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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력이 국력이라는 말이 있습니다. 체력이 받쳐줘야 어떤 일이든 수월하게 할 수 있는데요. 모든 것이 편리해져 신체활동이 줄어든 현대사회에서도 여전히 체력의 중요성은 강조되고 있습니다. 체력을 기르는 데에는 운동만 한 것이 없겠죠. 그렇다면 우리나라 대학생은 운동을 얼마나 하고 있을까요?

출처: Pixabay

출처: 보건복지부, 「2015 국민건강영양조사」

보건복지부에서 발표한 '2015년 국민건강영양조사'에 따르면 우리나라의 성인 3명 중 1명은 운동 부족이라고 하는데요. 특히, 올해 조사에서는 걷는 시간이 많이 줄어든 것이 주목할 점이었습니다. 2005년에 60.7%였던 걷기 실천율이 2015년에 41.2%까지 20%p가까이 떨어진 것이죠. 이런 운동 부족 현상은 20대에서 도드라지게 나타났습니다.

출처: 문화체육관광부, 「국민생활체육실태조사」

문화체육관광부의 '국민생활체육실태조사'에 수록된 '규칙적 체육활동 참여 여부'를 살펴보면, '전혀 하지 않는다'고 응답한 20대의 비율이 남자의 경우 31.6%, 여자의 경우 42.6%로 다소 높게 나타났습니다. 20대 10명 중 3~4명은 전혀 운동을 하고 있지 않은 것이죠.

출처: 문화체육관광부, 「국민생활체육실태조사」

아무래도 수업과 과제 혹은 직장 생활이 바빠서 운동할 시간을 확보하기란 여간 쉬운 일이 아닐 겁니다. 그래서 20대의 경우 규칙적인 운동을 하지 않는 이유(복수응답) 중 1순위로 '시간 부족 (66.5%)'이 차지했습니다. 그 외 '운동에 대한 관심부족(45.2%)', '시설 접근성 부족(26.5%)', '비용부담(23.5%)'등이 있었습니다. 여가시간 증대로 자신의 건강을 챙기려는 사람은 많이 늘었지만 안타깝게도 젊은 청춘들에게 운동은 우선순위가 아닌 것으로 보입니다. 

외국과 비교해 보면  우리나라 젊은이들의 운동부족이 더 여실히 드러나는데요. 가까운 이웃나라 일본과 비교해 보아도 '운동 미참여' 비율이 (20대) 한국 58.3%일본 24.3%로 우리나라가 월등히 높은 걸 알 수 있습니다. 

(사진출저 ㅣPixabay)

많은 사람들의 운동의 긍정적 효과와 중요성을 알기에 운동이 필요하다고 느끼는데요. 특히, 초기 성인기인 대학생의 건강은 중장년의 건강과도 관련이 깊고 학습 효과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준다고 알려져 있어 중요합니다. 

비록 우리의 시간은 부족하지만 생활 속에서도 쉽게 할 수 있는 많은 운동 방법들이 있습니다. '계단을 이용해 올라가기''한 정거장 전에서 걸어오기' 등 생활 속 신체활동만 늘려도 상당한 운동이 될 수 있습니다. 또한 학교 과목으로 개설되어 있는 '다양한 교양 체육과목을 수강'하는 것도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우리 모두 체력 증진을 위해 일상생활에서의 운동 습관을 형성해 보는 건 어떨까요? :)
 

    

※ 본 글은 '통계청블로그기자단'의 기사로 통계청의 공식 입장과 관계가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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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격적인 공익광고가 있었습니다. 아무렇지 않은 표정으로 '후두암 1mg'주세요.' 폐암 주세요.' '뇌졸증 두갑 주세요.'라고 말하는 사람들. 중간중간에 담뱃갑에 갇혀서 절규하는 사람의 모습들. 그리고 마지막 나레이션으로 나오는 한마디


"흡연은 스스로 구입한 질병입니다"


세계보건기구에 따르면 2030년까지 금연정책을 실시하지 않는다면 800만 명 이상의 사람들이 목숨을 잃게 된다고 합니다. 그만큼 세계적으로 중요한 문제 중에 하나가 금연정책입니다. 이에 발맞춰서 금연정책에 일환으로 보건복지부는 연말부터 국내에서 팔리는 담뱃갑에는 의무적으로 '흡연' 경고 그림 붙는다고 합니다. 12월 23일부터는 편의점 뒤에 있는 알록달록한 담뱃갑을 보기 힘들어질 것 같군요. 새로운 담뱃갑에는 경고 그림과 해당 질병에 대한 설명이 크기에 절반이 넘는 크기로 들어가야 한다고 합니다.

