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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이 조금씩 물러나고, 봄이 찾아오고 있는 듯한 요즘입니다. 따뜻한 날씨와 함께 본격적인 한 해의 시작이라 할 수 있는 3월이 다가오고 있는데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한 겨울처럼 추운 곳이 있습니다. 바로 취업 시장입니다.  

여전히 청년들은 취업난의 칼바람을 맞으며, 언젠가는 반드시 다가올 따뜻한 봄을 맞이하기 위해 밤낮 없이 열심히 준비하고 있습니다. 언제쯤 이면 모든 이들에게 따뜻한 봄이 올까요? 

이번 호에서는 ‘2017년 1월 고용동향’을 통해 각 분야의 실업률과 함께 실업률과의 큰 차이를 나타내는 ‘체감 실업률’에 대해서도 이야기해 보겠습니다. 

6개월 만에 다시 100만명을 넘어선 실업자 

2017년 1월 실업자 및 실업률을 살펴보면 실업자는 100만 9천명으로 전년동월대비 2만 2천명(2.2%) 증가했습니다. 실업률은 3.8%로 전년동월대비 0.1%p 상승했습니다.   



눈 여겨볼 부분은 청년층(15∼29세) 실업자가 전년동월대비 4만 5천명 감소하여 43만 5천명, 실업률은 0.9%p 하락했다는 것인데요. 수치상으로는 실업률이 낮아져 긍정적으로 보일 수 있으나, 전체적인 실업자와 실업률은 상승했습니다. 2016년 6월 이후 실업자가 다시 100만명을 넘어섰습니다. 이는 경기가 부진한 부분과 더불어 조선, 해운 분야의 구조조정까지 겹쳤기 때문에 많은 상승이 일어났다고 합니다.   


"공식 실업률 3.8%, 고용보조지표3 11.6%"
이불 밖으로 나가고 싶지만 너무 추운 43만 5천명의 청년 실업자들

통계청에서 발표한 2017년 1월 고용동향에 따르면 공식 실업률은 3.8%입니다. 그러나, 주위를 둘러보면 체감실업은 더 심각하게 느껴지죠. 

그렇다면 왜 체감 실업과의 차이가 발생하는 것일까요? ‘체감’이라는 것은 사람이 갖는 주관적인 느낌입니다. 일을 하고 있지만 근로조건에 불만족 하는 경우, 구직활동을 하지 않고 주로 육아를 하면서 현 상태에 만족하지 않은 경우 등 다양한 상황의 자신을 주관적인 실업자로 인식할 수 있습니다. 이렇게 다양한 상황을 일정한 기준 없이 ‘실업’으로 간주하게 되면서, 공식 실업률과의 차이가 발생하게 되는 것 입니다.  

즉, 체감 실업률이란 ‘근로 시간이 주당 36시간 미만이면서 추가로 취업을 원하는 근로자’와 ‘비경제활동인구 중 지난 4주간 구직활동을 했지만 취업이 불가능한 경우’를 모두 실업자로 보고 계산한 것입니다. 이에 반해 공식 실업자는 경제활동인구 중 지난 4주간 일자리를 찾았지만 한 시간 이상 일하지 못한 사람이라고 합니다.    

*고용보조지표3=(시간관련추가취업가능자+실업자+잠재경제활동인구)/(경제활동인구+잠재경제활동인구)×100


통계청에서는 체감고용 상황을 반영하기 위하여 '고용보조지표'를 개발하여 공표하고 있습니다. 

고용보조지표란 취업자와 비경제활동인구를 포함해 작성하는 지표로 실업률과는 다른 개념입니다. 고용보조지표에는 실업자 외에도 시간관련 추가 취업 가능자, 잠재 구직자, 잠재 취업 가능자를 포함하여 ‘일하고 싶은 욕구가 충족되지 못한 다양한 집단’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고용보조지표3(아르바이트를 하면서 다른 직장을 구하는 취업 준비자와 입사시험 준비자 등 사실상 실업자를 고려한 체감실업률)에 따르면 11.6%로 3.7%보다는 높은 지표가 도출됩니다. 통계청에서는 고용보조지표 뿐 아니라, 인구 고령화와 함께 급증하고 있는 비경제활동인구를 분석하기 위해 '비경제활동인구 부가조사'도 함께 개발, 공표하고 있습니다.  


