 할 20~30대에 육아 부담으로 인해 직장생활을 포기하고 가정에 머무르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렇다면 경력단절여성이 이를 극복하고 재취업이 가능할까요? 답은 '쉽지 않다' 입니다. 이로 인해 경력단절 여성들이 30대 후반부터 취업을 위해 자격증 취득에 적극 나서고 있는데요. 왜 이런 현상이 계속 지속되고 있는 것일까요? 그리고 이러한 경력단절 해소에 어떠한 자격증을 취득하는 것이 더욱 유리할까요? 이번 기사에서는 그 궁금증을 함께 풀어가도록 하겠습니다.


  M커브 현상과 자격증 취득률의 연결 고리


우리나라는 다른 나라와 비교했을 때 고등교육 이수율이 월등히 높습니다. 따라서 25~29세에는 본격적으로 일을 시작하게 되지요. 이 시기 우리나라 여성고용률은 68.0%로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상위 13개국 평균(74.4%)과 비교해도 큰 차이가 없습니다. 하지만 30대에 접어들면서 격차는 크게 벌어집니다. OECD 상위 13개국은 여성고용률이 30~34세 76.0%, 35~39세 77.3%의 상승세를 유지하지만, 우리나라는 30~34세에 56.4%로 급격히 하락하는 모습을 보입니다. 이는 상당수 여성이 결혼과 출산을 이유로 직장을 그만두기 때문입니다.


이로 인해 우리나라에서는 매년 누구보다도 높은 학력과 능력을 갖추고 있는 여성들의 재취업으로 사회 경제 경쟁력을 키워가는 것이 새로운 정책 목표로 내세우고 있습니다. 하지만 취업을 준비하고 있는 여성에게는 이러한 말이 와 닿지 않는데요. 지난 2013년 통계청에서 발표한 <통계로 보는 여성의 삶>에서는 2000년과 2012년의 여성 경제활동현황이 크게 다를 바 없는 것이 그 반증입니다. 이렇게 결혼, 출산, 육아 등으로 30대에 여성 고용률이 푹 꺾이는 ‘M커브’ 현상이 여전한 만큼, 여성들은 자격증 취득을 위해 더욱 힘을 써야만 하는 상황입니다.

이러한 이유 때문일까요? 한국산업인력공단이 내놓은 '2013년 국가기술자격 통계연보'에 따르면 2012년 여성의 연령대별 자격증 취득비율은 20대 초반을 제외하면 30대 후반부터 40대 초반까지 꾸준히 상승한 것을 볼 수 있습니다.




여성의 자격증 취득률은 20대 초반(20∼24세)이 30.5%로 가장 높았으나 20대 후반(25∼29세) 11.3%, 30대 초반(30∼34세) 7.5%로 급감했습니다. 그러나 30대 후반(35∼39세)의 취득률은 8.2%로 증가한 것을 볼 수 있습니다. 결혼과 출산·육아를 하는 시기인 20대 중반에서 30대 초반에 감소했다가 30대 후반부터 40대 초반에 재취업을 위해 자격증 취득률이 다시 증가한 것이지요. 그렇다면 경력 단절 현상을 벗어나기 위해 여성들은 어떤 자격증을 취득하고 있을까요? 



  경력단절 해소를 위한 자격증 TOP 4


 

1. 직업상담사 2급

직업상담사 2급은 35세~44세 여성의 취득률이 38.9%나 될 만큼 인기 있고 비교적 쉽게 딸 수 있는 전문 자격증 중 하나입니다. 최근에는 평생직장의 개념이 붕괴되면서 이직과 전직을 여러 번 하게 되는 경우가 많아지고, 청년실업자가 증가함에 따라 자신에게 맞는 직업이나 직장을 선택하는 과정들을 도와줄 수 있는 전문인력의 필요성이 높아지고 있어 인기 직종 중 하나라고 하네요!


