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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의 가을, 가을의 낭만을 느낄 수 있는 그 곳

서울억새축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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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이 지나고, 길거리에서 만나는 사람들의 옷차림이 제법 두꺼워졌죠? 왠지 괜스레 책 한권쯤 사야 할 것만 같고, 저녁 하늘을 불게 물들인 노을을 바라보며 '나 가을 탄다'라는 것을 보여주는 것처럼 고독을 즐기기도 해요. 바로 가을이 찾아왔기 때문이죠..

하지만 이 가을, 도심은 왠지 쓸쓸하고 황량한 느낌이 들기도 합니다. 빡빡하게 들어찬 높은 빌딩과 거리에 한가득 넘치는 소음, 무언가에 쫓기듯 바삐 움직이는 사람들까지, 이런 것들만 보면 지친 심신이 더 황량하게 지쳐버릴 것만 같은데요, 그렇다고 현실에 대해 푸념만 늘어놓을 수는 없겠죠?
조금만 눈을 돌려보면 멀지 않은 것에 푸른 하늘과 맞닿은 곳에 우리가 원하던 진정한 '달콤한 나의 도시'가 펼쳐져 있기 때문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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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 12일부터 21일까지 열흘 동안 서울 월드컵공원의 하늘공원에서 11번째 '서울억새축제'가 열립니다. 이 기간만큼은 생태공원으로 조성되어 야생 동식물을 보호하기 위해 야간에는 출입이 통제되는 이곳에서 아름다운 서울의 밤하늘과 야경은 물론이고, 형형색색의 조명에 물든 억새밭을 감상할 수 있죠. 얼마나 아름답고 낭만이 넘치는지 궁금하시다고요? 형형색색 낭만적인 아름다움을 뽐어내는 '서울억새축제', 함께 보실까요? 






흐드러지게 펼쳐진 억새밭 속에서 맛보는 작은 여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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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을 맞아 서울억새축제를 찾은 분들이 참 많았습니다. 하늘공원은 이름 그대로, 하늘 가까운 곳에 있기에 등산화까지는 아니더라도 편안한 운동화를 신고 가시는 게 좋을 거 같아요. 높은 굽을 신고 오신 여성분들은 다리에 무리가 가실 수 도 있는데요, 30분 정도 월드컵공원 입구에서 느긋하게 작은 동산에 오르는 기분으로 걷다 보면 하늘공원에 도착하실 수 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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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착하면 바로 한 눈에 보기에도 벅찰 만큼 드넓은 억새밭이 펼쳐져 있는데요, 얇은 몸으로 하늘을 향해 서있는 억새들이 작은 바람에 흔들리면, 마치 억새들이 여러분에게 반갑게 인사를 건네는 것만 같은 느낌이 드실 거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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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모님 손 맞잡고 찾아온 아이들은 도심 속에 펼쳐진 야생 자연 속에서 동심을 마음껏 발휘(?!)하며 즐거워합니다. 억새들 사이로 드문드문 얼굴을 내민 들국화들은 연인들의 마음을 설레게 하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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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맑은 공기 마시며 느릿느릿하게 거닐며 여유와 낭만을 즐기다 보면 어느새 날은 어두워집니다. 그러면 이번 서울억새축제를 맞아 특별히 야간 개장한
하늘공원 억새들의 또다른 아름다움을 보실 수 있답니다. 조명을 머금은 억새들이 다양한 색상으로 옷을 갈아입기 때문에 새롭게 느껴지실 수도 있어요!

추억으로 남을 아름다운 서울의 가을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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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이때쯤 되면 하늘공원 날씨는 제법 쌀쌀해집니다. 가방에 외투 하나 정도는 챙겨서 오시는 게 좋을 것 같아요.

사랑하는 사람과 함께 가신다면, 따뜻하게 팔짱을 꼬옥 끼시거나 손을 맞잡는 것도 좋겠죠? 물론, 아름다운 풍경을 함께 바라보면 '저절로' 그렇게 되실거예요. 단, 너무 과한 애정행각은 자제해 주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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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 정도 걷다 보면 잠깐 쉴 겸, 가만히 서서 하늘공원의 전경이 보고 싶어지실 거예요. 그럴 땐 곧장 전망대를 찾으세요. 하늘공원 어디에서나 조금만 둘러보면 전망대가 보인답니다. 이 전망대는 마치 그릇 모양을 하고 있었는데, 아니나 다를까 빛을 담는 그릇이라는 의미를 담고 있대요. 낮에는 햇빛을, 밤에는 달빛을 받으며 하늘공원의 아름다운 전경을 감상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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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 사진기가 있으시다면 반드시 챙겨 가세요! 안 그러면 후회하실지도 모르니까요~^^ 이 곳에는 많은 분이 아름답고 낭만 넘치는 가을 풍경을 사진으로 담고자 여념이 없기 때문이죠.