출처 : 보건복지부

사람들이 이런 경고 그림을 보면 흡연율 감소의 효과가 있을까요? 2002년에 담뱃갑에 경고 그림을 새긴 브라질의 경우 흡연율이 13.8%p가 떨어지고 이에 따라 금연상담전화가 9배 정도 증가했다고 합니다. 대부분의 국가에서 흡연 감소율에 효과가 있었다는 것을 볼 수 있고, 평균 -4.7%p의 감소율을 가지고 있습니다. 우리나라 역시 시행 후에 금연 유도 효과가 있기를 기대해 봅니다.

출처 : 세계보건기구 / 한국건강증진개발원

그렇다면, 연령별로 흡연율이 얼마나 될까요? 보건복지부의 국민건강영양조사에 따르면 우리나라의 흡연율은 감소하는 추세라고 합니다. 아직 조사는 되지 않았지만 담뱃값 인상 후에 더욱 흡연율이 줄어들 것으로 추정한다고 합니다. 하. 지. 만! 2013년 기준으로 20대 남성의 흡연율(37%)은 OECD 기준으로 높은 흡연율을 가지는 일본의 경우도 20대 흡연율은 30%도 안되는 것을 보다 훨씬 많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20대 여성의 흡연율(9.1%)은 여성 흡연율의 평균인 6%를 훨씬 웃도는 수치로 전 연령 중에 가장 높은 수치를 나타내고 있습니다. 

출처: 통계청, 「사회조사(2014년)」

올해도 어김없이 새해 다짐으로 꼽은 소원 중에 단연 으뜸은 '금연'이었습니다. 올해 초 금연을 결심한 20대 대학생에게 조사했습니다! 당신이 금연하려는 이유는 어떤 것인지 물어봤는데요. 단연 으뜸은 작년에 크게 오른 담뱃값 때문이라는 의견이 많았습니다. 대학생들의 용돈 중 담배가 차지하는 비율이 높아져서 주머니 사정이 걱정인 대학생들은 금연부터 결심했다고 합니다. 지속적인 공익광고 등으로 사회적 부정적 인식이 커진 것도 눈에 띄는군요.

출처 : 자체 조사(서울 S대학 재학생 152명 대상)


이분들은 아직도 금연 중일까요? 금연을 시도한 사람들의 1년 금연 성공률이 18.4%, 2년 금연 성공률은 13.4%에 불과한 것을 보면 안타깝게도 금연 성공률은 낮은 편이라고 할 수 있네요.(출처:보건사회 연구원) 담배를 끊지 못하는 이유는 여러 가지가 있겠지만 습관적인 이유와 스트레스가 가장 크다고 합니다. 간접흡연에 노출되어 있는 것도 금연의 어려운 점이라고 하네요.

출처: 통계청, 「사회조사(2014년)」

금연에 아직까지는(?) 성공하고 있다는 A 양(25)의 이야기에 따르면 작년에 금연패치도 사용하고 담배를 대신할 사탕도 잔뜩 구입했는데 실패했다고 합니다. 생각보다 혼자서 금연은 힘들다는 것을 깨닫고 금연클리닉을 다니고 나서는 훨씬 수월하다고 말합니다. 금연클리닉을 다니는 사람에 경우 금연 성공률이 30% 정도 높게 나타났습니다. 