2. 한식·양식 조리기능사

조리기능사는 국가에서 제정한 국가 자격으로써 전문성을 확보한 자격증 중 하나입니다. 특히 응시자격에 제한이 없다는 것이 가장 큰 메리트인데요. 이로 인해 조리기능사는 직업상담사 2급 다음으로 가장 높은 26.5%의 취득률을 차지하고 있습니다. 조리기능사만 있으면 음식점과 급식소를 운영할 수 있고, 취업의 경우 일반 음식점 및 레스토랑이나 사기업의 급식소 등에서 조리사 등 다양한 분야에서 일할 수 있어 추천 직업에도 항상 꼽히는 자격증이지요.


3. 컴퓨터활용능력 2급, 워드프로세서

정보화 시대인 만큼 컴퓨터 자격증은 필수! 따라서 컴퓨터활용능력과 워드프로세서 자격증이 주목을 받고 있는데요. 컴퓨터활용능력은 영업, 재무, 생산 등의 분야에 대한 경영분석은 물론 데이터 관리에 필수적인 스프레드시트와 데이터베이스 활용능력을 평가하는 국가기술자격증으로서 다양한 분야에 활용 가능합니다. 기업에서 다량의 문서처리가 요구되고 있는 만큼 빠르고 정확한 문서작성을 할 수 있음을 증명하는 워드프로세서 자격증도 마찬가지입니다.


4. 사회복지사 2급, 청소년지도사 2급

현대 사회에서는 다문화가정이나 탈북자 등 사회구성원이 다양해지면서 이전보다 많은 곳에서 사회 문제가 발생하고 있는데요. 이러한 현상으로 인해 사회복지사는 앞으로 더 많은 분야에서 필요해질 전망이라고 합니다. 또한, 청소년지도사는 청소년들이 스스로 문제를 해결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고 소통하는 역할을 하는데요. 그렇기 때문에 청소년문화의집, 청소년수련시설 등 인력을 필요로 하는 곳이 많습니다. 이러한 추세에 맞추어 여성의 청소년지도사 자격증 지원 비율이 계속해서 증가하고 있다고 하네요!

 

 

  자격증 취득의 길라잡이



(사진=pixabay)


앞서 어떤 자격증이 대세인지 알아보았는데요. 시작이 반이라고는 하지만, 이러한 자격증을 준비하기에는 너무나 막막한 것도 사실입니다. 그렇다면 어떻게 자격증을 공부하면 좋을까요?


1. 정부와 지방자치단체들의 각종 지원책을 이용하자

경력단절 현상이 심각한 문제로 대두되고 있는 만큼, 경력단절여성들의 재취업에 대한 정부와 지방자치단체의 적극적인 지원책이 쏟아지고 있습니다. 따라서 경력단절여성을 위한 다양한 자격증 취득 프로그램 및 양성과정을 실시하고 있다는 사실! 설기관보다 저렴한 가격으로 자격증 교육을 받을 수 있는 것이 큰 장점입니다. 단기간 내에 효율성도 높아 정부와 지방자치단체에서 계속 수요를 늘려가는 추세입니다.

 

2. 원격평생교육원과 학점은행제도 등 다양한 교육기관을 활용하자

현실적으로 오프라인에서 진행되는 교육 프로그램을 수행하기 어렵다면? 이러한 문제를 해결해줄 방안은 바로 원격평생교육원입니다. 학점은행제도를 기반으로 운영되기 때문에 자투리 시간에 틈틈이 공부하는 데 도움이 되지요. 그 외에도 한국방송통신대학교 청소년교육학과에서 교육과정을 수료 후 면접으로 청소년 자격증을 취득한 사례가 있는 만큼, 다양한 교육기관을 통해 활용하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지속적인 경제성장을 이루기 위해서는 여성의 적극적인 경제활동 참여가 필수적이라고 합니다. 하지만 여전히 경력단절 여성의 재취업은 '유리 천장'이라고 할 만큼 어렵습니다. 물론, 여성 개인이 경력단절 현상에서 벗어나려고 하는 것은 중요합니다. 하지만 더 중요한 것은 육아가 비단 여성의 책임이 아니라는 생각을 가지는 것이 아닐까요? 여성들은 여전히 우리 사회에서 가정과 아이 돌봄의 주 책임자로 인식되고 있고, 여성 스스로도 그에 대한 책임 의식이 여전히 강합니다. 따라서 일가정이 양립할 수 있는 문화와 만들어지기 위해서는 가까운 곳에서부터 인식의 변화와 노력이 필요합니다.

