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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통계청 기자단] 고용시장 훈풍을 기대하며- 모든 취업준비생들에게..



“○○야! 우리 저녁에 공원에서 맥주나 한 캔 할까?”

“후...안되...나 아직 자소서 쓸게 더 남아서....

취업 참 힘들다..도대체 나를 데려갈 회사가 있긴 한건가 걱정이야....”


 대학 졸업자 수는 갈수록 증가하는 반면, 기업들이 뽑는 사람의 수는 줄어가고 말 그대로 요즘 취업은 전쟁이라고 불릴 만큼 20대에게 너무나 힘든 고비입니다. 토익 점수를 조금이라도 높이기 위해, 자격증을 하나라도 더 획득하기 위해, 남들보다 하나라도 뛰어난 능력을 갖기 위해서 오늘날 대학생들은 잠을 줄여가며 노력하고 있지만 계속되는 경제의 불황속에서 취업의 문턱을 넘기는 점점 더 어려워지고 있습니다.


 얼마 전, 스트레스와 불안감에 빠져있는 취준생들에게 조금이나마 희망이 될 수 있는 통계자료가 통계청에서 발표되었습니다. 통계청에 따르면 9월 취업자 수는 전년동기 대비 두 달 연속 취업자 증가 폭이 40만 명대에 달했으며 그간 고용 회복세에서 소외됐던 20대를 포함한 청년층(15~29세)에서도 고용 증가가 발생했다고 발표했습니다. 연령별 취업자 수는 30대(△3만명)를 제외하곤 모두 늘었으며, 특히 20대가 작년 9월보다 3만 2천명 늘어 1년 5개월 만에 플러스로 반전했습니다. 아직은 미미하지만 고용시장 개선에 대한 기대감이 조금씩 커지고 있습니다.




 실업률은 2.7%로, 역대 최저치인 2002년 9월의 실업률(2.7%)을 11년 만에 다시 기록했으며 작년 같은 달과 비교하면 0.2%포인트 하락했습니다. 고용률(15세 이상 인구 중 취업자 비율)은 60.4%로 1년 전보다 0.4%포인트 올랐습니다. 남자는 71.4%로 0.1%포인트 상승했고 여자는 49.8%로 0.7%포인트 높아졌습니다. 9월을 기점으로 침체되기만 했던 고용시장이 차츰 차츰 활기를 찾기를 바라면서 너무 좌절하지 말고 열심히 취업을 위해 한발짝씩 나아가도록 해야겠습니다. 



 취업준비생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될 수 있는 다양한 통계자료들이 조사되었는데요, 취업 자기소개서를 쓸 때, 자기소개서 내용만큼 중요하게 신경쓰는 부분은 바로 증명사진입니다. 면접을 보기전, 자신의 증명사진 한 장으로 이미지와 첫인상이 결정되고, 서류 합격, 불합격에 영향을 준다는 이야기도 많이 있기 때문에 취업준비생으로서는 증명사진에 많은 심혈을 기울이게 됩니다. 취업포털 잡코리아가 올해 8월 9일부터 30일까지 국내 기업 인사담당자 523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진행한 결과, 이력서 사진에서 인상을 좌우하는 요인은 ‘표정’이라는 답변이 50.7%로 가장 많았습니다.             



 by.취업포탈 잡코리아



 이력서에 적합한 표정으로는 ‘치아가 보이는 작은 웃음(49.9%)’과 ‘입을 다물고 자연스럽게 짓는 미소(35.4%)' 가 1위, 2위를 차지했고, 반면 ‘치아를 많이 드러내며 활짝 웃는 표정’(9.6%)이나 ‘무표정’(5.2%)이 적합하다고 답한 인사담당자는 많지 않았습니다. 기업 인사담당자 523명 가운데 251명(48%)은 “면접장에 들어 온 지원자 모습을 이력서 사진 얼굴과 일치시키지 못한 경험이 있다”고 답했습니다. 인사담당자들이 밝힌 허용가능한 포토샵(사진 수정)은 피부 보정(50.1%)이었고, 인사담당자의 29.5%는 “보정을 전혀 하지 않은 사진이 과도하게 수정한 것보다 오히려 더 낫다”고 답했습니다. 


