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t topic


‘한여름에 감기는 개도 안 걸린다’는 옛말을 들어 본 적이 있나요? 이는 개도 여름에는 감기에 걸리지 않을 정도로, 여름철에 감기가 드는 사람은 변변치 못하다는 의미로 쓰인다고 하네요. 하지만 한낮 기온이 30도 육박할 정도로 더워지면서 사무실이나 가정에서 에어컨 사용이 급속히 늘면서, 변변치 못한(?) 감기 환자가 늘고 있다고 합니다. 이러다 보니 ‘한여름에 감기는 개도 안 걸린다’는 말은 정말 ‘옛말’이 되고 말았네요? :D

그런데 그거 아시나요? 여러분이 겪고 계시는 감기 증상이 사실 냉방병일 수도 있다는 사실을요! 우선 냉방병이 무엇인지 알아볼까요?

 


  냉방병이란?

▲ 사진 : dribble

냉방병이란 냉방이 된 실내와 실외의 온도 차가 심하여 인체가 잘 적응하지 못해서 발생하는 것을 말하는데, 냉방병 자체는 현재 질병으로 정확히 정의가 되어있는 것은 아니에요. 하지만 냉방병은 여름철에 과도한 냉방을 할 때 많이들 겪는 현상이며, 이것은 바이러스가 원인이 되는 감기와는 전혀 다른 질병이라고 해요.

 


  냉방병이 우리 곁에?!

▲ 출처 : 취업포털 인크루트 <냉방병 현황>


직장인 5명 중 2명은 사무실의 과도한 에어컨 사용으로 인해 냉방병에 시달리고 있어요. 특히 남성보다 추위를 많이 타고 기온변화에 민감한 여성들은 절반 가까이 냉방병으로 고생하고 있어요.

직장인들이 겪고 있는 냉방병 증세로는 ▲두통(28.6%)이 가장 많았어요. 다음으로는 ▲감기(21.6%) ▲잦은 피로감(13.6%) ▲비염 등 알레르기성 질환(11.8%) ▲안구건조증(11.3%) 등이 있고, ▲편도선염(6.7%) ▲피부 트러블(4.9%) ▲각막염(0.4%) 등의 질병을 호소하는 직장인도 적지 않았어요.

 


  설마 나도 냉방병?

▲ 사진 : flaticon


위 질문 중에 4가지 이상이 해당하면 냉방병이라고 해요. 냉방병은 냉방기구를 사용하지 않으면 대게 자연적으로 치료되지만, 증상이 너무 심할 경우에는 병원에서 진찰을 받는 것이 현명해요.



  냉방병을 극복하는 10가지 방법!

1. 실내와 외부 온도차이는 5~6도 이내로 하세요.

2. 에어컨의 차가운 공기가 몸에 닿지 않도록 하세요.

3. 에어컨을 1시간 이상 가동하면 30분 정지하고, 실내 환기를 자주 하세요.

4. 에어컨 필터는 최소 2주에 한 번, 청소해주세요.

5. 맨손체조나 가벼운 근육 운동을 해 혈액순환을 도와주세요.

6. 찬물이나 찬 음식을 너무 많이, 그리고 자주 먹지 마세요.

7. 잠을 잘 때는 배 부위를 따뜻하게 덮고 자세요.

8. 과로와 수면부족을 피하고, 특히 과음을 자제하세요.

9. 매일 가벼운 운동으로 적당히 땀을 흘리고 샤워하세요.

10. 지나친 냉방은 금물이에요. 적정한 온도와 습도를 유지해주세요.


MERS(이하 메르스)로 전국이 시끌벅적한데요. 냉방병에 걸린 걸 메르스로 착각하면 안되겠죠? 이번 기회에 냉방병이 무엇인지 알아보았고, 이를 극복하는 방법까지 알려드렸으니! 우리 모두 냉방병 없는 여름을 보내봐요~

고고




   글은 '통계청블로그기자단' 기사로 통계청의 공식입장과 관계가 없습니다.

신고
트랙백 TRACKBACK :0 개, 댓글 9 개가 달렸습니다.
  • 2015.06.13 03:10 ADDR EDIT/DEL REPLY

    비밀댓글입니다

  • BlogIcon 슈슈 2015.06.22 09:50 신고 ADDR EDIT/DEL REPLY

    좋은정보감사해요!!

