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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예비 기자단 여러분. 지난 1년 동안 다양한 기사를 작성해왔는데, 이렇게 예상 독자가 명확한 기사는 처음이라 두근두근 하네요! 기사를 쓰는 것 보다는, 마치 여러분과 내일 만나 나눌 이야기를 생각하는 것 같습니다. 시작해볼까요?!?!

통계청 블로그가 대한민국 블로그 어워드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는 사실. 알고 계시나요? 이것이 바로 파워 블로거 간접 체험! 네이버 메인이나 20 PICK에 내 기사가 올라갈 수 있다니!! 다른 대외 활동에서도 쉽게 경험할 수 있는 것이 아닙니다. 최우수상을 수상한 블로그인만큼 검색 노출도 역시 굉장히 높습니다.



노출의 계절과 휴학이라는 키워드를 각각 검색해보니 무려 5개월, 4개월 전 기사가 아직도 이렇게 가장 상위에 노출됩니다개인 블로그를 운영해봤다면 검색 노출도가 얼마나 중요한 지그리고 상위에 노출되도록 유지하는 것이 얼마나 어려운 지 알고 계시죠통계청 블로그 기자는 나의 글을 더 많은 사람과 나눌 수 있는 기회가 됩니다.

통계청 블로그가 이렇게 훌륭한 블로그가 된 이유에는 ‘훌륭한 기사 퀄리티’를 빼놓을 수 없습니다. 그런 기사를 통계청 기자단이 되면 여러분이 쓰실 수 있는 겁니다. 어떻게? 1년 동안 주제 선정에서부터 기사 작성과 수정까지 더 좋은 글을 쓰기 위한 양질의 훈련을 받을 수 있기 때문이죠. 매력적인 글을 쓰는 사람이 되고 싶지 않나요? 그렇다면 통계청 블로그 기자단에 지원하세요!

 

통계청 블로그 기자단이 되기 위해서는 총 두 가지 단계를 거쳐야 합니다. 바로 서류 전형과 면접입니다. 관심이 있으신 분들이라면 벌써 지원 서류를 확인하셨겠죠? 아무래도 기자이기 때문에 개인 블로그나 다른 외부 활동을 통해서 나의 글쓰기 실력을 어필할 수 있다면 더욱 좋습니다. 그런데! 디지털 카메라 유무나 비디오 편집 실력은 왜 필요할까요? 물론 기자단이 되기 위한 필수 요건은 아닙니다. 기자단 기간 중에 있는 두 번의 팀 미션인 영상 제작과 포토툰 제작(자세한 팀 미션 횟수나 내용은 기수마다 다르다고 합니다!)에서 능력에 따라 적절히 팀을 꾸리기 위한 정보이니 너무 겁먹지 마세요~ 그리고 가장 중요한 ‘자유 기사’ 입니다. 완벽한 기사를 바라는 것이 아닙니다. 내가 가장 원하는 주제로 센스 있는 모습을 보여주세요!


면접의 경쟁률은 2:1! 대전까지 원정 면접(면접 장소 또한 기수마다 다르다고 합니다!)을 떠나야 하는 부담이 있지만 2:1의 경쟁률이라면 해 볼만 하지 않나요? 저처럼 면접 보러 간 김에 대전 여행도 한다면 1석 2조! 면접의 경우에는 어떤 질문을 하는지가 더 궁금하시죠? 저도 전 기수 선배들의 개인 블로그에서 후기를 찾아가면서 준비했던 기억이 새록새록 나네요. 매번 큰 차이가 있는 것 같으나 저희 때는 한 조당 (4인1조!) 면접 시간이 무려 30분씩! 걸렸습니다. 가장 마지막 조로 원래 4시 예정이었던 저희 조 면접은 결국 5시에 시작됐다는 그런 슬픈 전설이... 그렇지만 맛있는 다과가 준비되어 있어서 즐겁게 기다릴 수 있었죠! 면접 질문 중 가장 기억에 남는 질문은 <’통계’, ‘3월’, ‘성공적’ 3가지 키워드를 가지고 기사를 쓴다면 어떤 기사를 쓸 것인지 간단한 시놉시스를 이야기해보시오> 입니다. 그때 번뜩이는 아이디어로 당당하게 자원해서 처음으로 대답했는데 지금은 그 대답이 기억이 안 나네요... 지금 생각해보니 아마 대답의 내용이 참신하고 논리적이어서 최종 합격을 했다기 보다는 각 문제마다 대답을 자신감 있게 자원한 모습이 어필된 것 아닐까 합니다! (더 자세한 면접 후기가 궁금하시다면 기자들의 개인 블로그를 검색해보세요~)