 대부분 좋은 이미지의 사진을 위해 보정을 하지만 과도한 보정으로 본인의 얼굴을 알아보지 못할 정도보다는 간단한 보정만 하는 것이 더 유리한 것 같습니다. 자기소개서를 합격하고 나면 취업의 최종관문인 면접을 준비하게 됩니다. 요즘에는 면접을 위한 스터디도 많이 생길 정도로 면접을 위해서 많은 조사와 준비를 해야하는데요,


 온라인 취업사이트 사람인이 최근 기업 인사담당자 1,039명을 대상으로 “귀하는 면접에서 지원자가 거짓말을 한다고 판단한 적 있습니까?”라고 질문한 결과, 약 85.8%가 ‘있다’라고 응답했습니다.  거짓말이라고 판단한 지원자의 말 1위는 ‘연봉은 중요하지 않습니다(55.2%, 복수응답)'이였으며, 다음으로 ‘야근, 주말 근무도 상관 없습니다(48.4%)'와 ‘뽑아만 주신다면 무엇이든 하겠습니다(47.9%)' ‘이직 없이 오랫동안 함께 일하고 싶습니다(39.6%)' 등의 답변이 2,3,4위를 차지했습니다.




 by.취업사이트 사람



by.취업사이트 사람인 



 기업 인사담담자들이 위와 같은 답변을 거짓말로 판단한 이유로는 ‘다들 똑같이 하는 말이라서(47.6%, 복수응답)'가 1위였으며, 계속해서 ‘답변에 일관성이 없어서(29.7%)' ‘충분한 근거를 제시하지 못해서(28.6%)' ‘표정이나 태도에서 불안감이 엿보여서(20.1%)' ‘말투나 목소리에 확신이 없어서(18.7%)'라는 이유가 뒤를 이었습니다. 덧붙여 실제로 기업 인사담당자들의 67.2%는 거짓말 때문에 해당 지원자를 탈락시킨 경험이 있다고 밝혔습니다.

 면접자들에게는 거짓말을 해야 할지, 진심인 내 생각을 이야기해야 할지 항상 딜레마와 같은 고민일 수 있습니다. 하지만 인사담당자들은 진심이 담긴 생각을 원하기 때문에 거짓말과 꾸며낸 이야기 보다는 본인의 진실된 생각과 이야기를 피력할 수 있도록 해야겠습니다.


 마지막으로 공모전 포털 `씽굿(thinkcontest.com)`과 취업·경력관리 포털 `스카우트(scout.co.kr)`가 취업 조언을 주제로 2040세대 대학생과 직장인 476명을 대상으로 지난 7월 31일에서 8월 9일까지 설문 조사를 실시했습니다. 그 결과, 취업 준비생에게 권하고 싶은 것을 묻는 질문에 응답자의 41.2%가 `분명한 진로 목표`를 꼽았습니다.     


취준생에게 권하고 싶은 것

by.씽굿&스카우트



 목표 설정에 이어서는 취업 성공의 가장 핵심 과제로 28.2%가 `영어나 어학공부`를, `인간 관계`에 집중하라는 조언도 17.2%에 달했습니다. 다음으로 `스펙`(7.8%), `일찍 취업 준비`(2.9%), `해외여행과 어학연수`(1.3%), `자격증`(1.1%) 등의 순서였습니다. 스펙이나 자격증, 학점보다는 자신의 분명한 목표와 어학 등이 중요하다고 말하고 있었습니다.

 

 단순히 취직을 하기 위해서, 자신이 진정으로 원하고, 즐거워하는 일이 어떤 것인지는 생각조차 하지 않은채 , 막무가내로 모든 회사에 지원을 하는 것보다는 진심으로 자신의 적성과 평생 즐기면서 할 수 있는 일을 결정하는 것이 가장 중요한 것 같습니다. 내가 즐기면서 할 수 있는 일을 선택하게 되면, 자소서에서든, 면접에서든 거짓말을 할 필요 없이 진심을 담은 내 생각이 잘 전달될 수 있도록 노력하면 그 진심은 반드시 인사담당자에게 전달이 될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목표 없는 스펙을 쌓기보다는 자신을 되돌아보면서 내가 진정으로 원하는 일을 찾기에 몰두하게 된다면, 희망적인 취업문에 한발 더 가까워질 수 있을 것입니다.

출처 : MK뉴스, 조선닷컴, OSE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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