 

출처 : KBS 뉴스

요즘 취업이 안돼 졸업을 미루는 ‘대학 5년생’, 각종 스펙을 쌓고도 정규직으로 채용되지 않아 인턴을 전전하는 ‘호모인턴스’ 라는 용어가 생겨나고 있습니다. 앞으로 역대 최다였던 2010~2014년 사이의 대학생들이 졸업을 하며 취업 시장에 나설 것이라고 합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기업들의 채용규모는 감소하고 있어 향후 3~4년간은 최악의 취업난이 예상된다고 합니다. 실제로 지난해 10월부터 올해 3월까지 300인 이상 기업의 신규 채용 인원은 전년 대비 8.8% 줄었습니다. 채용 감소는 더욱 심화될 것으로 전망됩니다. 

일자리가 사라지면 미래도 없습니다. 급급하게 해결하는 청년실업의 단기처방을 벗어나고, 이불 속에서 움츠려 있던 청년들이 당당하게 기지개를 펴고 밖으로 나갈 수 있도록 많은 노력이 필요할 때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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흔히만병의 근원은 스트레스라고 하죠인간에게 있어 피할 수도 없고 즐길 수도 없는 것이 바로 스트레스가 아닐까 싶습니다심리적 또는 신체적으로 감당하기 어려운 상황에 처했을 때 발생하는 스트레스언제 가장 많이 느끼시나요이번 호에서는 다양한 스트레스 중에서도 직장인의 스트레스에 대해 이야기해보고자 합니다. 

한국인의 스트레스, ‘직장생활’에서 가장 많이 느껴 

통계청은 우리 사회의 단면을 구체적으로 알아볼 수 있도록 만 13세 이상의 국민을 대상으로 사회조사를 실시합니다. 지난해 11월 발표된, 만 13세 이상 가구원 약 38,600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2016 사회조사에 따르면, 우리나라의 54.7%가 전반적인 일상생활에서 스트레스를 받고 있었습니다


 

[자료 : 통계청 ‘2016 사회조사’]


절반 이상이 일상생활에서 스트레스를 받고 있다는 것과 함께 눈에 띄는 수치가 있습니다. 바로, 스트레스 정도를 부문별로 살펴보았을 때, 직장생활에서 받는 스트레스가 73.3%로 가장 많다는 것입니다. 가정생활, 학교생활보다도 직장생활에서 느끼는 스트레스가 월등히 높다는 것을 알 수 있죠

[사진 : 드라마 김과장(KBS2 공식 사이트)] 


이러한 사회 분위기 속에서 직장인들의 애환을 녹여낸 드라마 미생이 흥행할 수 있었고, 최근에는 김과장’, ‘욱씨남정기와 같이 오피스 코미디를 소재로 한 드라마도 시청자의 공감을 사고 있습니다. 

나를 힘들게 하는 직장 내 상사! 

가정과 함께 직장은 삶의 터전으로 불리곤 합니다. 그러나 안식처가 되어주는 과는 달리 회사는 그저 피곤한 장소로만 여겨지는데요. 과도한 업무, 성과에 대한 압박, 직장 내 인간관계 등 수많은 요인들이 직장인들을 힘들게 하고 있죠.
  
조사 전문기관 M사가 지난해 전국 성인 남녀 1,000명을 대상으로 온라인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직장 내에서 스트레스를 가장 많이 주는 사람 1순위로 직장 상사(57.1%)를 꼽았습니다. 이어 직장 내 임원’ 51.2%, ‘고객(클라이언트)’ 50.2%, ‘직장 동기/동료’ 28.3%, ‘직장 후배’ 21.5%가 뒤를 이었답니다

[자료 : 전문조사 기관 M사 온라인 설문조사(2016.7.25.~29 / 성인 1,000명 대상)]


다양한 유형의 상사 중에서도 구체적으로는 업무 능력이 떨어지는 상사 팀원들을 존중하지 않는 상사가 스트레스를 유발하는 상사 1순위로 꼽혔습니다. 하루에도 몇 번씩 생각이 바뀌고 권위적이며 불가능한 시간 안에 업무 처리를 요구하는 상사에 대한 스트레스도 높은 편이었죠.  

[자료 : 전문조사 기관 M사 온라인 설문조사(2016.7.25.~29 / 성인 1,000명 대상)] 


‘변혁적 리더십’의 직장 상사를 선호합니다! 

