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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분, 좋은 정부란 무엇일까요? “좋은 정부? 뭐 있겠어~ 자기 맡은 일만 잘하면 된 거지~” 라고 단순하게 생각하신다면 이것은 정말 시대를 거스르는 오답 중 오답입니다! 이게 무슨 소리일까요? 앞으로의 정부는 일 잘하는 정부가 되지 않겠다고 합니다. 앞으로는 문제를 잘~ 해결해나가는 정부가 되겠다고 합니다. 그리고 살기 힘든 국민들에게 많은 기회를 제공하겠다고 합니다. 일 잘하는 것과 문제 해결을 잘하는 게 도대체 뭐가 다른 건지 혼란이 오시는 분들 있으시죠. 웬 뚱딴지같은 소리를 하느냐 하고 의구심이 생기시는 분들도 있으실 텐데요. 이는 새 정부가 발표한 <정부 3.0> 과 관련된 것입니다. 도대체 이게 무슨 이야기인지! 통통기자단인 제가 앞으로의 정부 운영 패러다임인 <정부 3.0>에 대해서 파헤쳐 보겠습니다.


과연 정부가 <정부 3.0>이라는 타이틀을 가지고 어떻게 정부를 운영해 나갈 것인지 무척 궁금한데요. 


그래서 저는 온라인 기자단을 대상으로 펼쳐진 정부 3.0 브리핑행사에 참석했습니다.

지금부터 그 현장 속으로 들어가 보도록 하겠습니다.


9월 12일 목요일, 저는 아침 일찍부터 지하철에 몸을 실었습니다. 10시부터 시작되는 <정부 3.0> 브리핑 행사에 참석하기 위해서였는데요. 국립중앙도서관 대회의실에서 치러진 이 행사를 위해 통계청 기자단을 포함한 다른 기관의 기자단들도 대거 참석했습니다. 





10 :00~ 10:30

데스크에서 접수를 하고 대회의실에 들어가 자리에 앉았는데요.  

접수할 때 이렇게 카페 쿠폰, 식권은 물론 기념품도 주셨는데요. 너무 궁금해서 앉자마자 풀어보았습니다. 





WoW 여러 행사를 가보았지만 이렇게 기분 좋은 기념품은 처음이었는데요. 보통 기념품으로는 학용품이 가장 많은데 이렇게 센스 있게 화장품을 주시다니 정말 놀랐습니다. 

기쁜 마음으로 오늘의 일정을 살펴보았습니다.





 

브리핑을 한다는 것은 알고 있었지만, 그전에 파워블로거 특강도 준비되어 있었는데요.

저는 학교 오후 수업 때문에 아쉽게도 오후에 있는 디지털도서관 투어는 참석하지 못하였습니다. :( 정부 3.0 브리핑까지의 내용을 자세히 전달해 드릴게요!


본격적인 강의가 시작되기 전에 안전행정부 대변인실에서 나오신 분이 오늘의 일정에 대해 간략하게 소개해 주셨습니다. 말이 시작되기가 무섭게 역시나 기자단답게 많은 기자단 분들이 너도나도 할 것 없이 카메라를 들고 셔터누르기에 바빴는데요. 이 장면을 보시고 계속 찍어도 되고 SNS에서 마음껏 퍼뜨려도 된다며 센스 있게 말씀해주셨어요 :)


그리고 문화체육관광부에 속한 국민소통실에서 온라인 홍보를 총괄하는 국장님께서 인사말씀을 전해주셨습니다. <정부 3.0> 은 정말 좋은 취지를 갖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대국민 인지도가 낮다고 말씀하시면서 아직 홈페이지도 미약하기 때문에 온라인 기자단들이 많이 포스팅을 해주시길 바란다고 부탁하셨습니다. 사실 저도 국민의 한사람으로서 <정부 3.0>에 대해 들어 본 듯 만 듯 했기 때문에 이에 대한 자세한 내용이 갈수록 궁금해져 갔습니다. 궁금증을 안고서 우선은 파워블로거 특강도 함께 공유해보도록 할게요!


10:30~11:30



 

파워블로거 특강에는 블로그산업협회 대표이신 장대규님께서 연사로 오셨습니다. 학생 때 창업을 하셨으며 현재는 블로그 마케팅 1위 인 ‘위드블로그’의 대표로 계시는 분입니다. 