10월 21일까지 펼쳐지는 [서울억새축제], 놓치지 마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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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많은 분께 추억으로 남을 밤! 남녀노소 누구나 좋아하실 만한 '서울억새축제'에서 만나실 수 있습니다.

한 가지 팁을 드리자면, 오후 5시가 조금 지나서 찾아뵙는게 좋을 것 같습니다. 그래야 낮 풍경과 노을 지는 하늘, 야간을 맞아 펼쳐지는 조명쇼까지 하루에 모두 보실 수 있으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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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축제 구경을 모두 마치고 도시의 야경을 바라보며 하늘공원에서 내려올 때, 아마도 발걸음이 더욱 가볍고 마음이 활기차실 거예요. 그건 아마도 '서울억새축제'에서 만난 건강한 자연의 풋풋함과 가을의 낭만 때문이겠죠? 그러니 아직 '서울억새축제'에 안 가보신 분들은 10월 21일이 지나기 전에 서울 월드컵공원에 있는 하늘공원을 꼭 찾아보시길 바래요. 이 가을의 참맛을, 그것도 무료로 맛보실 기회는 자주 찾아오는게 아니니까요!^^





월드컵공원 내 하늘공원 찾아오시는 길 (☜ 클릭 시 해당 링크로 이동)





▶ 가을축제 안내

- 서울북(Book)페스티벌 : 2012. 10. 26 ~ 2012. 10. 28 ( 클릭 시 해당 링크로 이동)



- 그랜드민트 페스티벌 : 2012. 10. 20 ~ 2012. 10. 21 (☜ 클릭 시 해당 링크로 이동)



- 부산불꽃축제 : 2012. 10. 26 ~ 2012. 10. 27 (☜ 클릭 시 해당 링크로 이동)



- 무역센터국화 페스티벌 : 2012. 10. 15 ~ 2012. 11. 14) (☜ 클릭 시 해당 링크로 이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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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년 10월 21일 금요일, 부산 앞바다를 수놓는 불꽃들의 향연이 시작되었습니다!! 올해로 제 7회를 맞이하는 부산세계불꽃축제는 갈수록 그 규모가 커지고 세계적으로 유명세를 타는 큰 축제로 성장하고 있는데요~ 환상적인 불꽃 축제의 밤을 제대로, 아주 간지(?)나게 즐겨 보는 방법을 부산 토박이 윤기자가 끝내주게 알려드리도록 하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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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지출처: 부산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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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자료 출처 : 위키피디아>
 
 
 
 
 
아시다시피 부산불꽃축제는 많은 관광객, 사진작가들의 입에 오르 내릴 정도로 환상적인 축제이지요. 2005년부터 시작된 부산불꽃축제는 100만명을 시작으로 작년 2010년에는 최대 관람객 수인 252만명을 돌파했답니다. 하지만 많은 인원이 한꺼번에 국한된 지역으로 모이다 보니, 인파에 휩쓸려 사고가 생기기도 하고 교통 문제와 쓰레기 문제 등 많은 후유증을 낳기도 했습니다.
 
인파에, 쓰레기에, 교통에 시달리지 않는 제대로 된 부산세계불꽃축제를 즐기는 방법은 없는걸까요 T.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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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부분의 사람들은 부산불꽃축제에 광안리 해수욕장으로 달려가지만, 사실 광안리 해수욕장은 불꽃 구경을 하기에는 오히려 제일 좋지 않은 장소 중에 하나랍니다. 많은 인파가 몰려드는 것은 물론이거니와 불꽃이 광안리 해수욕장에서 발사되기 때문에 불꽃을 구경하려면 머리를 끝까지 치켜들어야 하기 때문에 목이 많이 아프답니다. 아고고~
 
그렇다면 29일 불꽃놀이 최고의 명당자리는 어디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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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출처 : 홈타운님 블로그>
 
차를 가지고 오셨다면, 광안리 근처에 가지않더라도 황령산 봉수대, 금련산 일대, 또는 배산 정상에서 부산의 야경을 함께 감상하면서 불꽃을 구경하는 게 좋답니다^^!!특히나 황령산 봉수대의 경우에는 연인들의 드라이브 장소로도 유명하기 때문에 커플이신 분들이 가면 참 좋지요. 괜히 솔로 혼자 차끌고 가서 속만 상하는 일이 없도록 합시다 :)
 
조금 더 가까이 보고 싶으신 분들은 광안대교 진입구간에 잠시 차를 세워두고 구경하셔도 좋을 듯 하네요. 아참! 불꽃이 터지는 동안 광안대교는 잠시 통제된다고 합니다!
 