그렇다면 직장인들이 선호하는 직장 상사는 어떤 모습일까요? 직장인들이 선호하는 리더십 유형을 살펴본 결과, 직원들에게 자율권을 부여하고 정서적인 소통을 지속적으로 수행하는 변혁적 리더십의 상사’(42.1%)를 가장 선호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변혁적 리더십과 대체로 유사한 조직 구성원들과의 의견과 토론을 통해 함께 만들어가는 서번트 리더십을 선호하는 경우도 높은 편이었죠. 반면 보상과 처벌을 활용하여 개인과 조직의 성과를 극대화하는 거래적 리더십을 선호하는 직장은 많지 않았습니다. 결국 상당수 직장인은 구성원들과의 소통을 중시하고, 직원들의 의견을 적극적으로 반영하는 리더를 원한다는 것을 알 수 있었습니다. 

[자료 : 전문조사 기관 M사 온라인 설문조사(2016.7.25.~29 / 성인 1,000명 대상)] 


행복한 직장생활을 위해, 일과 가정의 양립이 필요 

직장인들의 스트레스는 단순 직장 상사 때문만이 아닙니다. 2015년 기준으로,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자료에 따르면 우리나라의 국내 취업자 1인당 평균 노동시간은 2113시간에 달합니다. 이는 전체 34개 회원국 중 2위로, 직장생활로 인한 스트레스가 쌓일 수 밖에 없는 환경이라 해도 과언이 아닐 것입니다

[자료 :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전문가들은 일과 가정의 균형을 위해 노동시간의 단축을 주장합니다. 최근에는 노동조건이 개선되어 저녁 있는 삶이 가능해진다면, 장기적으로는 일자리를 늘릴 수 있다는 내용의 보고서도 발간되었죠. 직장인에게 악영향만을 미치는 장시간의 노동보다는, 행복한 직장생활을 조성할 수 있는 문화가 필요하다는 이야기로 들리는데요, 우리 사회의 구체적이고 심도 있는 논의를 통해 효율적인 노동환경의 조성이 필요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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많은 사람들이 여가시간 중 대부분을 TV시청으로 소비하는 가운데, 최근에 화제라면 단연코 드라마 도깨비’(tvN)‘가 아닐까 싶습니다. 남녀 주인공이 처음 만난 강릉 주문진 바닷가는 주말마다 관광객들이 몰려 드라마 속 장면을 재연하기도 하고, 화면에 등장한 의류나 핸드백 등도 판매가 급증하고 있다고 하죠. 이번호에서는 우리나라 국민들의 여가와 드라마에 대해서 이야기 하려고 합니다.  

한국인의 24시간, 여가시간은 5시간 남짓
  
통계청은 1만 2천 표본가구의 10세이상 국민을 대상으로 
한국인의 '생활시간 조사'를 실시합니다. 국민이 각자 주어진 24시간을 어떻게 보내고 있는지를 파악하기 위함인데요, 이렇게 나온 조사 결과는 노동·복지·문화 등 관련 정책의 수립이나 연구에 사용되어 집니다. 지난해 4 한국인의 생활시간 변화상(1999~2014)’이 발표됐고, 자료에 따르면 우리는 하루 24시간 중 먹고 자는 데 11시간, 일과 공부를 하는 데 8시간, 노는 데 5시간 정도를 소요하고 있었습니다. 

[자료 : 통계청 '한국인의 생활시간 변화상(2014년 기준)']

필수 및 의무시간을 제외하고 비교적 자유롭게 사용할 수 있는 여가시간은 15년 간 비슷한 수준을 유지하고 있습니다. 2014년 기준 여가시간은 4시간 49분으로, 1999 4시간 50분에 비해 1분 감소로 나타났습니다. 여가시간 5시간 중 가장 많은 부분을 차지 하는 것은 미디어 이용으로 2시간 21(2014년 기준)을 소비하고 있었습니다. 특히 이 중에서 TV시청은 1시간 55분으로 교제활동, 스포츠, 문화 등에 비해서 월등히 높은 것을 알 수 있죠. 
 

[자료 : 한국인의 생활시간 변화상(1999년~2014년)]

특히, 최근에는 지상파에 비해 표현이 보다 자유로운 케이블 및 종편에서 신선한 소재와 뛰어난 촬영 기법 등을 활용한 드라마가 큰 인기를 모으며 열풍을 이끌고 있다고해도 과언이 아닌 것 같습니다, 
  
드라마를 보면 힐링 되는 것 같은 기분

매일 비슷한 생활패턴에 때로는 지치고 힘들 때 드라마 한 편 챙겨보는 것을 낙으로 여기는 분들도 적지 않습니다. 일상에서 경험하기 어려운 상황을 주인공을 통해 대리 감정을 느끼기도 하고, 나와 비슷한 사람들, 우리 모습 그대로의 진솔한 이야기로 감동을 받기도 하죠. 