그리고 마지막으로 아무래도 통계청의 기자단이다 보니 통계학과여야 하나? 아니면 SAS R 같은 통계 프로그램을 잘 다룰 수 있어야 하나 고민하시는 분들이 많더라구요. 하지만 절대 NO! 절대로 전문적인 통계 지식을 요구하지 않습니다. %를 퍼센트로 읽을 줄 아신다면 지원하시기에 충분합니다. 고민하지 말고 지원하세요!

 

 

큰 주제가 정해지면 주제에 따른 기획안을 구상할 수 있는 시간이 약 1주일 정도 주어집니다. 가장 좋은 주제는 (조금 식상할 수 있지만) ‘내가 쓰고 싶은 주제’랍니다. 쓰고 싶었던 주제로 쓰는 만큼 훨씬 재미있고 쉬워요. 이게 얼마나 중요한 건지는 기사를 쓰기 시작하면 깨닫게 될 거에요... 마감 기한이 다가오는데 빈 화면을 바라보면서 안절부절 못 하던 손가락. 하. 그리고 내가 좋아하는 주제일수록 훨씬 기사에 공을 들이게 된다는 점! (열손가락 중에 안 아픈 손가락이 있더라구요ㅎㅎ) 그리고 공을 들이는 만큼 훌륭한 퀄리티의 완성본이 나온답니다. 개인적으로 저한테는 8월 기사였던 ‘휴학, 나는 정말 쉬기로 결정했다’와 10월 기사였던 ‘남사친/여사친, 우리 무슨 사이야?’가 그런 기사였습니다~


요즘은 기사도 시각화 시대! 기사 내용을 깔끔하게 요약해주는 픽토그램이 중요합니다. 무료로 다양한 아이콘을 배포해주는 사이트 또는 구글 이미지에서 적절한 사진과 아이콘을 사용하면 기사의 가독성을 높일 수 있습니다. 아이콘과 통계를 적절히 사용해서 나만의 픽토그램을 만들고 싶다면 저처럼 PPT를 활용해보세요! 포토샵처럼 무겁고 어려운 프로그램 없이도 예쁜 픽토그램들을 만들 수 있습니다. 저처럼 미적 감각이 없다면(ㅠㅠ) 색 조합을 추천해주는 사이트를 이용하는 것도 하나의 방법입니다. 단, 통계청 블로그는 저작권을 중시하기 때문에 아이콘, 이미지, 폰트 등을 사용할 때 항상 ‘상업적으로 이용 가능’한지 여부를 확인하셔야 합니다!! 특히 아이콘은 색이나 사소한 부분을 수정하는 경우도 있으니 ‘수정 가능’ 여부도 확인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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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정말 해단식만이 남았군요. 이 기사를 쓰면서 통계청 블로그 기자로서의 지난 1년을 되새겨볼 수 있었습니다. 통블기에 도전했던 것을 후회한 적은 정말 단 한 순간도 없었습니다. 통블기가 아니었다면 절대 해보지 못 했을 진짜 기자들 사이에 섞여 했던 현장 취재, 20 PICK 베스트 기사 등극, 통계청 대변인님과의 게임 등의 다양하고 재미있는 경험들을 잊을 수 없을 것입니다. 좋은 프로그램과 좋은 사람들, 그리고 무엇보다 얻어가는 것이 많은 가을 풍년 같은 통블기에 도전하세요. 좋은 결과가 있길 바랍니다.



   글은 '통계청블로그기자단' 기사로 통계청의 공식입장과 관계가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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