먼저, 블로그에서 어떤 이야기를 할까? 하는 주제로 당장 써먹을 수 있는 기술적인 것을 뭘까?

하는 질문을 던지셨습니다. 그러면서 다양한 블로그를 A,B,C,D 네가지 타입으로 분류했습니다. 


A 타입은 모든 주제를 다루는 블로그

B 타입은 브랜드 블로그

C 타입은 주제를 선정하여 해당 카테고리를 특화하는 블로그

D 타입은 죽은 블로그

를 뜻합니다. 


 여러분들은 어떤 타입의 블로그를 운영하시나요? 


이렇게 블로그를 유형별로 나눈 후 본격적인 포스팅의 방법에 대해서 설명해주셨습니다.

대표님께서 가장 강조하신 게 바로 S.E.O입니다.

S.E.OSearch Engine Optimization 의 약자로 ‘검색 엔진 최적화’를 뜻합니다.

제목과 내용의 키워드가 포스팅의 80%를 결정한다고 하시면서 메인키워드와 서브키워드를 탁월하게 선택해야 한다고 하셨습니다. 예를 들어 강남역의 맛집인 ###을 다녀왔다고 했을 때, 제목에 단순히 강남역 맛집 추천이 아닌 강남역 맛집-### 추천 식의 메인키워드와 서브키워드를 제목에 함께 넣어야 한다는 것이었습니다. 


그렇다면 어떻게 효과적으로 키워드를 선택할 수 있을까요? 바로 키워드 분석의 키워드 도구를 이용하라고 하셨습니다. 키워드 도구에서 자신이 쓰려는 단어를 검색해본 후 검색 빈도가 높다면 이용하라는 것입니다. 빈도가 낮다면 연관 검색어를 통해 빈도가 높은 단어를 찾아내야 한다고 하셨습니다. 이렇게 키워드 분석을 활용하여 제목을 설정하게 되면 노출이 잦아지고 매력적인 포스팅이 가능해진다고 합니다. 제목이 여타 블로그와 비슷하다면 글도 비슷해지지만, 제목과 기획이 달라지면 포스팅이 확연하게 차이가 난다는 조언을 해주셨습니다. 


이론적으로 잘 이해가 가지 않을 수도 있기 때문에 대표님이 직접 예시를 보여주셨습니다.


기존에 있던 정책 공감 포스팅의 제목과 내용을 대표님의 포스팅 논리에 따라 살짝 바꾸어서 보여주셨는데요. 정말 제목만 살짝 달라졌을 뿐인데 컴퓨터 앞이라면 당장이라도 마우스를 갖다대고 싶을 정도의 욕구를 불러일으키는 참신한 제목들이였어요!


역시 기자단답게 강의가 끝난 후 질문 세례가 쏟아졌는데요. 이에도 친절하게 대답을 해주셨답니다. 사실 저는 블로그를 기사 업로드에만 사용하는 B 타입의 블로그를 운영하기 때문에 파워블로거라는 말이 너무 낯설었는데요. 강의를 들은 후에는 일상 포스팅도 해보고 싶을 정도로 블로그의 매력에 빠지게 된 것은 물론 블로그를 운영하는 방법을 터득하게 돼서 좋았답니다.

한 시간이라는 짧은 시간동안 알찬 내용만 쏙쏙 뽑아서 열띤 강의를 해주신 대표님께 이 자리를 빌려서 고맙다는 말씀 전해드리고 싶네요(^^)


강의가 끝난 후 20분 동안 과자와 주스 차를 마시며 약간의 휴식 시간을 가지고, 11:50분부터 본격적인 정부 3.0브리핑이 시작 되었습니다.





브리핑에는 박찬우 안전행정부 1차관님께서 참석해 주셨습니다.


시작하기에 앞서 왜 많고 많은 숫자 중에 굳이 3일까요 ? 궁금하지 않으셨나요?

이는 바로 정부운영 패러다임이 변화한 것인데요.

정부 1.0에서 2.0 그리고 현재는 3.0으로 발전해 온 것입니다!

셋의 큰 차이를 비교해보자면 서비스제공이 처음에는 일방향적이였던 것이 양방향제공으로 그리고 현재는 양방향 뿐만 아니라 맞춤형 제공까지 하게 된 것입니다.


이제 정부 3.0이 무엇인지 대충 감이 오셨나요?