조사 전문기관 M사가 지난해 7 18일부터 22일까지 전국 성인 남녀 1,000명을 대상으로 온라인 설문조사를 실시간 결과 드라마를 보는 이유 1순위로 드라마를 보면 힐링이 되는 것 같아서(휴식을 취하는 기분이 들어서)’를 꼽았습니다. 이어 그냥 습관적으로’ 34.4%, ‘나만의 시간을 가질 수 있어서’ 25.6%, ‘스트레스를 해소 하고 싶어서’ 23.3% 가 뒤를 이었답니다. 

[자료 : 전문조사 기관 M사 온라인 설문조사(2016.7.18~22/ 성인 1,000명 대상]

지상파 압도하는 케이블  종편 드라마
  
앞서 언급한 도깨비의 열풍이 사그라들지 않는 가운데, 최고 케이블 시청률인 15%를 달성하며 계속해서 이슈를 모으고 있습니다. 예전 명성과 달리 지상파 드라마의 인기가 높지가 않은데요, 시청자들이 케이블  종편 드람에 열광하는 이유는 무엇일까요?    

[사진 : 드라마 도깨비(tvN 공식 사이트)]

조사 전문기관 M사가 지난해 4 8일부터 13일까지 전국 성인 남녀 1,000명을 대상으로 온라인 설문조사를 실시했고, 결과는 흥미로웠습니다. 지상파 드라마는 일반적이지 않은 부유층을 주로 다루고, 결말 예측이 쉬우며 소재의 아쉬움이 특징으로 평가 받았죠. 이에 반해, 케이블  종편 드라마는 공감이 가능한 이야기, 소재의 참신함, 뻔하지 않는 스토리 등 선호 이유가 많았습니다. 

[자료 : 전문조사 기관 M사 온라인 설문조사(2016.4.8~13/ 성인 1,000명 대상]

전문가들은 개인 미디어가 발달하고 다양한 종류의 방송 플랫폼이 등장할 것으로 미래를 예측하고 있고, 이에 따라 드라마의 양적  질적 성장은 보다 치열해 질 것으로 전망됩니다. 시청자의 입장에서 높은 완성도와 감동적인 스토리가 있는 웰메이드 작품을 만날 수 있는 기회가 더 많아진다는 이야기로 들리는데요, 퍽퍽한 삶을 위로해 주고 따뜻한 웃음을 전해주는 그런 드라마가 보고 싶어지는 신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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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 총 인구는 2016년 기준 5,124 6천 명이며, 이 중 여자 인구는 2,555 2천명으로 전체의 49.9%를 차지하고 있습니다. 절반이 여자인 셈인데요, 결혼 적령기에 접어든 많은 여성들이 한 번쯤은 결혼 이후 출산 및 육아로 직장에 대한 고민을 해보곤 합니다. 과거와 달라진 환경이지만 그래도 남성에 비해 여성의 가사 및 육아 부담이 더 큰 것이 사실이죠. 이번호에서는 일과 가족생활을 포함하여 전반적인 생활의 균형에 관한 가정 양립 지표 결과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결혼 · 육아로 직장과 멀어지는 기혼 여성 
     
매년결혼하는 혼인건수는 감소하는 추세로 지난 
2015년에 30 3천건(전년보다 0.9% 감소)으로 나타났으며, 만혼의 영향으로 남녀의 평균 초혼연령은 각각 32.6, 30.0로 특히 여성은 조사이후 처음으로 30대에 진입했습니다 초혼 연령이 높아지다 보니, 출산연령 또한 자연스럽게 증가해 2015년 합계출산율은 1.24으로 전년(1.21) 보다 0.03명 증가했습니다. 연령대별로는 30~34세 출산율이 2006년 이후 25~29세 출산율을 추월하면서 2015년에 116.7명으로 가장 높은 연령대로 나타났습니다. 결혼과 출산 그리고 육아와 가사까지. 여성이 주도적으로 해야 할 부분인데요 특히 직장을 다니는 경우 일과 가정생활 사이에 균형을 찾기가 쉽지는 않을 것 같습니다. 
  