 
가족 단위나 아이들을 함께 데리고 가신다면, 이기대와 공룡발자국 주변, 용호만 매립지 부근을 추천해 드리고 싶어요^^* 활동성 많은 아이들이 뛰어놀면서 불꽃을 실컷 즐기기에는 이만한 곳이 없을 것 같군요 와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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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년 부산세계불꽃축제는 일주일동안 진행이 됩니다. 일주일동안 알찬 프로그램과 문화 행사로 구성이 되어있는데요. 불꽃 외에도 볼거리가 많은 이번 축제에서 꼭 놓치면 안될 것들이 몇가지 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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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 출처 : 부산세계불꽃축제 공식 사이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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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 출처 : 부산세계불꽃축제 공식 사이트>

이번 불꽃축제에는 단순히 즐기는 문화 프로그램 뿐만 아니라 사랑을 나누는 패션쇼와 전 세계에 한류를 일으킨 아이돌이 아주 대거 출연하는 콘서트가 준비되어있다고 하는데요^^*
 
일반적으로 TV로만 접하는 패션쇼도 구경하고, 해수욕장 전체를 차지할만큼 큰 무대에서 한류 아이돌들의 수준 있는 공연까지..와~ 불꽃 튀기는 공연들, 정말 기대되지 않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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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적으로 무엇보다 기대되는 것은 오페라 투란도트인데요 :)
 
기존의 오페라 공연은 한정된 공간, 즉 실내 무대에서만 공연되는 것이 보통이지요. 하지만 부산세계불꽃축제에서는 이 유명한 투란도트 오페라 공연이 야외에서 이루어진다는 점!!
 
참으로 이색적인 공연이 아닐 수가 없죠? 배우들의 혼이 담긴 노래와 넓은 바다가 함께 이루어 진다면 그게 정말 예술이 아닐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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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넓은 광안리 해수욕장에서 펼쳐지는 또다른 공연이 있네요 :)
 
바로 해변 관악의 향연입니다~ 평일 저녁에 펼쳐지는 관악 공연은 따분하고 지루할 수 있는 곡들이 아니라 불꽃축제에 어울리는 역동적인 곡들로 구성되어 있답니다^^ 저녁에 가을 바람 쐬면서 잠시 해수욕장을 산책하다가 즐거운 관악 공연을 즐기는 상상을 해보세요!
 
정말 환상적입니다요 *_* 특히나 아카펠라 공연도 있어서 더더욱 기대가 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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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시민 외에도 타지역에서 많은 관광객분들이 축제를 즐기러 오시는데요. 조금 더 효과적이고 즐겁게 축제를 즐길 방법을 알려드릴게요 :)
 
 
 
1. 차 대신에 대중 교통을 이용합시다 

불꽃이 터지는 토요일에는 광안리 일대의 교통이 마비가 되고, 통제가 될 것으로 보여집니다. 멀리서부터 차를 끌고 와도 광안리 주변에서는 교통 혼잡 때문에 고생하실 게 뻔하답니다. 불꽃을 관람하실거라면 대중교통 이용을 추천해드리고 싶습니다 :) 특히나 불꽃이 터지는 날에는 대중교통의 운영이 연장 되어, 늦은 시간 막차 걱정도 덜 수 있답니다~
 
한가지 팁을 드리자면, 지하철 1일 이용권(3500원)을 구매하셔서 낮 시간동안 부산 관광을 맘 편하게 하시다가 저녁에 불꽃 구경하는 것도 나쁘지 않아요!
 
 
 
 
 
2. 숙박시설은 광안리, 해운대 보다는 시내 쪽으로 

부산세계불꽃축제 기간동안 이미 광안리, 해운대 일대의 숙소는 예약이 2달전에 끝난 상황이라고 하는군요. 조금 불편하시긴 하겠지만 부산역 근처나 부산 시내 근처의 숙소를 예약하시고 움직이시는 게 오히려 더 효과적인 방법이 될 수도 있답니다.
 
 
 
 
3. 불꽃 축제를 처음부터 끝까지 다 보는 건 무리~ 

불꽃은 약 50분간 터집니다. 인파가 몰리는 시간 대는 불꽃 축제 1시간 전부터 불꽃 축제가 끝나고 나서인데요. 이렇게 되면 한꺼번에 많은 사람들이 움직이기 때문에 교통 이용에도 큰 문제가 생기지요. 게다가 불꽃 축제를 관람하는 집중도는 50분간 유지되지 않는 것도 사실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불꽃 축제가 시작되기 전 일찍부터 자리를 잡으셔서 불꽃 축제가 끝나기 전에 움직이시는 게 오히려 덜 불편하실 수도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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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본 글은 '통계청블로그기자단'의 기사로 통계청의 공식입장과 관계가 없습니다.
 
통계청 블로그 기자단 윤찬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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