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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주를 배경을 한 영화인터스텔라를 기억하시죠? 가까운 미래, 전 지구적 규모의 식량난과 환경 변화에 의해서 인류가 멸망하는 상황속에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담고 있죠. 영화에서 보면 미래 사회의 가장 심각한 문제 중 하나가 바로식량난입니다. 그래서 많은 미래학자와 경제학자들이농업의 중요성을 새삼 강조하고 있답니다. 이번호에서는 미래를 살리는 농업과 관련한 이야기를 다뤄보고자 합니다.

 

귀농은 50~60대가 가장 많고, 10명 중 7명 순수하게 농업에 집중

 

지난주에자급자족 유기농 라이프를 표방하는 예능 프로그램이 방영됐죠? 비옥한 황토에서 다양한 먹거리가 풍성하게 자라는전북 고창이 배경인데요, 늘 보던 빌딩숲이 아닌 짙은 녹색이 펼쳐진 농촌의 모습에 무언가 모를 여유로움이 느껴졌습니다. 도시를 떠나 농촌을 찾는 사람들이 해마다 늘고 있는 요즘인데요, 통계청에서도 지난달 30일에2015년 귀농어 귀촌인통계자료를 발표했습니다. 이번 통계에서 처음으로 귀어인 자료가 처음 개발 됐으며, 젊은층에게도귀농, 귀촌이 낯설지 않고, 20대 젊은 농부들의 성공스토리도 심심찮게 들리는데요, 우선,‘귀농어 귀촌 가구(가구원)’ 현황을 살펴볼께요.

지난해 귀농은 11,959가구(19,860)로 이는 2014년 대비 11.2%(1,201가구) 증가한 수치입니다. 귀촌가구는 317,409가구(466,779)2014년 대비 6.0%(18,052가구) 의 증가폭을 보였습니다.

 

[귀농어 귀촌 가구(가구원) 현황 ]

 

(출처 : 통계청)

 

특히, 시도별 귀농가구는 경북이 전체의 18.6%2,221가구로 가장 컸고, 이어 전남 1,869가구, 경남 1,612가구, 충남 1,374가구 순입니다. 귀농가구의 69.4%가 남성이며, 연령대별로는 50대가 40.3%, 60대가 24.4%50~60대가 전체의 64.7%를 차지합니다.


(출처 : 통계청)


귀농인의 경우 순수하게 농업에만 종사하는 전업 귀농인은 9,101명으로 전체 75.1%를 차지하고, 이어 겸업은 3.013명인 24.9%에 해당합니다.


(출처 : 통계청)


도시가 싫다농촌 찾는 20대 젊은층

 

지난해 우리나라 귀촌가구는 317,408가구로 전년대비 18,052가구(6.0%) 증가했는데요, 시도별로 살펴보면 경기가 25.7%(81.645가구)로 전년이 이어 가장 많았, 다음으로는 경남(37,541가구), 경북(35,363가구), 충남(34,445가구) 순입니다.


(출처 : 통계청)


귀촌가구의 가장 큰 특징은 20대 분포가 높다는 점이죠. 귀촌인의 전체 연령별 구성비를 보면 20대가 26.5%, 30대 24.8%, 40대 17.4%, 50대가 16.5% 순이고평균 연령은 40.3세로 조사됐습니다수도권에 거주하다 귀촌한 귀촌인이 전체의 절반 가량(43.6%)를 차지했는데요이러한 배경에는 결혼출산으로 새로 집을 구하려는 수요가 몰렸기 때문이라는 분석도 나오고 있습니다또한복잡한 도시생활을 피해 여유 있고 생태 친화적인 삶을 영위하기 위한 경우가 더 많아졌습니다.

 

(출처 : 통계청)


삶의 질, 나는 농촌에서 찾는다!

 

도시의 삶이 편리하기는 하지만 비싼 집값, 복잡한 도로, 숨 막히는 대기 등 여러 사회적 문제도 많이 있죠. 그래서 일까요? 매해 도시를 떠나 귀농 귀촌을 하는 사람들이 증가하고 있습니다.

좀 더 자세히 살펴보면, 한국농촌경제연구원이귀농귀촌인의 정착 실태 장기추적 조사에 따르면 귀농귀촌 이유로조용한 전원생활을 위해서31.4%로 가장 많았습니다. 이어도시생활에 회의를 느껴서24.6%,‘은퇴 후 여가 생활을 위해서24.3%, '새 일자리나 농업농촌 관련 사업을 위해22.2%로 조사 됐습니다.


(출처 : 한국농촌경제연구원)


귀농귀촌인 증가에 따라 농림축산식품부는 관심, 실행, 정착 등 3단계로 분류해 지원하고 있는데요, 우선 관심단계에 있어서는 귀농귀촌 희망자를 대상으로 종합정보를 제공하는 한편 상담·멘토링과 교육 지원 등을 귀농귀촌종합지원센터(www.returnfarm.com)를 통해서 실시하고 있습니다. 평소 귀농귀촌에 관심 있는 분이라면 사이트를 통해 다양한 정보를 얻을 수 있을 것 같아요


이 밖에도 창의적 아이디어로 농촌에서 다양한 사업을 창출해 주목을 받는 20~30대 청년 농부들의 성공스토리가 언론을 통해서 심심찮게 보도가 되고 있죠? 이런 열풍을 반영하기라도 한 듯 S백화점 본점 식품매장에서는 전국의 청년농부들이 자신만의 노하우로 생산한 송화버섯, 파프리카 등 농산물과 특산물을 선보이는 '청년 농부의 꿈 프로젝트'를 펼쳐지고 있습니다.

귀농귀촌을 희망하는 분들이 점차 많아질 것 같은데요, 막상 생활해오던 환경과 너무 달라 정착에 어려움을 겪는 분들도 많다고 합니다. 그래서 귀농귀촌에 성공한 분들의 한결 같이 오랜 시간을 두고 꼼꼼히 준비해야 한다고 조언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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