정부 3.0이란 공공정보를 적극 개방, 공유하고 부처 간의 칸막이를 없애 소통 협력함으로써 국민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고 일자리 창출과 창조경제를 지원하는 새로운 정부운영 패러다임입니다.


예전에는 각 부처 간 독립적으로 문제를 해결해나갔다면 이제는 협력을 통해서 일을 수행하겠다는 것입니다. 국가의 중요한 사안을 공유하지 않고 자기가 맡은 일만 담당한다면 더 나은 대안이 절대 나올 수 없겠죠. 이를 지양하기 위해서 칸막이를 없애는, 서로가 합심하여 문제 해결을 하겠다고 합니다. 백지장도 맞들면 낫다고 하는데 국가관련 문제는 협력의 중요성을 두말하면 잔소리겠지요?^^ 또한 정부 공개법을 개정하여 각 부서간의 원하는 문서를 국민들도 쉽게 다운 받아 볼 수 있게 정보를 투명하게 전달한다고 합니다.


이야 말로 소통하는 요즘 시대에 아주 걸맞은 방식이 아닌가 생각합니다.

정부, 지방, 국민 이렇게 삼각형을 이루어 윤활하게 소통을 할 수 있게 된 것입니다.


그 예로, 여러분들 스크린 골프장을 자주 이용하시나요? 주위에 골프를 즐겨 치시는 분들을 보면 요즘은 야외골프장 보다는 스크린 골프장을 자주 가는 것을 볼 수 있는데요. 옛날에는 스크린 골프장이 눈에 잘 띄지 않았는데 요즘은 어딜 가나 많이 보이죠. 이는 바로 국토부의 공간정보를 이용한 결과라고 합니다. 국토부의 자료 제공으로 스크린 골프장이 늘어났으며 이에 따른 일자리도 급격하게 증가했다고 합니다. 





이것이 바로 정부 3.0이 추구하는 모습입니다. 민간인이 자유롭게 쓸 수 있게 정부가 공공데이터를 개방하는 것입니다. 이를 통해 쏟아져 나오는 여러 아이디어들 중에 좋은 아이디어는 정부가 대대적인 지원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합니다. 즉 정부의 도움을 통해 국민스스로 일거리를 찾고 또 문제를 함께 해결해 나가는 것입니다. 


‘아젠다’에 대해 말씀해주셨는데요. 이는 바로 국민들이 함께 제도를 만들어 나가는 것입니다. 대한민국 국민이라면 누구나 제도를 수립하는데 제안을 할 수 있게 됩니다. 한 국민의 제안에 대한 득표가 많아지면 이를 공포하여 정책을 수립하는 것입니다. 


이제는 정말 단순히 제도를 받아들이기만 하는 것이 아니라 내가 직접 제안을 할 수 있다고 하니 능동적인 정치 참여가 가능해지게 된 것이 반가운 소식이 아닐 수가 없는데요. 국가라는 큰 조직체 안에서 국민 개개인의 존재가 보다 뚜렷해지고 커지게 되는 좋은 체제 인 것이 틀림없는 것 같습니다. 



좋은 취지인 만큼 효과적으로 활용이 가능해졌으면 하는 바람을 가지고 브리핑이 마무리 되었습니다.


그리고 점심 식사를 하기 전에 단체 사진 촬영을 하였습니다.

마지막에 모두 정부 3.0을 위해 3 포즈를 취했답니다~




아쉬움을 뒤로하고 오늘의 핵심을 마무리하자면 <정부 3.0>은 소통하는 투명한 정부 , 일 잘하는 유능한 정부 , 국민 중심의 맞춤형 서비스 정부를 만들고자 하는 것입니다. 


이러한 브리핑 자리에 참석하게 된 것 조차도 저에게는 너무 영광이었고 이 기회를 통해 국민으로서 제가 좀 더 정부에 관심을 가져야겠다는 계기를 가지게 되었습니다.


여러분들도 이 포스팅을 보신 후에는 조금 더 적극적으로 정부를 활용해야겠다! 라는 생각이 들지 않으셨나요? 그렇다면 정부 3.0의 첫 단추가 성공적으로 맞추어 진 것이라고 할 수 있겠습니다. 국민 개개인의 목소리에도 귀를 기울이겠다는 정부 3.0이 그 뜻을 보다 잘 달성 할 수 있게 우리 모두 하나 되어 새 시대를 열어갔으면 좋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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