이렇다보니 
기혼여성에게 따라붙는 수식어 중에 경력단절 여성이라는 말이 있죠?. 2016 4월 기준 15~54세의 기혼여성(927 3천명)  취업을 하지 않은 여성은 368 8천명으로 39.8%를 차지하고 있습니다. 연령별로는 30~39세가 53.1%로 가장 많고, 이어서 40~49(30.8%), 15~29(8.5%), 50~54(7.7%) 순입니다    

[출처 : 통계청 '2016 일 · 가정 양립' 지표] 

여성 경력단절의 주요 사유는 결혼 34.6%로 가장 높았고, 이어서 육아 30.1%, 임신·출산 26.3%, 가족돌봄 4.8%, 자녀교육 4.1%순으로 조사됐습니다   

[출처 : 통계청 '2016 일 · 가정 양립' 지표] 

남성 육아휴직자 여성 대비 17분의 1에 그쳐
  
여성 경력단절이 현상이 나타나는 이유에는 여성에게 과도하게 집중된 육아와 가사노동에서 원인을 찾을 수 있는데요, 2015년 육아휴직자는 8 7,372명으로 전년보다 13.7% 증가했습니다. 이를 성별로 보면 남자는 1,453명이고 여자는 9,088명으로 남녀 모두 과거에 비해 증가세입니다. 

하지만 2014년 기준 맞벌이 남편의 가사노동시간은 40분으로 아내의 3시간 14분에 비해 5분의 1수준에 그치고 있는데요, 직장에서의 근로시간이 남성이 여성에 비해 상대적으로 길더라도 가사노동이 여성에 집중되고 있음을 알 수 있죠. 지난 2015년 기준 남성의 평균 근로시간은 46.0시간, 여성은 40.4시간이었습니다. 

[출처 : 통계청 '2016 일 · 가정 양립' 지표]

  
 · 가정 양립 제도 중 출산(전후) 휴가제 가장 많이 알아!
  

저출산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다양한 방안중에서 무엇보다 여성들이 출산, 육아, 가사일 등에 대한 부담이 줄어드는 환경이 마련되어야 할텐데요, 그래서 정부에서는  · 가정 양립을 지원하는 제도를 시행중입니다. 
2015년 국민의 86.0%가 이에 대해서 알고 있다고 답했고, 이 중 출산(전후) 휴가제에 대한 인지가 가장 높았습니다. 이어, ‘육아휴직제(77.3%)’, ‘배우자출산휴가제(68.6%)’ 순으로 나타났습니다.
     
이러한 제도를 기업들이 적극적으로 도입해야 하는데요, 
2016년 기준 기업의 일·가정 양립 제도 도입비율은 출산휴가 80.2%로 가장 높고, 그 다음으로 배우자 출산휴가가 60.8%, 육아휴직제도 58.3% 입나다. 특히 300이 이상의 중견기업 일수록 가족돌봄 휴직제도 65% 이상 도입하는 등 일·가정 양립과 관련된 제도를 대부분 도입하고 있었습니다 

기업과 직원 모두 '일·가정 양립제도'의 적극적이고 올바른 사용을 통해서 경력단절 여성이 감소하고, 남편도 육아를 위해 눈치보지 않고 직장과 잠시 멀어질 수 있는 사회 분위기가 정착되기를 기대해 봅니다.  

[출처 : 통계청 '2016 일 · 가정 양립' 지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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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계청에서는 저출산 주요정책 수립 등에 필요한 기초자료를 제공하기 위해서 금년에 처음 신혼부부통계를 발표했습니다최근 5년 이내 혼인한 신혼부부(사실혼 관계 제외)를 대상으로 했으며정부 부처 및 공공기관에서 수집 ‧ 보유하고 있는 행정자료와 각종 데이터베이스를 상호 연계(인구동향일자리행정통계주택소유통계DB )하여 작성됐습니다


신혼부부 절반 이상 수도권 거주, 남녀 모두 30대 초반이 가장 많아  

많은 분들이 새해를 맞이하면서 저마다 새해 계획을 세웠을텐데요, 그 중 하나로 결혼을 꼽을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최근 저출산이 우리 사회의 심각한 문제도 대두되면서 이를 해결하기 위한 효율적인 방안이 무엇보다도 필요한 시기인데요, 통계청에서 금년에 처음으로 신혼부부통계’(16.12.26일 발표)를 작성하고 발표했습니다. 이번 통계는 2015 11 1일을 기준으로 혼인신고 후 5년이 경과하지 않은  부부를 대상(사실혼 관계 제외)으로 했고, 신혼부부 기본현황은 물론 출산 및 보육, 경제활동, 주거현황 등 심층적으로 분석했습니다. 
  