  • BlogIcon 에나니머스 2015.06.22 09:53 신고 ADDR EDIT/DEL REPLY

    추위는 여자보다 상대적으로 남자가 더 잘탄다고 들었는데 남자가때문에 안추운척 하는 거라던데여

  • BlogIcon 태호 2015.06.22 10:06 신고 ADDR EDIT/DEL REPLY

    유익한 정보 감사합니다~

  • BlogIcon 안산주민 2015.06.22 10:33 신고 ADDR EDIT/DEL REPLY

    오오 지금딱 유용한 정보내영 감사합니당

  • BlogIcon 성퀴 2015.06.22 10:40 신고 ADDR EDIT/DEL REPLY

    여름감기 걸리면 고생이죠ㅠㅠ 잘보고갑니다~~

  • 후니떳다 2015.06.22 12:24 신고 ADDR EDIT/DEL REPLY

    우와 좋은정보 감사합니다~~~~~~

  • BlogIcon 설주환 2015.06.29 23:23 신고 ADDR EDIT/DEL REPLY

    요즘 냉방병과 메르스가 겹치면서 불안이 더 가중되어 조심해야할 것 같아요..

  • BlogIcon 곰이 2015.07.23 01:03 신고 ADDR EDIT/DEL REPLY

    냉방병에 대해 아는게 없었는데 기사 덕분에 좋은 정보 얻어갑니당~



요즘 길거리에 나서면 보이는 노란 개나리와 분홍색 철쭉, 그리고 따사로운 햇빛이 봄이 왔음을 알려주는데요. 인터넷에는 봄꽃 축제 일정이 올라오고, 사람들은 길거리 꽃을 보면서 설레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과연 모두가 봄을 기다리고 있을까요?

 

봄을 기다리는 사람들 가운데서 봄을 반길 수 없는 사람들이 있는데, 바로 알레르기성 비염 환자들!


 

                         


알레르기성 비염은코 점막이 특정 물질에 대하여 과민반응을 나타내는 것으로 알레르기를 일으키는 원인 물질이 코 점막에 노출된 후, 자극 부위로 염증세포가 몰려들어 염증반응이 발생하는 질환입니다. 연속적으로 일어나는 발작적인 재채기, 맑은 콧물, 코막힘 등의 세 가지 주요 증상을 특징으로 하며, 특히 식물의 꽃가루가 많이 날리는 계절과 관련있는 경우를 계절성 알레르기성 비염이라고 합니다.

 

 

 

증가하는 알레르기성 비염 환자


국민건강보험공단(이사장 김종대)이 ‘계절성 알레르기 비염’ 질환으로 인한 건강보험 지급자료를 분석한 결과에 의하면 진료인원은 2008년도부터 2013년도까지 매년 꾸준히 증가했으며, 2008년 45만 7032명에서 2013년 60만 1026명으로 연평균 4.8%가 증가했습니다.



                                                            (출처: 국민건강보험 2014.9.15.월.조간)

 


또한 2013년도 기준 상반기 월별 진료인원을 보면 봄철인 3, 4월에 증가하는 것을 볼 수 있는데요. 3, 4월 진료인원이 상반기 전체 진료인원의 약 40%를 차지하고 있습니다.


 

                                                                        (출처: 국민건강보험 2014.9.15.월.조간)

 

 

 

 

봄철 증가하는 이유


 

알레르기성 비염을 일으키는 물질에는 집 먼지 진드기, 황사, 꽃가루 등이 있는데 특히 봄철에 황사가 심해지고 꽃가루가 많이 날리게 되어 다른 때보다 이 질환이 많이 발생하게 됩니다.

국민건강보험 일산병원 이비인후과 장정현 교수는 "계절성 알레르기 비염의 가장 흔한 원인은 꽃가루다. 대기 중의 꽃가루 양은 기후와 밀접한 관계가 있어 비가 오면 대기 중의 꽃가루가 매우 감소하고, 건조하고 바람이 부는 날이면 대기 중 꽃가루가 증가하여 증상도 이에 따라 변하게 된다. 연중 어떤 계절에도 발생하나 환절기인 가을과 봄에 비교적 많이 발생한다“고 말했습니다.
또한 매년 미세먼지와 황사로, 시간이 흐름에 따라 전체적인 환자 수도 늘고 있습니다.

 

 

 

증상과 예방법


 

                                                                           (출처:질병관리본부/질병예방)

 

예방법으로는 발생의 주요 원인인 꽃가루를 피하고, 손을 씻고 실내를 청소하는 등의 청결을 유지하는 방법이 있습니다. 그리고 비염의 대표적인 악화 요인이 기후변화, 감기, 공기오염 그리고 스트레스라고 하는데요. 따라서 환경뿐만 아니라 심리적인 안정을 취하는 것도 매우 중요하다고 할 수 있습니다.