출처: 보건사회연구원

금연을 의지의 문제로 볼 것이 아니라 도움을 받아야 할 질병으로 본다면 좀 더 수월하게 금연할 수 있지 않을까요? 금연에 성공하지 못해 힘들어하는 사람들이 있으면 클리닉을 권해주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올 초에 결심했던 당신의 금연이 안녕하지 못 하다면, 이번 기회에 다시 시작해보는 건 어떨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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벌써 5월, 봄이 한창입니다. 여기저기 봄꽃은 만개했고, 사람들은 예쁜 봄옷을 입고 다니고, 날씨도 정~말 따뜻해져 놀러 가기 딱 좋습니다. 이렇게 행복한 날씨에 조금 꿀꿀한 것은 기분 탓일까요? 화사한 봄 풍경에도 우울한 기분이 드는 이유는 뭘까요?


[출처: pixabay]

봄은 흔히 계절의 여왕이라고 합니다. 근데 어떤 이유인지 모르겠지만, 첫사랑이 그립고 기분이 싱숭생숭하신가요? 봄이오면 일조량이 많이 증가해서 감정표현에 영향을 미치는 세로토닌이라는 호르몬이 분비되서 조금 더 감정에 민감해진다고 합니다. 그래서 작은 일에도 급격한 우울함이나 무기력함을 느끼게 된다고 하더군요. 특히! 아무일도 안했는데 피곤한 만성피로, 별 일도 아닌데 초조하고 긴장감이 생긴다든지, 온몸이 아프고 우울한 기분이 지속되면 우울증을 의심해봐야 한다고 합니다!


[SNS 상의 부정적 키워드 분석(3월 마지막 주)]  

[출처 : ODpia]


3월 마지막 주(3월 24일~31일)의 SNS에서 가장 많이 언급한 부정적인 키워드인데요. 크기는 키워드가 언급된 횟수를 나타내고, 색깔이 짙을수록 최근에 언급량이 급증한 키워드입니다. 어떤가요? 한껏 좋아진 날씨에 봄나들이를 즐기던 3월 말, 색깔이 가장 짙은 키워드가 '우울'이었습니다전주보다 무려 5배나 상승한 수치라고 하는데요. 봄 날씨와 지금 기분을 비교해서 더 우울함이 강조된다는 내용이 눈에 띄었습니다.



[월별 건강보험진료현황(우울증)]

[출처 : 한국건강보험공단]


우리가 생각하는 것보다 많은 사람이 봄철 우울증으로 힘들어한다고 합니다! 봄철 우울증 증가는 한국건강보험공단에서 제공한 자료인 월별 건강보험진료현황 중 '우울증' 부분을 분석한 결과로 알 수 있습니다. 2009~2012년 자료를 살펴본 결과, 평소 우울증으로 정신과 진료를 받은 환자보다 봄철에 진료를 받는 우울증 환자가 더 많다는 것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역시 저만 이상한 게 아니었군요.

 


그렇다면 이 우울증! 도대체 왜! 사람들은 우울할까요? 각 나이대별로 어떤 이유로 우울한지 들어보도록 하겠습니다. (한국정신건강학회의 자료를 재구성했습니다.)


[청소년 우울증 원인]

  [출처: 한국정신건강학회]


새 학기 들어오자마자 모의고사를 봤어요. 모의고사 보고 나면 온종일 문제만 봐야 해요. 거의 6시간 동안 시험을 보면 뒷목이 저릿저릿해요. 좀 새 학기 적응할 만하니까 중간고사 시험을 보라고 하네요. 아니 잠깐 1년에 시험을 몇 개나 보는 거야? 아니 잠깐 이 시험들은 내가 왜 보고 있지?


[대학생 우울증 원인]

  [출처: 한국정신건강학회]
 
요즘 너무 바빠요. 학점에다가 대외활동, 아르바이트까지. 사람들 만날 시간이 없거든요. 요즘 제 가장 친한 친구는 핸드폰이에요. 밥도 혼자 먹으면서 핸드폰 보면서 먹고요. 수업 중간중간 쉬는 시간에도 핸드폰만 해요. 혼밥은 물론이고 혼자 강의도 듣고요. 근데 오늘은요. 학교에 다녀왔는데 말을 한마디도 안 한 거에요. 점점 나 자신이 감정에 무뎌지는 거 같기도 하고요.


