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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평생직장? 이젠 옛말..


요즘 뉴스에 자주 오르내리는 단어 중에 ‘청년실업’이 있습니다. 일자리를 찾아야 할 청년층이 취업에 어려움을 겪는 모습이 우리 사회의 한 단면인데요, 이와 함께 예전에는 당연하게 여겨지던 취업 풍속도도 크게 변화하는 모습을 보이고 있습니다. 과연 2012년의 대한민국 청년들의 모습은 과거와 어떻게 다른지 함께 알아볼께요


높아지는 실업률, 청년취업 갈수록 힘들어져

 

2012년 5월 경제활동인구조사의 「청년층 부가조사 결과」에 따르면 청년층(15~29세)은 지난 5월 취업자가 391만1천명으로 작년보다 1만9천명 감소하였고, 실업자는 34만2천명으로 3만1천명 증가하였습니다. 청년층 고용률은 41.1%, 실업률은 8.0%로 작년보다 0.2%p, 0.7%p 각각 상승하였습니다.


그럼 취업경험은 얼마나 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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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층 중 11.4%가 취업경험이 없다고 응답하였는데요 이는 청년층 중 10명에 한 명꼴로 취업을 한 적이 없는 것으로 나타나 청년실업의 단면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우리 청년들이 대학을 졸업하는 데는 얼마나 걸릴까요? 청년층 대졸자(3년제 이하 포함)의 졸업소요기간은 평균 4년 1개월로 남자가 5년 3개월, 여자는 3년 4개월로 나타났습니다. 남자는 군복무 기간을 고려한다면 졸업에 소요되는 시간이 좀 더 길어지기 마련이지만, 여자의 경우에는 대학졸업에 소요되는 기간이 길어지는 것은 그만큼 개인적인 이유에 의한 휴학기간이 늘어났다는 것이죠. 그럼 과연 어떤 이유로 휴학을 하고 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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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휴학 경험>                                          <휴학사유>


대졸자의 42.7%가 대학 재학 중 휴학경험이 있었습니다. 휴학사유로는 남자의 경우 「병역의무 이행」(95.8%) 을 제외하면 남녀 모두 「취업 및 자격시험 준비」, 「현장경험」 등의 이유가 높은 비중을 차지했는데요 이는 학생들이 학기 중 전공 공부 외에도 휴학을 하고 취업을 위한 스펙 쌓기를 하는 학생이 많아지는 모습을 보이고 있습니다.


이번에는 청년들이 최종학교를 졸업한 후 갖게 되는 일자리에 대해서 알아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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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취업 소요기간>


청년층이 첫 취업을 하는데 걸리는 소요기간은 3개월 미만이 52.3%로 가장 많지만 전체적인 평균 소요시간은 11개월로 나타났습니다. 이것은 상당한 수의 청년층이 취업에 적지 않은 시간을 쓰고 있는 것으로 나타나 청년층의 취업활동이 힘들어지고 있음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그럼 취업 성공 후의 모습은 어떨까요? 첫 직장 평균근속기간은 1년 7개월로 나타났는데요,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1개월 짧아진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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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일자리를 그만 둔 사유>


일을 그만둔 사유로는 보수, 근로시간 등 근로여건 불만족(44.0%)이 가장 많아 첫 직장에 대한 만족도가 높지 못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이상으로 우리 시대 청년층의 모습에 대해서 살펴보았는데요 2012년 우리 청년들은 취업에 힘들어하고, 학교를 다니면서도 취업을 위한 스펙을 쌓는데 신경 쓰는 등 끊임없이 취업 문제로 고민하고 있습니다. 세계적인 경기침체의 그림자까지 겹치면서 취업도 더 어려워지는데요, 부디 취업문제에 얽매여 좌절하지 않고 청춘의 꿈을 맘껏 펼칠 수 있는 환경이 하루빨리 만들어 지길 바래봅니다.


<참고> 2012년 5월 경제활동인구조사 청년층 및 고령층 부가조사 결과 보도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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