 

잠깐! 비슷해서 헷갈리는 감기와의 구별법 알아볼까요?
많은 사람들이 알레르기성 비염과 감기를 헷갈려 하는데, 알레르기성 비염은 감기와 달리 발열 증상이 없으며 지속기간이 깁니다. 따라서 일주일이 지나도 증상이 그대로거나 더욱 악화되었다면 위 질환을 의심해보고 병원에 가보는 것이 좋습니다. 감기로 오인하여 제때 치료하지 못하면 만성화 수 있으므로 되도록 빨리 치료를 받는 것이 중요합니다.

 

 

 

그렇다면 어디로 놀러가면 좋을까요?


 

저는 봄철 알레르기성 비염으로 고생하시는 분들께 한 곳에서 식사부터 문화생활, 쇼핑까지 끝낼 수 있는 몰을 추천하고 싶습니다. 예를 들어 코엑스몰, 테크노마트, 아이파크몰 등이 있는데요. 아이파크몰의 경우 공연, 영화, 쇼핑, 스포츠, 레스토랑 등을 한 곳에서 모두 이용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실내인 점 또한 매우 큰 이점입니다.


 

꽃 가까이에 갈 수 없어도 옆에 소중한 사람과 함께라면 그 어느 곳도 최고의 봄 소풍지가 될 수 있지 않을까요? 비염을 악화시키는 대표적인 요인 중 하나가 스트레스인만큼, 봄이 다가오면서 힘드시더라도 한 번 더 웃으시고 좋은 사람들과 함께 행복한 봄을 보내셨으면 좋겠습니다!^-^ 


 

                                                          오케이3            

 



 


※ 본 글은 '통계청블로그기자단'의 기사로 통계청의 공식입장과 관계가 없습니다.

신고
트랙백 TRACKBACK :0 개, 댓글 2 개가 달렸습니다.
  • BlogIcon 이권식 2015.04.06 10:50 신고 ADDR EDIT/DEL REPLY

    감기와의 구별법! 고맙습니다~

    • BlogIcon 김현진. 2015.04.06 23:13 신고 EDIT/DEL

      좋은 내용 알려주셔서 제가 더 감사해요~!!
      근데 오빠께서 알려주셨던거 맞죠..?흐흐




최근 개봉한 영화 <죽음의 바이러스, 감기> 보신 분 계신가요? 이 영화는 변종 인플루엔자(독감) 바이러스를 소재로 한 영화인데요. 지난해 비슷한 소재의 <연가시>의 흥행기록(개봉 8일 만에 관객 수 200만)을 가뿐히 넘기며 한국형 재난영화의 명맥을 이어가고 있지요. 


영화 감기에서는 대한민국이 변종 인플루엔자 바이러스 H5N1에 노출되면서 세계적으로 전염병이 대유행하는 상황을 그리고 있는데요. 실제로 전 세계를 바이러스로 공포에 떨게 한 사건들은 있었습니다. 가장 최근에는 2009년 6월, 신종플루로 잘 알려진 인플루엔자 A(H1N1) 대유행이 있었지요. 


영화 감기가 더욱 인기를 끌었던 이유 중 하나는 ‘변종 인플루엔자 바이러스’가 현실과 동떨어진 이야기가 아닌, 우리를 실제로 공포에 떨게 했었던 존재를 그려냈기 때문이 아닐까요? 이 영화에 등장하는 H5N1치명적인 고병원성 바이러스로 실제 존재하는 바이러스입니다. 이 바이러스는 전 세계 570여 명의 감염 환자 중에서 330여 명을 사망에 이르게 한, 치사율 60%에 이르는 치명적인 바이러스지요. 


이처럼 감기와 비슷한 변종 인플루엔자 바이러스는 언제나 우리를 공포에 떨게 만드는 무서운 존재이지만, 증상이 감기와 비슷해서 무심코 넘겨버리는 일이 많은데요. 최근 개학을 맞은 학생들에게도 감기와 비슷한 증상을 보이는 한 바이러스가 유행처럼 퍼지고 있다고 합니다. 과연 이 바이러스는 무엇일까요?