[직장인 우울증 원인]

  [출처: 한국정신건강학회]


어떻게 해서 직장에 입사했는데요. 내가 진짜 하고 싶은 일을 하고 싶어서 하는지 아니면 마지못해서 하는지 모르겠어요. 평생을 이거 하고 산다고 생각하면, 조금 답답해져 오는 것 같기도 하고요. 나중에 몇십 년 후까지 이 일을 할 수 있는지 확신이 들지 않는다고나 할까요?


다들 공감이 좀 되나요? 사람이 우울하다는 감정을 오래가지게 되면 기억력과 집중력도 감소한다고 합니다. 우울증에 가장 좋은 약이 뭔지 아셔요? 간단한 겁니다. 바로 약간의 여유와 햇빛, 그리고 웃음이라고 해요. 그러니까 밖으로 소풍 삼아서 재밌는 예능프로그램 하나 다운받아 놀러 가는 건 어떨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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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르스 사태에 그 어느 때보다 건강에 대한 관심이 높은 한 해가 되고 있습니다. 통통기자도 주변 지인들의 안부 묻기 바쁜 시간을 보내고 있는데요, 건강이 화두가 된 만큼, 건강에 대한 여러 지표를 비교하여 우리 국민의 건강 상태에 대해 분석해보고자 합니다.


기대수명, 건강수명


우선 건강상태를 알아볼 수 있는 가장 기본적인 지표인 기대수명을 보면, 1970년대 이후 꾸준한 증가 추세를 보이며 2013년 기준 남성은 78.5세, 여성은 무려 85세의 기대수명을 나타내는 것을 보아 전체적으로 한국인의 건강상태는 향상되었다고 할 수 있습니다. 


기대수명 중 전체 인구의 평균 질병 및 장애 기간을 제외한 수명건강수명을 보아도 점차 증가하여 2000년 대비 2012년에는 5년이나 늘어난 것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이때의 건강수명 73세는 세계평균인 62세보다 높은 것은 물론 주요국과 비교하여도 높은 수준에 속합니다. 


출처 : WHO, World Health Statistics, 2004, 2009, 2014.

출처 : WHO, World Health Statistics 2014. 2014


그러나 주관적인 건강상태를 살펴보았을 때는 2009년 시작된 감소 추세 이후 큰 증가율을 보이지 못하고 있습니다. 즉, 기대수명 및 건강수명에서 나타난 것과 달리 사람들은 스스로가 건강하다고 느끼지 않는다는 것입니다. 이는 주요국과 비교해보았을 때 상당히 낮은 수준으로 한국인들은 높은 건강 불안감을 보이고 있습니다.



출처 : OECD, Health at a Glance: Europe 2012. OECD health data 2014, 보건복지부·질병관리본부,「국민건강영양조사」, 각년도



건강행태와 주관적 건강 상태의 관계

우리는 왜 건강하지 않다고 느끼는 걸까요? 건강행태지표를 몇 가지 살펴보겠습니다. 여성과 남성 각각의 음주율, 흡연율, 비만율을 살펴보았을 때 그 수치에 큰 변동이 없음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특히 남성의 경우 50%에 달하는 흡연율과 40%에 달하는 비만율이 계속 이어지고 있으며 음주율은 점차 감소하는 형태를 보이지만 25%를 상회하며 전체적으로 건강하다고 할 수 없는 건강행태를 보이고 있습니다. 



여성의 경우 남성보다 현저히 낮은 음주율, 흡연율, 비만율을 보이지만 신체활동 실천율 즉, 운동에서는 2009년부터 감소하기 시작하여 16% 정도밖에 되지 않는 것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결국, 한국인의 주관적 건강상태가 낮은 이유, 높은 건강 불안감을 보이는 이유는 음주, 흡연, 잘못된 식습관과 적은 운동량 등 잘못된 건강 행태에 의한 부분도 있으리라 생각이 듭니다. 이는 주관적 건강상태뿐만 아니라 실제 건강 상태에도 영향을 미치는 중요한 수치들이기 때문에 보다 건강한 나, 건강한 대한민국이 되기 위해서는 각 지표가 적절한 값을 갖게 될 때까지 우리 모두의 노력이 필요할 것입니다. 우리 모두 건전한 건강행태를 통해 메르스 따위는 걱정되지 않는 건강한 한국인이 됩시다!