우선, 지난 5년간(‘15.11.1 기준) 혼인신고한 부부 159 6천 쌍 중 국내에 거주하며 혼인상태를 유지 중인 신혼부부는 147 2천 쌍 으로 조사됐습니다. 이 중 부부 모두 초혼인 경우가 80.1% 117 9천 쌍, 둘 중 한 명 이상 재혼인 경우가 19.9% 29 2천 쌍였습니다.

[출처 : 통계청 '2015년 신혼부부통계']

그렇다면, 신혼부부는 주로 어느 지역에서 신혼생활을 시작하고 있었을까요? 신혼부부가 가장 많이 거주하는 곳은 경기도로 전체의 26.4% 38 8천 쌍으로 나타났고, 이어서 서울이 29 1 (19.8%), 경남 9 7천쌍(6.6%) 순였습니다. 특히, 시도별로 일반가구의 분포와 신혼부부 가구의 분포를 비교하면, 일반가구 전체의 48.2%가 수도권(서울,경기,인천)에 거주하는 반면, 신혼부부의 수도권 거주 비중은 전체의 절반 이상인 52.3%로 높은 비중을 보였습니다. 

[출처:이미지투데이]

한편, 혼인당시 신혼부부의 혼인연령을 보면 남편의 경우는 30대 초반이 40.7%, 아내 20대 후반이 40.2%로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이를 혼인연령 구성으로 살펴보면 남편 30대 초반 + 아내 30대 초반’’ 18.8% 가장 높고, 그 다음으로 남편 30대 초반 + 아내 20대 후반 구성이 18.4%, ‘남편 20대 후반 + 아내 20대 후반구성이 18.2% 순으로 나타났습니다. 
  
이 밖에도 초혼 신혼부부 117 9천 쌍 중 부부가 함께 거주하고 있는 비중은 전체의 86.3%를 차지하며, 따로 사는 부부의 53.0%는 동잉 시도 내에서 거처를 달리하는 경우로 조사됐습니다. 

맞벌이 · 무주택 신혼부부 아이 덜 낳아

초혼인 신혼부부 117 9천 쌍 중 ‘15 11 1일 현재 자녀를 출산하지 않은 부부는 41 9천 쌍으로 전체의 35.5%를 차지하고 있습니다. 특히 최근 혼인한 1~2년차를 제외한 혼인 3~5년차인 부부 71 5천 쌍 중에서는 19.3%(13 8천 쌍)가 자녀를 출산하지 않았다고 합니다. 
  
이를 경제활동별로 살펴보면 맞벌이 부부 중에서 자녀가 있는 비중은 57.9%로 외벌이 부부(70.1%)보다 더 낮으며, 평균 출생아 수는 0.72명으로 외벌이 부부(0.90)에 비해 낮습니다. 또한, 택소유 여부별로 보면 현재 무주택 부부 중 자녀를 출산한 부부 비중은 61.5%로 주택을 소유한 부부(68.4%)보다 낮고, 평균 출생아 수도 0.77명으로 유주택 부부(0.88)에 비해 낮죠. 


[출처:2015년 '신혼부부통계']

초혼 신혼부부의 경우 맞벌이 부부는 전체의 42.9%에 해당하는 50 6천 쌍으로, 최근 혼인한 연차 일수록 맞벌이 비중이 높았습니다.  (혼인 5년 차) 39.7%  (혼인 3년 차) 40.6%  (혼인 1년 차) 50.0%
  
한편, 신혼부부의 주거 유형은 아파트가 64.7%로 가장 많았고, 이이서 단독주택 18.5%, 다세대주택 10.2% 순으로 나타났습니다. 무엇보다 신혼부부에게 주택마련은 쉽지 않은 문제인데요, 초혼 신혼부부 117 9천 쌍 중 무주택 신혼부부 57.4%(67 6천 쌍) 수준입니다.
  
우리 사회는 저출산으로 인해 이제 생산가능인구가 크게 감소하며 인구절벽이 현실화 될 것이이라고 전망되고 있습니다. 이처럼, 저출산 문제가 사회 곳곳에 크고 작은 영향을 끼치고 있는데요, 새해 소망으로 젊은 세대들이 결혼을 꿈꾸는 사회, 아이를 키우고 싶어하는 사회 우리 사회가 그런 희망의 사회로 점차 변화하기를 바래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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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ㅋㅋ 2017.01.11 12:04 신고 ADDR EDIT/DEL REPLY

    난 저출산이어서 좋은데. 고령화 되던 말던 내 알바 아니고 인구나 더 확실히 줄었으면...좁은 땅덩어리에 3천만도 너무 많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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