경력단절현상으로 또 다른 문을 넘어야 하는 지금! 앞서 소개해드린 자격증과 길라잡이를 바탕으로 여성이 좀 더 손쉽게 자신의 적성에 맞고 사회적으로 의미있는 일자리를 찾을 수 있는 데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길 바랍니다.



※ 본 글은 '통계청블로그기자단'의 기사로 통계청의 공식입장과 관계가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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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BlogIcon 이권식 2015.04.06 10:48 신고 ADDR EDIT/DEL REPLY

    좋은 내용 고맙습니다!

  • BlogIcon 조인숙 2015.05.12 11:41 신고 ADDR EDIT/DEL REPLY

    좋은정보 감사합니다.

  • BlogIcon 쭈니맘 2015.05.12 14:31 신고 ADDR EDIT/DEL REPLY

    대한민국 여자라면 다같은생각을할것입니다.
    좋은글 감사함돵~~^^

  • BlogIcon 황현자 2015.05.12 14:44 신고 ADDR EDIT/DEL REPLY

    여성 경력단절에대한 관심이 많은 사람으로서 넘 공감하고 지속적인 관심을 갖도록 하는 정보이네요~자격증취득과 함께 사회의 일원이 되는 그날까지 좋은정보 기대를 해봅니다^^

  • BlogIcon 노윤희 2015.05.12 14:48 신고 ADDR EDIT/DEL REPLY

    이시대를 살아가고 있는 경력단절 주부로서 공감합니다~
    더불어 좋은정보도 감사합니다^^

  • BlogIcon 영준엄마 2015.05.12 14:49 신고 ADDR EDIT/DEL REPLY

    제가 추천해주신 자격증 중에 2개를 취득했습니다. 더욱 자신감을 가질수 있는계기가 되었네요.
    좋은 정보 감사해요

  • BlogIcon 최영준 2015.05.12 15:01 신고 ADDR EDIT/DEL REPLY

    저의 엄마도 지금 경력단절자이신데 정보를 알려드려야겠네요.감사합니다

  • BlogIcon 최형월 2015.05.12 20:50 신고 ADDR EDIT/DEL REPLY


    결혼전 직업과 다른 분야의 직업으로 재취업하려고 하니 쉽지않지만 용기를 가지고 노력해야겠다는 생각을 합니다.

    좋은정보 얻어 갑니다.
    감사합니다.

  • BlogIcon 심수연 2015.05.12 22:21 신고 ADDR EDIT/DEL REPLY

    이 시대를 살아가는 경력단절 여성들에게 마음의 힘을 주는 좋은 소식 감사합니다~~^^

  • BlogIcon 아리솔 2015.05.12 23:12 신고 ADDR EDIT/DEL REPLY

    자격증 취득 후 실제 현장에서 얼마만큼 일을 하는지도 통계적으로 알수있는 자료가 있는지요.?자격증 취득후 그리고 취업에 대한 만족도도 궁금해집니다~~좋은 정보 앞으로도 부탁드려요

  • BlogIcon 방구장이 2015.05.12 23:48 신고 ADDR EDIT/DEL REPLY

    주변에 많이 알려 주어야겠네요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 BlogIcon 경력단절여성 2015.05.13 15:06 신고 ADDR EDIT/DEL REPLY

    지금 재취업에 도전하는 맘입니다. 생각만 많고 결단을 내리지 못하고 있어요~~글을 읽고 힘내봅니다~~

맞벌이 가구슈퍼맘 이야기,

한 번 들어보실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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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계청에서는 지역 고용정책 수립에 필요한 고용현황을 파악하기 위해 분기별로 지역별고용조사를 실시합니다. 2012년 2분기 자료 중 맞벌이 가구와 경력단절여성에 대한 통계가 나왔는데요, 실제 맞벌이를 하거나 결혼, 임신 및 출산 등으로 경력이 단절된 여성들이 계실텐데, 그들에 대한 이야기. 아래 통계로 함께 보실까요?