바이러스 수막염 발병 초기에 감기와 비슷한 증상을 보이기 때문에 감기라고 생각하고 쉽게 지나칠 수 있는데요~ 개학 철인 요즘 이 ‘바이러스 수막염’이 유행처럼 번지고 있다고 합니다. 이 바이러스 수막염은 2008년 크게 유행했었던 바이러스인데요. ‘08년 당시 약 4만 8천 명, 총 진료비 약 107억 원을 기록했습니다. 





바이러스 수막염(무균성 뇌수막염)바이러스가 뇌척수액 공간으로 침투하여, 뇌와 척수를 싸고 있는 막에 염증을 일으키는 질환인데요. 대부분의 뇌수막염은 바이러스에 의한 것으로 주로 80% 이상이 엔테로바이러스(Enterovirus)에 의해 발생하여 늦봄부터 초가을까지 유행하며 5월에서 8월까지 집중된다고 하는데요. 최근 5년간 바이러스 수막염으로 병원을 찾은 환자는 2009년 1만 2천 명에서 2012년 1만 6천 명으로 약 4천 명(32.3%) 증가했습니다.


 연평균 증가율은 7.3%로 나타났는데요. 수막염의 총 진료비는 2009년 약 37억 8천만 원에서 2012년 약 66억 9천만 원으로 약 29억 원 증가(76.9%)했습니다.




바이러스 수막염은 초기에 감기와 비슷한 증상을 보이며, 발열, 두통, 구역질, 후두부 경직 등의 증세가 나타납니다. 그래서 학생들의 발열이나 두통의 증상을 보고도 감기로 오해하게 되는데요. 

이 바이러스는 침, 가래, 콧물 등과 같은 환자의 호흡기 분비물에 직접적으로 접촉되거나 감염된 사람과의 신체적 접촉 후나 오염된 공용 물품을 사용한 후에 자신의 코나 입을 만지는 행동으로 감염될 수 있습니다. 또, 기저귀를 떼지 않은 영아들에게서는 대변을 통한 감염도 흔하게 발생할 수 있다는군요!


바이러스 수막염은 특별한 치료가 없어도 자연적으로 호전될 수 있으며, 열과 두통, 구토 증세가 동반될 경우 이를 완화시키는 치료를 필요로 하는데요. 잠복기는 약 3∼7일 정도로 알려졌으며, 임상경과는 심하지 않으나 신경계 증상은 대개 1-2주 지속된답니다.




최근 바이러스 수막염이 많은 전문가들의 이목을 끌고 있는 이유는 무엇일까요? 바이러스 수막염의 연평균 점유율을 살펴보면 지난해 수막염으로 병원을 찾은 환자 중 54.5%가 0~9세의 소아·아동이었으며, 바이러스 수막염이 크게 유행했었던 2008년에는 0~9세의 소아‧아동의 진료 인원 점유율이 무려 72.7%로 발생한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수막염의 진료인원을 성별로 분석한 결과 지난해 남성이 약 53.5%, 여성은 약 46.5%로 남성이 여성보다 다소 많았으나(1.15배) 큰 차이는 없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 보건복지부,  <바이러스 수막염(A87)> 성별 진료인원 추이(2008~2012년)


그러나 어린 아이들에게 특히 취약한 바이러스 수막염! 이제 방학을 마치고 개학하여 아이들이 한 데 모여 있을 텐데 부모님들의 걱정이 참 많으실 것 같아요. 과연 바이러스 수막염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어떻게 해야 할까요?





바이러스 수막염은 별도의 예방접종이 없기 때문에 바이러스가 감염되지 않도록 평소 몸을 건강한 상태로 유지하고 개인위생에 각별히 신경을 쓰는 것이 예방을 위한 가장 좋은 방법이라고 하는데요~! 손·발을 자주 씻고, 외출 후에는 양치질을 하여 청결을 유지하고, 물은 끓여 마시고, 음식은 익혀서 먹는 것이 좋다고 합니다. 


특히, 여름방학이 끝나고 개학 철을 맞아 아이들이 많이 모여 있는 보육원이나 유치원, 학교 등에서는 손 씻기 등 개인위생 교육을 강화하고, 세정제를 이용하여 공용 물품이나 실내를 자주 청소해주는 것이 좋겠지요? ^^ 모쪼록 개인위생 관리를 통해서 우리 아이들이 건강하게 자라날 수 있도록 잘 보살펴주어야 할 것 같습니다!



출처: http://www.mw.go.kr/ 알림/ 보도자료/ 바이러스 수막염(8/29)

저작자 표시
신고
트랙백 TRACKBACK :0 개, 댓글 COMMENT :0 개가 달렸습니다.

티스토리 툴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