슈퍼맨



  글은 '통계청블로그기자단' 기사로 통계청의 공식입장과 관계가 없습니다.



통계청에서 2015년 생활 속 통계 활용 수기공모전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관심있는 여러분들의 많은 참여 기다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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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kenith294 2015.07.09 22:05 신고 ADDR EDIT/DEL REPLY

    남성 흡연율이 진짜 높네요... 길 다니면서는 좀 안 폈으면....

너무 빨리 다가온 그대, 여름!


안녕하세요! 2014년의 반이 흘러서, 벌써 햇볕이 쨍쨍히 내리 쬐는 7월이 다가왔습니다. 올해는 5월부터 30도를 넘나드는 날씨때문에, 애써 마련한 봄 외투를 몇 번 입어보지 못하고 옷장에 집어넣은 기억이 생생하네요. :(  여러분들은 앞으로 다가올 무더위에 잘 대비하고 계신가요?

   

(사진 출처 – 플리커)

오늘도 서울의 중심 광화문 광장에서는, 바닥에서부터 뿜어져 나오는 물줄기들이 더위에 지친 우리들의 몸과 마음을 달래주려 힘을 쓰고 있습니다. 더위에 못 이겨 분수대로 뛰어드는 아이들을 보면서 한 번쯤은 ‘나도 들어가 보고 싶다!’라고 느끼시는 분들이 많으실 거라 예상이 되네요! :)


문화관광체육부에서 조사한 ‘하계휴가 여행계획 조사’에서는 올해의 무더위를 피하고자 휴가 계획을 세웠다는 비율이 54.7%우리나라 국민의 절반 이상이 여행을 떠날 것으로 전망되었다고 해요. 현 물가 상황과 교통 상황을 고려하면 작년보다 8%p 낮아진 수치라고 해도 적지 않은 수가 여행을 준비하고 있다고 평가를 한다 합니다.


지난 해, 일 최고기온이 33도 이상인 날인 폭염 일수는 18.5일로, 평년 10.1일에 비해 8.4일이나 많은 수치를 기록하였다고 해요.(출처:기상청) 올해는 5월부터 폭염주의보가 시행될 정도로 더 더욱 더운 한 해가 될 것이 예상되는데요, 이런 무더위가 우리 사회에서 아주 큰 재해가 되고 있다는 사실! 여러분들은 알고 계신가요?



태양을 피하고 싶은, 폭염의 폭력!

 

질병관리본부가 발표한 ‘하절기 폭염으로 인한 온열 질병환자’에 따르면, 2011년에 400여명이던 온열 질환자는 2012년 980여명으로 2배 이상 증가했고, 지난 2013년에는 1195명으로 뚜렷한 증가세를 보였다고 말합니다.

( 사진출처 – 시사IN )


사진은 서울 영등포의 쪽방촌에 위치하는 한 가구의 풍경입니다. ‘마티즈보다 작은 방’이라 불리는 가구들이 모여 있는 쪽방촌은, 올 여름을 가장 두려워하는 곳 중 하나라고 합니다. 좁은 공간 안에 너무 많은 가구들이 붙어 있다 보니, 환기가 잘 되지 않아 더운 열기가 계속 장소를 맴돌기 때문입니다. 쪽방촌에 사는 사람들은 한 여름엔 집 안이 너무 더워 박스를 밖에 깔고 그늘에 앉아 있는 경우가 태반이고, 밤에도 더위에 잠에 들지 못해 들락날락하는 경우가 많다고 합니다.