맞벌이는 40-50대가 많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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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년 6월 전체 유배우 가구 중 맞벌이 가구는 43.5%를 차지하였습니다. 이는 2011년과 비교하면, 맞벌이 가구는 2만 6천 가구(0.5%)가 증가했지만 구성비는 0.1%p가 낮아진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맞벌이 가구에 대해서 조금 더 자세히 알아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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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구주의 연령에 따라 맞벌이 가구가 차지하는 비율은 40대가 52.1%, 50대가 49.8%로 높게 나타났으며, 60세 이상은 28.9%이었습니다. 또한 가구주 연령별로 보면, 40대가 34.0%를 차지하여 가장 많았으며 50대가 30.2%, 30대가 17.9%를 차지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가구주의 산업별로 보면, 농림어업이 81.8%를 차지하여 가장 높았으며, 그 다음으로는 도소매, 숙박음식이 59.9%, 사업개인공공서비스 등은 50.2%로 그 뒤를 이었습니다.

결혼과 육아 등으로 직장을 그만둔 그녀들의 이야기 - 경력단절여성 통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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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력단절여성이란 15~54세의 기혼여성 중 현재 취업을 하고 있지 않은 여성으로 결혼, 임신 및 출산 등으로 직장을 그만둔 여성을 말하는데요, 이미 많은 분들이 경험해보셨거나 경험 중일텐데 이는 통계에서도 잘 나타나고 있습니다.

2012년 15~54세의 기혼여성 중 결혼, 임신 및 출산 등으로 직장을 그만 둔 경력단절여성은 197만8천명으로 20.3%를 차지하였으며, 전년보다 7만8천명(4.1%)가 증가했습니다.

이들을 연령대별로 보면, 30~39세가 56.4%로 가장 많았으며, 40~49세가 25.8%, 15~29세가 11.2% 그리고 50~54세가 6.6% 순으로 나타났으며, 기혼여성 대비 경력단절여성 비율은 15~29세가 36.3%로 가장 높게 나타났습니다.

그렇다면 이들은 왜 경력단절이 되었을까요? 사유를 보면 아래와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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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력단절의 이유로는 '결혼'이 46.9%로 가장 높게 나타났으며, '육아' 24.9%, '임신·출산'은 24.2% 순으로 나타났습니다. 작년과 비교하면 '임신·출산'은 26.1%, '결혼'은 3.9%가 증가한 반면, '육아'는 9.5%가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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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경력단절 사유별로 가장 높은 비율을 차지한 연령대를 살펴보면, '육아'는 30~39세(29.0%)에서 가장 높게 나타났으며, '결혼'은 50~54세(74.8%), '임신·출산'은 15~29세(32.6%), '자녀교육'은 40~49세(7.0%)에서 높게 나타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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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울증은 흔히 '마음의 감기'라고 합니다. 감기를 무시하면 큰 병으로 진행되듯이 우울증 역시 치료가 없으면 극단적인 상황을 겪을 수 있는 질환 중의 하나인데요, 특이하게도 우울증은 남성보다 여성에서 2배정도 흔하게 발생한다고 합니다. 이는 신체적으로나 사회심리학적으로도 여성이 임신, 출산, 집안살림, 자녀교육 등 다양한 환경을 마주하기 때문에 스트레스가 더욱 심하다고 전문가들은 얘기합니다.

오늘 저녁, 우리를 위해 자신의 모든 전부를 희생한 어머니, 아내를 위해 따뜻한 말 한마디를 건네보시는 건 어떨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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