 

 

(자료출처 - 보건복지부)


위의 그래프는 폭염에 의해 발생하는 온열질환 사상자들을 연령대로 분류한 그래프입니다. 그래프를 보면 한 눈에 알 수 있듯이, 60대 이상의 연령대에서 온열질환 발생 비율은 32.6%가, 사망자 비율은 56.7%로 매우 큰 비중을 차지하는 것으로 볼 수 있습니다.


생계를 유지하기 힘든 노년층 1인 가구가 급증하면서, 온열 질환자가 증가를 함과 더불어 60대 이상의 연령층들이 무더위에 속수무책으로 고통 받고 있다는 것을 보여줍니다.

  

 

내 몸은 내가 지킨다!

 

김규랑 기상연구소 기상연구관은 “태풍은 시끄럽게 와서 피해를 주지만 조용히 다가오는 폭염으로 인한 피해가 훨씬 크다”라고 말했습니다. 2002년부터 최근 10년 동안 가장 큰 피해를 입힌 태풍은 루사(2002년)였는데, 당시 이로 인한 사망자는 246명이었습니다.


하지만 1901년에서 2008년까지 한국의 태풍, 대설, 폭염 등 모든 기상재해로 인한 연간 사망자 순위를 보면, 폭염으로 인한 인명 피해가 가장 컸다고 해요. 1994년은 대구가 39.4℃를 기록해 광복 이후 최고기온을 기록했고, 서울도 38.4℃로 역대 최고기온에 이르렀던 해라고 합니다. 역사적인 기온을 기록한 1994년 여름, 폭염으로 초과 사망한 수가 3384명에 이르렀다고 합니다.(각 도시마다 일평균 사망자 수가 산출됩니다. 가령 서울은 매일 약 107명이 사망하는데, 초과 사망자가 1명이라고 하면 해당 일에 108명이 사망했다는 뜻이 됩니다.)

 

(자료출처 - 보건복지부)


폭염으로 인해 발생하는 사상자가 많은 이유 중에 하나가 바로 자신이 위험에 노출되어 있음을 인지를 하지 못하는 것에 있다고 합니다. 몸에 약간의 이상이 있으면 사람들은 ‘피곤해서 이런 것이겠지.’ 란 생각으로 조치를 취하지 않고 넘어가는 경우가 많다고 합니다. 위의 상황을 항상 고려하여 자신의 몸은 자신이 지키도록 해야겠습니다. 


유난히 더운 날이 많을 것 같은 올 2014년도 건강하게 지나가기를 통통이가 응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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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폰 하랴, 일하랴, 정신없는 내 손목!
혹시 나도 손목터널증후군?

오늘 하루 여러분은 스마트폰을 몇 번 만지셨나요? 사람들이 무의식적으로 스마트폰을 만지는 것을 쉽게 볼 수 있는데요. 이렇게 전자기기에 많이 노출되는 상황이 급증하면서 사람들이 눈 건강에 많은 신경을 쓰게 되었어요. 하지만 또 다른 중요한 부분이 있는데 바로 '손목'이랍니다. 사실 따져보면, 컴퓨터를 할 때에도 스마트폰을 사용할 때에도 손목은 계속 움지이고 있습니다. 특히 직장인들은 컴퓨터를 많이 사용하고 주부들은 가사 노동을 할 때 손목을 쓰는 일이 매우 많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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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상황 속에서 '손목터널증후군'이라는 새로운 질환이 생겨나게 되었습니다. 손목터널증후군이란 손목터널(수근과, 손목을 이루는 뼈와 인대들)이 여러가지 원인으로 인해 압력을 받거나 좁아지게 되면서 신경이 자극을 받아 발생하는 질환입니다. 한 사람이 평생 이 질환에 걸릴 확률은 50%이상이고, 팔에서 발생하는 신경 질환 중 가장 흔한 질병이다보니 조심하는 것이 좋겠죠?


대한민국 국민들의 손목은 지금 비상사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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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보험심사평가원에 따르면 손목터널증후군의 대표적인 증상은 손목 통증과 함께 정중신경의 지배부위인 엄지, 검지, 중지와 약지의 일부에 해당되는 손바닥 부위의 저림 증상이 심해지는 것이라고 합니다. 심할 때는 잠자는 도중에도 통증을 느껴 잠에서 깨는 경우도 있다고 해요. 이 질환이 오래 지속될 경우 손의 힘이 약해지는 운동마비 증세가 발생하기도 한다고 합니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에서 최근 손목터널증후군에 대해 조사한 결과, 진료인원과 총 진료비 모두 2007년부터 꾸준히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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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건강보험심사평가원, '찌릿찌릿 손목 통증, 손목터널증후군 의심해야'>


위 표에서도 알 수 있듯이, 진료인원은 9만5천 명(2007년)에서 14만 3천명(2011년)으로 5년간 약 4만8천 명이 증가(50.3%)하였고, 연평균 증가율은 10.7%로 나타났습니다. 또한 총 진료비는 202억 원(2007년)에서 322억원(2011년)으로 5년간 약 120억원이 증가(59.4%)하였고, 연평균 12.4%로 나타났습니다. 5년 동안 손목터널증후군 진료인원과 총 진료비가 계속 증가했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이는 우리나라 국민들의 손목이 위험에 처했다는 적신호가 아닐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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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건강보험심사평가원, '찌릿찌릿 손목 통증, 손목터널증후군 의심해야'>


이렇게 날이 갈 수록 점점 많은 사람들에게 손목터널증후군이 나타나고 있는데요. 특히 남성보다 여성에게서 더욱 많이 나타나고 있습니다. 손목터널증후군 전체 진료인원 중 여성이 약 80% 정도이고 남성이 나머지를 차지하고 있습니다. 여성이 남성보다 4배정도 높은 수치를 보이고 있는 것입니다. 이것은 여성들이 직장 이외에 설거지, 빨래 등 가사노동으로 인해 손목을 남성보다 자주 쓰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성별 뿐만 아니라 연령별로도 손목터널증후군의 점유율이 다르게 나타났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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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건강보험심사평가원, '찌릿찌릿 손목 통증, 손목터널증후군 의심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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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건강보험심사평가원, '찌릿찌릿 손목 통증, 손목터널증후군 의심해야'>


손목터널증후군 발병점유율을 연령별로 살펴보겠습니다. 50대가 40%로 가장 높으며, 그뒤를 이어 40대가 22%, 60대 17.2%로 나타나 주로 중년층에서 많이 발생하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모든 연령대에서 발병률이 증가한 것을 알 수 있지만, 특히 50~59세에 속하는 중년층 발병점유율이 가장 높아진 것을 볼 수 있어요. 또한 각 연령구간별 성비를 비교해보면 20세미만에서는 1%의 수치로 진료인원의 성별 차이가 거의 없게 나타났으나, 30~39세부터 2배이상 격차가 벌어지고 50~59세 때는 5.7배로 격차가 최고로 벌어진 것을 알 수 있지요.

모든 상황을 고려해보았을때, 50대의 주부들이 손목에 가장 각별한 신경을 써 주어야 할 듯합니다. 이런 결과에 대해서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은 40~60대의 중년 여성이 결혼 이후 사회생활과 반복적인 가사 노동을 병행해야 하는 생활패턴이 크게 작용했을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혹시 나도 손목터널증후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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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한국건강관리 협회>


보통 손목터널증후군은 초기 증상이 약하고 알아채기 힘들어서 계속 놓아두는 경우가 있는데요. 증상이 심해져 손목을 못 쓰게 될 정도로 증상이 악화될 때 병원을 찾는 경우가 많고, 심각한 경우 수술까지 고려한다고 합니다. 그저 작은 손목 하나라고 생각했다가는 수술까지 해야하는 최악의 사태가 발생하게 되는 것이지요.

모든 질병이 그러하듯이 조기치료가 최우선입니다. 손목에 큰 무리가 가는 행동을 장기간 계속해서 반복하는 것을 조심해야 하는데요. 직업 특성상 평소 손목을 많이 쓰는 분들부터 컴퓨터를 많이 하는 청소년들까지 틈을 내어 손목 스트레칭을 해 주는 것도 좋을 것 같아요.

앞으로는 부모님께 안마를 해 드릴때는 어깨를 두드리면서 함께 손목도 같이 해 주세요. 손목이 아프다고 가만히 놔두었다간 자칫 큰 병으로 이어질 수 있으니, 남녀노소 그리고 나부터 주의하도록 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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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본 글은 '통계청블로그기자단'의 기사로 통계청의 공식입장과 관계가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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척추는 몸의 기둥이라고 불릴만큼 신체를 구성하는데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몸의 중요한 요소를 차지하는 척추가 휘고있다면 어떻겠습니다? 척추가 휘는 척추측만증은 더이상 남의 일이 아닙니다. 아이의 등을 한번 살펴보아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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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계 출처 : 영동 세브란스 병원]

 
 
 
 
 
22년간의 진료기록 분석통계표에 따르면 병원을 찾은 환자 중 20대이상의 환자수는 예전에 비해 30%가 증가했다면, 20대 이하의 환자의 경우 110%가 증가했음을 알 수 있습니다. 다른 연령층에 비해 성장기인 20대 이하의 연령에서 척추측만증 환자 수가 급격히 증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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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계출처 : 건강보험심사평가원]

 
 
 
 
 
 
2007 년 건강보험통계지표로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 2007 년 1 월 ~12 월까지 심사한 실적을 토대로 작성한 수치로 살펴보면  20 세 미만의 소아 · 청소년들은 한해 동안 5704 명 (11.0%)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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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계출처: 메디헬스와 한미척추과학연구소]

 
 
 
 
 
통계에 의하면 남학생 21%, 여학생 79% 로 여성의 측만증 발생율이 월등히 높은 것으로 집계되었습니다.

 
 
20대 이하의 연령에서 척추측만증 발병율이 높게 나타났는데, 이는 성장기 아이들에게 큰 악영향을 끼칩니다. 또 하나의 문제점은 어린 나이에 얻은 척추병이 평생 고질병이 될 수도 있다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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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 출처 : 카이로프랙틱]

 
 
 
 
 
정상적인 척추는 목부터 골반까지 전후 방향으로 일정한 만곡이 있습니다. 척추 측만증이 있는 경우 척추는 측면 방향으로 비정상적인 만곡 또는 뒤틀림이 있습니다. 가족력이 있는 척추 측만증도 있지만 소아 청소년기 척추 측만증 대부분의 경우 특별한 원인을 알 수 없이 발생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원인을 알 수 없는 척추 측만증을 특발성 척추 척만증이라고 합니다. 특발성 척추 측만증이 발생하는 비율은 남녀 비슷하지만 여아에서 척추 측만증이 발생한 이후 만곡이 더욱 진행하여 치료가 필요한 경우가 많습니다. (출처-Harvard Medical Schoo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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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출처 : 카이로스포]

 
 
 
 
 
 
만곡의 각도가 커지게 되면, 여자아이의 그림에서 처럼 겉으로도 증상이 보입니다.

척추측만증은 자가진단을 통해 발병의 여부를 더 확실히 알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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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출처 : 광혜병원스포츠의학센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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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출처 : 카이로스포]

 
 
 
 
 
척추측만증이 있는 아이라면 오른쪽 그림에서 처럼 허리를 숙었을 때 한쪽 등이 튀어나오게 됩니다.
척추 측만증의 징후가 있거나 학교에서 시행하는 선별 검사에서 척추 만곡에 이상이 발견된 환아는 전문의의 진료를 받는 것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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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출처 : 김수연님 블로그]

 
 
 
 
 
 
 
척추 측만증이 조기에 발견되면 적절한 치료를 통해 악화되거나 합병증이 발생하는 것을 예방할 수 있습니다. 대부분의 경우 척추 측만증은 정도가 심하지 않아 신체적 불편이나 제한을 초래하지 않습니다. 심한 경우에는 수술적 치료가 필요하며 환자들은 수술 받는 경우에도 보통 금방 회복합니다.
 
 
 
 
 
 
 
 
다 읽으셨나요 ? 그렇다면 지금, 아이의 등을 한번 봐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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